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9일, 영덕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축구부의 42년 만에 청룡기 전국대회 우승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영덕고 축구부는 지난 2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 학성고FC를 3대2로 꺾어 창단이래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고 축구부는 올해 춘계 전국 고교축구대회 준우승, 대구·경북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우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전력을 과시하다가 이번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려 최강의 고교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영덕고가 명문 축구팀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영덕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영덕군,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축구후원회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영덕고 축구부가 새로운 역사를 썼고 그동안 고생하고 노력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영덕고 축구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영덕군과 의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고등학교 축구팀은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오전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이·통장 등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군 전문가 초청 시민특강’과 같은 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 특강에서는 37년간의 풍부한 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방성대 전 육군 3사관학교장을 초청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당위성과 노력 및 영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군부대 유치의 당위성 및 입지조건, 타·시군 사례, 향후 추진방향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특강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추진위원회 현안회의가 열렸다. 지난 7월 국방부와 대구시가 이전 후보지와는 별개로 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 부지를 공문이 아닌 ‘메일’을 통해 추가로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영천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 추진위원들에게 상세히 공개하는 자리를 긴급히 마련했다. 이날 영천시의 상세한 설명 후,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질의에 대해 상세히 응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릉군이 보령에서 열리는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에메랄드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5회 섬의 날’행사는 보령 머드 테마파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며, 금번 행사 주제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경북도의 유일 도서군인 울릉군은 전용 전시관을 열어 지역의 매력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체험형 이벤트 존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해 설군 이래 첫 국가행사인 ‘섬의 날’ 행사가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너무 컸다.”며 “섬 지역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도모하는데 큰 힘을 보태고자 2017년에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울릉군이 섬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축하 사절단을 참여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에 공헌한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천시는 2023년에 추진한 김천형 안심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정책추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고용지표 지속 상승 및 실업률 최저치 달성 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목표로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적극 활용한 일자리 핵심 5대 전략 과제 연차별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결과 일자리 창출 7,300개, 고용률(15세~64세) 70.6%, 취업자 수 81천명,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7천명으로 당초 목표와 전년도 실적을 초과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3년 실업률은 1.3%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고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지표인 지역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경북도 청사에서 자위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했다. 경북도와 소방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소방 훈련은 질식 소화포 현장 시연, 조립식 수조 설치, 소방 차량 진입 불가 대비 소방호스 전개 등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초기진화 대응을 위한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 교육과 질식 소화포 등 장비 사용 교육도 함께했다. 경북도 청사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에 화재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전기차 전용 소화기, 질식 소화포 등 초기진화 장비를 비치했으며, 열화상카메라 및 열감지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게 대비하고, 매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 및 대피 훈련을 한다. 앞으로 경북도는 화재 시 열폭주, 폭발 등의 위험을 내재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구역을 소방차 진입이 되지 않아 화재진압이 어려운 등 위험성이 높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점차 이동 설치해 화재 시에도 안전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9일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 하고자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 도급 · 용역 · 위탁 및 공중이용시설 관리 업무 담당자 186명을 대상으로 법률의 정확한 이해와 실무자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구축,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체계 강화, ▲전국 중대재해 사례, ▲관리감독자 직무 등이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29일간, 경산시 주요 위험사업장에 대하여 종사자의 안전 · 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이행 실태를 내실 있게 점검한 바 있으며, 안전보건 정책 및 시민 안전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중대재해 예방 교육이 우리 시민들의 안전과 내일을 지키는 매우 중차대한 일이므로, 앞으로도 실무자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압량읍 당음리 소재 아름이 9일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돌려주고자 720만원 상당의 강냉이(과자) 2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병탁 대표는 “큰 선물은 아니지만 관내 사회복지시설 내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을 추억 삼아 삼삼오오 간식을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행복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있었기에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솔선수범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이병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강냉이 240박스는 지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안동댐 상류 지역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방제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일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앞 녹조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안동시 환경관리과 공무원과 안동댐관리단 관계자로부터 심각한 녹조 발생 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댐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녹조 현상은 지난 장마기간 많은 강우량으로 영양염류가 다량으로 유입되었고, 이후 극심한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녹조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면서 발생했다. 현재 안동댐관리단에서는 시간당 200㎥의 물속 녹조를 제거할 수 있는 대용량 녹조 제거선을 상시 가동 중이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차단막 2개소와 수면포기기 30기도 설치해 작동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녹조 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녹조 발생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하고, 특히 댐 인근 지역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처리 효율 개선과 수면포기기 가동으로 발생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9일, 영주시립도서관 프로그램 ‘햇살처럼 밝은 글나라 동심여행(제8기)’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영주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주 5회(월부터 금요일) 독서감상문, 논설문, 동시 등 5개 영역의 글쓰기로 총 10회 진행했다. 시는 이날 수료식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부여했다. 김OO(남부초등학교 5학년) 양은 “이번 강좌에서 진행한 독서와 글짓기 활동으로 똑똑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동시 작품 전시 및 동시 낭송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창석 행정안전국장은 수료식에서 “지난달 우리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고, 평생 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며, “이번 선정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9일 10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 및 안계면 일원에서 경북 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북부지구(안동, 영주, 문경 등) 8개 시․군 교육장이 참석하여 의성교육 소개와 교육현안 협의, 안계면 청년창업커뮤니티 의성푸드빌리지를 방문하여 의성 특색 문화를 탐방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이어서 의성군 안계면 청년창업커뮤니티 의성푸드빌리지를 방문하여 마늘을 활용한 음식 문화 체험, 가상플레이그라운드에서 디지털 SW-AI 프로그램 체험 등을 하며 의성의 신개념 문화공간에 대해 이해하며 교육과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교육장 협의회장인 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교육 현장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과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 “올해 두 번째 의성에서 협의회를 개최해 감회가 남다르다.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경북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