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0일 도급·용역·위탁사업 사업자 및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되어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우종화 컨설팅풀리리라 대표가 강사를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의행사항, 위험성평가, 사업주 조치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5인이상 50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안전대진단 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안전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예방을 통해 지켜낼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 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3월 20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현대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결핵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기침 예절 실천요령,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됐으며,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구보건소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과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을 강화하고 등록환자는 무료 투약과 검진으로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돌봄시설 취약계층 잠복결핵검진 무료지원을 통해 결핵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실시 ▲ 기침 예절 실천하기 ▲ 꾸준한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한 면역력 향상이 중요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무료로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20일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사립작은 도서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인 우수 프로그램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에 대하여 지원 신청 및 자체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 방향에 대하여 의논했다. 동구는 이번에 사업을 신청한 사립작은도서관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도서관 실무교육 및 회계처리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더 많은 동구 구민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고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사립작은도서관에 대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대상별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감염병 예방, 화재, 지진, 태풍, 방사능, 원전사고, 화학물질 사고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부터 노인 미끄러짐 예방, 교통안전, 놀이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신청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북구는 강사교육과 파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증가와 자연재난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자율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계층간 안전불평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배움과 웃음으로 영원히 젊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개강특강이 진행됐으며, 전공학과별 오리엔테이션도 이어졌다. 2024년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4개 학부 8개 전공학과, 7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공학과로는 역사인문학과(우리동네역사 어반스케치), SNS소통학과(1인미디어과정, 영어소통과정),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 도시농업), 조경가드닝학과,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 평생교육학과(직업상담사)를 편성하고, 특별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 상반기에는 은퇴전 자산불리기, 소가구 제작과정 등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전공학과에는 307명, 특별과정에는 72명 모두 379명이 수강신청해 10월 말 까지 학과별 강의와 실습, 견학, 야외활동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한 평생학습대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급 강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이 없는 우리 구에서 평생학습대학을 통해 구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교통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관리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직원이 실제 발생한 각종 사고사례를 토대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공용차량의 배차 신청 및 운행일지 작성 요령 △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방법 △차량 경고등에 대한 설명 △타이어 교체 시기 △엔진오일 구분 방법 등이다. 차량 관리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과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방안 등이 포함됐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2회 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중구 구역전시장과 동구 대왕암월봉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51개소에서 3일간 동시에 실시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주군청 볼링팀 오진원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는 총 7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울주군청 오진원 선수가 전체 1등을 차지해 우승을 거두면서 울주군청 볼링팀의 위상을 드높였다. 조성용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리 팀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기쁘고,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울주군청 볼링팀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73일간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설정하고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3월~5월)은 따뜻해진 날씨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하고 바다안개로 인한 저시정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운항질서 확립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산해경은 이 기간 동안 ▲내․외부 전문가 합동 선박 안전점검 ▲ 안전취약개소 순찰 및 운항관리 ▲기상악화 시 안전관리 강화 ▲출․입항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시행됨에 따라 사업주(선주) 대상 안전보건 확보의무 등에 대해 홍보 및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운항, 출입항 미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영업구역․항행조건위반, 과승 등 안전과 직결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도 특별단속할 계획이다. 정욱한 서장은“봄 행락철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활동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 및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다중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독서교육·초등영어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영역별로 지원단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독서교육지원단 24명과 초등영어교육지원단 25명을 위촉했다. 지원단은 교감, 교사 등으로 구성됐고, 위촉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먼저 독서교육지원단은 독서교육 활성화팀, 기관(어린이 독서체험관)설립 지원팀으로 구성해 독서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독서교육 자료 개발, 학교 독서교육 계획 점검(모니터링)·상담(컨설팅), 운영 프로그램 개발, 우수 운영 기관 자료 수집 등을 담당한다. 초등영어교육 지원단은 기획·지원팀, 초기문해력팀, 자료개발팀으로 구성해 의사소통 중심 ‘다듣영어+’ 정착을 지원한다. 영어 담당 교원 상담(컨설팅)과 연구학교 운영 지원, 홍보영상 제작, 초기문해력 교재 개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대비 자료 개발 등을 담당한다. ‘다듣영어+’는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으로 기존 듣기 중심 다듣영어를 확장한 것이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19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