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중구 구역전시장과 동구 대왕암월봉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51개소에서 3일간 동시에 실시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