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와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김포시 청소년 재단의 심상연 대표이사 및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김포시 청소년 재단은 김포시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7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 2박 3일간 상주시를 방문하여 협약식과 함께 우리 지역 문화 탐방, 상주시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주시와 함께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매도시인 상주시와 김포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사전 교육을 통해 훈련 전반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요 업무 처리 절차를 정확히 인지하여 실제 훈련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개요부터 전시 종합상황실 구성, 전시 직제 및 창설 기구 편성 등 을지연습의 주요 제반 사항을 전달하였다. 최근 국제 안보 상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행위 등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위기 관리 능력 배양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이형근 경제도시국장은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유휴 학교 공간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의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칭 문경학생수영장은 문경중학교 운동장 내 위치하며, ▲지상 1층 수영센터(25m 6레인, 유아풀), 부대시설(샤워실, 탈의실 등) ▲지하 1층 기계실 ▲운동장 내 진입로 및 추자장 48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나 문경중학교 일부 학부모와 동창회의 수영장 건립 위치 변경 요구에 따른 의견수렴과 설계변경으로 계약 절차가 지연됐다. 이에 당초 사업비 74억원에서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44억원이 증액되어 예산 부담이 가중되었으나, 이번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족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족한 사업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쾌적한 공공 수영장 건립을 통해 학생 생존수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7일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세상구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서울숲 씨어터에서 '장수탕 선녀님'뮤지컬을 관람하고 롯데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견학하였으며, 음식문화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고 식사예절을 배우는 등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증진 및 사회성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체험을 하게 되어 즐거웠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가 8월 16일 오후 2시, 17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는 자폐를 가진 바다가 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장애라는 시련을 사랑으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잘 나타낸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는 접근성 제공을 통한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이 제공된다. 이번 하늘 바람 바다 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난 2023년 11월 공연 이후 올해 리뉴얼을 거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공연유통사업에 선정돼 달서문화재단과 포항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해 달서아트센터, 포항시청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가 8월 10일(토)부터 8월 24일(토)까지 안동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철 더위를 벗어나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된 순수 민간 예술단체로, 이번 강바람 음악회는 12주년을 맞이해 여름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강바람 음악회가 시민이 낙동강변에서 여름밤 정취를 만끽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고등부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4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안동강변구장 외 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4개 팀 약 3,0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각 권역별 리그를 통해 왕중왕전 참가 자격을 획득한 총 64개 팀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그중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32개 팀이 19일부터 32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27일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본 대회는 고등부 축구대회 중 가장 수준이 높고 명예로운 대회로 평가받는 만큼 64개의 팀이 각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과 팀의 명예를 높이길 바란다”라며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볼링장에서 8월 혹서기 기간 연이은 볼링대회를 개최해 볼링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제3회 안동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지난 7월 31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볼링장과 용상볼링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선수를 비롯한 실업선수와 국가대표 선수 3,000여 명이 참가해 대회를 빛내주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 스웨덴, 핀란드, 몽골, 일본 등 15개국의 세계적인 해외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안동컵 볼링대회 결승전은 8월 11일 개최되며, MBC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안동컵 볼링대회에 이어 8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 볼링대회가 안동볼링장에서 열린다. 이번 두 번의 볼링대회 동안 약 3,700여 명의 선수들이 안동에 머무르며 발생하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물론, 지역 관광지에 대한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 안동시시설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8월 8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2024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와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이루어졌던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행사 추진상의 문제점,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내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5년간 이어온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는 내년부터 행사를 매년 퇴계선생이 선조에게 사직을 고했던 음력 3월 4일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2025년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이 퇴계 귀향길을 걸으며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8일 서울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우리나라 대표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안동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1차 시도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 3개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한편, 지역 산업과 여건에 맞춘 자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7,484개를 107% 달성한 7,995개의 실적을 거뒀다. 이에 2023년 말 기준 15~64세 고용률 69.2%, 15~29세 청년고용률 40.5%로 전년 대비 각각 2.5%P, 6.7%P 상승하는 등 성과와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작년 말 경북도에서 주관한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 종합실적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민선 8기 추진 중인 일자리 분야 공약 사항의 적극적인 추진에 대한 성과가 대외적으로 연이어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