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8월 5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센터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표창패 수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순정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더운 날임에도 아동들이 밝고 활기차게 웃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고, 매년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만나는 친구들끼리도 서로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9일 오후 2시부터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을지연습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4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근무 준수 사항, 위기관리 대처능력 및 행동요령, 비상대비 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며 “직원 모두 각자의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경북도서관과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하나로 8월 20일부터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육아정보책 및 그림책을 담은 도서 꾸러미를 택배로 제공한다. 책 선물 신청은 20일부터 소진 시까지 다산도서관, 대가야문화누리2층 가족행복과로 직접방문 혹은 담당자 이메일(chjvvv@korea.kr 'mailto:chjvvv@korea.kr')로 할 수 있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과 임신 확인(산모수첩, 임신확인서) 혹은 출생 확인(등본, 출생증명서) 증빙서류 중 1부를 제출해야 하며, 매월 10일 신청자 확정 후 월말 전 일괄 택배 발송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북돋움 책선물을 통해 육아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다산도서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는 다산면 주민들에게 특별한 한해로 기억에 남을듯하다.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그 어느해보다 뜨겁기 때문이다.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된 주민건강 강사가 다산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다산면 주민건강 강사는 지난 1월 31일 후마네트 1급 서포터 자격을 취득하면서 양성되었는데, 이후 다산면 20개 리 전체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의 형태로 10회씩 후마네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강사로 나선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활동을 하지 못해 양성된 강사가 사장되는 등 부작용도 많았으나, 다산면의 경우, 후마네트 자격을 취득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방법연구 등 강사들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 교육 및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 운영이 지속될수록 강의의 질적인 부분까지도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가지게 한다. 주민건강 강사로 활약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수확기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9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35명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145여 명의 해외인력이 5차에 걸쳐 순차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11월 28일 영주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로살레스시의 근로자로 E-8(5개월) 비자 25명, C-4(90일) 비자는 10명이다. 이들은 입국설명회를 마치고 지역 11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숙식하며 인삼, 사과, 복숭아, 고추 등 수확기를 맞은 작물 영농작업을 돕게 된다. 시가 올해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437명이다.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마발라캇시 291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116명이며,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타이빈성과 업무협약을 통해 30명이 입국한다. 특히, 시는 상반기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292명 중 274명(94% 정도)을 고용연장(최장 3개월) 신청해 이들은 중도 출국 없이 하반기에도 지역에서 영농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지난해 7월부터 정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 방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가면 의용소방대는 8월 9일 13:30, 대가면 의용소방대 대기소에서 대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교육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실전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조성용 의용소방대장은“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높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율적인 소방 활동 및 화재예방을 통해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운영하는 '기후변화체험 실천 프로그램(기후야, 놀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대구 지역 내 아동센터를 선정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후변화과학 이해 강의, 대구지방기상청 현장 탐방,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관람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열대과수 재배 현장(청도 꿈그린농원)을 직접 방문해 바나나 푸딩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실천하기 다짐 및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아이들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기후야, 놀자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9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와 실시계획,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 방안 및 실무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연습 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안보관을 확립하고,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과 충무계획에 의한 대처 방안을 숙지했다. 서정화 안전관리과장은 “작년 태풍『카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군위군의 을지연습이 제외되었으나 올해는 군위군 대구 편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이니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훈련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9일 구산해수욕장에서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과 지진 등 재난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등 보고·듣고·행동하는 재난체험교육 ▲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물놀이사고 예방교육·홍보전단지 배부 등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피서지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재난 상황을 쉽고 재밌게 체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6일 화요일 16:00 ~ 18:00 성주군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특성화 사업(푸드아트테라피 체험 교실) 교육을 실시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성주창의문화센터 1층(성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희망이 열리는 나무(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주제로 나의 스트레스 알아보기, 나의 희망 알아보기, 희망타르트 만들기 등 교육이 진행됐다. 자기표현이나 사회성 발달과 같이 사회 정서적 요인 등 취약한 부분을 교율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형성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 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