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읍면새마을부녀회장 18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응급처치 기본 요령에 대한 이론 학습과 응급상황별 대처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이종녀 의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화된 우리 지역에서 혹시나 발생할 심정지 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웃돌봄, 취약계층 집수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0일, 어린이 뮤지컬 ‘설아 어디가’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진행한다. 어린이 뮤지컬인 ‘설아 어디가’는 현대 사회 바쁜 생활 속 가족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 공연에 앞서 2024영주문화예술놀이터 어린이 성과 발표작인 ‘별주부전: 에코 어드벤처’ 식전 공연이 진행된다. 재단관계자는 티켓예매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에 마감됐으나, 많은 시민이 따뜻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잔여 좌석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0일과 9월 30일 열리는 5·6회 원데이클래스 수강생(회차별 15명)을 모집한다. 5회차 클래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스모나이트 트레이·그립톡 만들기’로 진행된다. 제스모나이트는 친환경 안전 레진(수지)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6회차 클래스에서는 9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막걸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막걸리 제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막걸리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술빵 만들기도 진행돼 참가자들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256개소 CCTV 재정비에 나섰다. 이번 CCTV 재정비는 다른 지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범죄가 발생해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시가 지난 3월 진행한 전체 경로당(363개소) 전수조사 결과 CCTV 고장이나 화질이 불량해 재정비가 필요한 경로당이 218개소, CCTV 미설치 경로당 중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경로당이 38개소로 파악됐다. 이에 지난달부터 25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입구 또는 현관, 외벽에 CCTV 설치(교체)하는 재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류대하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경로당 CCTV 재정비는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성 있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공동 브랜드 ‘잼나영주’를 개발했다. ‘잼나영주’는 ‘영주와 함께 재밌게 즐기자’는 의미로 영주의 다양한 즐거움을 왁자지껄한 손 모양으로 표현해 체험의 즐거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공동 브랜드 개발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농촌체험농장 및 농촌교육농장 10개소를 선발해 농장별 특징을 부각한 캐릭터도 함께 개발했다. 또한, ▷나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여행 ▷농촌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쉼과 치유를 찾는 농촌여행 등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엄선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유한 농장을 소개하는 전자 리플릿도 제작했다. 이번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농장은 ▲김창일 라삼 ▲말타는 사람들_하트바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딸기농장 ▲보승인삼사 ▲새오름 원예치유원 더가든 ▲선비촌한과 ▲솔향기농촌체험휴양마을 ▲하늘기둥농장 ▲호수목장 등이다. 시에 따르면 영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9월, 10월 중 농촌체험학습 홍보행사를 진행해 10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문성준 부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소낙성 강우가 쏟아지는 등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문 부군수는 지난 6일 산사태 인명 피해 우려지 및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창수면 가산리, 창수면 보림리, 창수면 백청리, 영해면 대진리, 영해면 사진리, 영덕읍 오보리 등을 방문하여 긴급한 곳은 응급 보강토록 조치하고 취약계층 주민대피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영덕군은 이번 산사태 현장점검과 함께 피서철 성수기인 16일까지 산림휴양시설·임도·산지전용지 등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국민행동요령 및 유사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이번 현장점검과 더불어 다가올 태풍 등에 대비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인명 피해 우려지역을 상시 점검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8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과 중독의 유형 및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 각각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아동 대상은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육자 대상은 부모의 역할, 문제 조기 발견 방법,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 김 모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의 교류전 “우리는 기억합니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박물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글씨문화발전소 글락이 공동 주최하며, △ 서울시인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캘리그라피디자인 그룹 어(語)울림, 이상현캘리그라피연구소, 서글서(書)글, 성하당, 디자인윤뜰 등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후원했다. 이토록 많은 사람의 마음이 모여 탄생한 전시인“우리는 기억합니다”는 국내 캘리그라퍼 55명과 시인 10명이 참여해 일제강제동원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가 잊히지 않도록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기획된 전시이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이야기들과 시인들의 추모글을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당시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me 1.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징용 구술 전시는 크게 2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부터 백수문학관과 김천시립박물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2024년 하반기 백수 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백수 문학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성황리에 종료됐던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됐다. 수강생은 8월 12일부터 모집한다. 아카데미 강의는 화요일 시낭송반(강사 장승원), 수요일 시조반(강사 장병우)과 목요일 시수필반(강사 권숙월)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학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9월 초 개강, 매주 총 12회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김천시립박물관, 또는 백수문학관에 문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은 백수아카데미의 명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시민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일주일간 시각장애인 65가정에 146만 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액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불볕더위에 취약한 다수의 고령 이용자와 바깥 활동으로 열사병, 일사병 등 위험에 노출이 많은 시각장애인의 영양 건강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반복된 폭우와 폭염으로 정서적으로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을 봉화군 관내 시각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과 한부를 확인하고 개인별 욕구 조사를 했다.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 김창희 센터장은 “폭우 후 찾아온 무더위에 약해진 건강을 항상 챙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시각장애인⁺지원센터는 봉화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변경된 명칭이며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운행(유료, 예약전화 ) 및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