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달래장 일원(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3)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충전 아트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체험 행사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와 예술인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문화충전 아트체험’은 빅터조 작가와 함께하는 클레이 반려동물 만들기, 김윤경 작가의 재활용 활용 작품 워크숍, 강중섭 작가와 고등학생들이 함께한 실전 그라피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앞으로는 다양한 공예품 제작, 프로젝션 맵핑, 3D 펜 워크숍 등 현대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 예정이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15명은 6월 2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삿갓면 예밀리의 포도 농가를 찾아 적기에 농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였다. 엄연옥 회장은 “비록 작은 일손이지만 우리가 함께 도와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감자캐기 텃밭 체험 행사 “땅속의 보물을 찾아라! 어린이 감자캐기 체험”을 주제로 오는 7월 1일에서 7월 12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영월군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5개소 어린이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은 직접 텃밭에서 감자를 캐고 농작물의 생장 과정을 배울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연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심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아이들이 감자를 직접 캐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는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발한만들기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발한동 1단체 1특화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달 27일 발한동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1단체 1특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한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발한동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발한동협의회, 발한동 자율방범대 등 5개 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단체별로 선정한 탄소중립 특화 사업은 ▲ 발한동 통장협의회- 유휴부지 정원 가꾸기 ▲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탄소중립 실천 나무 심기 ▲ 바르게살기운동 발한동위원회-동문산가꾸기 꽃 식재 ▲ 새마을지도자 발한동협의회-환경정화 및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발한동 자율방범대–일상생활 속 탄소 감축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단체별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발한동 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진행하는 탄소중립 1단체 1특화사업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근로자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물 적응력 향상과 위급상황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단순한 수영 기능 교육이 아닌 위험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 기능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통해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물 적응하기, 누워뜨기, 체온유지, 종합생존수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참가한 초등학생들에게 알찬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장해주 이사장은 “초등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수중 위기 대처요령을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예방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 앞서 발달장애가 있는 하모니카 연주자의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하며 시작된 이날 교육은 장애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 편견 해소와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실무 전문가의 실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장애인 학대예방 및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장애인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변화하는 채용트렌드와 채용시장의 변화를 반영, 동해시일자리지원센터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 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ChatGPT프로프트 사용법, ChatGPT로 자기소개서 쓰기, 공공기관 취업전략, 자기이해와 퍼스널 브랜딩 등 최근 채용 트렌드에 맞춘 취업 프로그램을 구성, 구직자 역량 강화는 물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첫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 평생교육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소속 이대성 강사를 초빙하여 ChatGPT 프롬프트 사용법, ChatGPT로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 준비하기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취업아카데미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15명을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와 청년공간 열림 누리집,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동해시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운영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는 그간 축적한 고향사랑기금 활용을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행,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현재까지 고향사랑기금 3억 3,3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를 활용하고자 아이디어 공모(제안)을 통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시민 제안 공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참여 대상은 동해시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 규모는 제한이 없으며, 사업 분야는 ▲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시는 접수가 끝나면 관련 부서 검토 후 적격성 심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우수 제안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부서별 발굴 사업과 함께 모금액 범위 내에서 사업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고려, 25년 기금운용계획 수립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행사로 대학생 봉사단(30개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7.1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료활동(한방), 물리치료, 마을벽화그리기, 이․미용할동, 안경(돋보기) 맞추기,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봉사단체가 모여 단순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넘어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마을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횡성군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 공모사업를 신청하였으며 7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고 시설하우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농가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시설하우스 사전대비 요령으로 첫 번째, 수해를 막는 데 필요한 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고 강풍이 불 때에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단단히 고정하며, 두 번째, 비닐 교체 예정인 하우스는 비닐을 미리 제거한다. 또한, 환기팬이 설치된 경우 팬을 가동하여 비닐하우스가 들뜨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올 여름도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사업비 741백만원을 들여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 시설농업 기반확충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85동(28,050㎡)을 설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