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 전시 ‘아이는 아이를 안고’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양정욱 작가의 대형 조각 작품 6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작품 6점에는 작가가 직접 쓴 시가 함께 배치되어, 어린이 관람객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 제목인 ‘아이는 아이를 안고’는 어른은 조금 큰 아이일 뿐이며, ‘조금 큰 아이가 조금 더 작은 아이를 안고 삶을 살아감’을 뜻한다. 양정욱 작가는 평범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움직이는 조각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주변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전시는 어른과 아이 간 특별한 유대 관계에 관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작가는 어른이나 부모가 작은 아이를 안고 과거의 어떤 순간들을 설명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품을 만들었다. 그 순간은 어른의 과거 순간일 수도 있지만, 아이의 현재 순간일 수도 있다. 어른은 아이를 통해 또다시 삶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누리집은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울산관광,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대회개요, 대회 상징물, 조직위원회, 개·폐회식, 경기일정, 경기장 소개, 울산소개, 축제,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알림마당 공지사항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군별 식당 정보, 숙박시설 정보 등을 게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공식 누리집에서 다양한 대회 정보, 편의시설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선수․임원 등 2만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선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인권위원회가 3월 19일 오후 2시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울산시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심의와 인권센터 운영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4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은 2021년 3월에 수립된 인권증진 기본계획(2021~2025)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수립하는 연차별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4년도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인권위원의 의견을 검토해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울산시의 2023년도 인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운영내실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정일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시 인권증진 시행계획 및 인권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울산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관내 노후화된 목욕탕 굴뚝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관내 목욕탕의 노후굴뚝 전체(4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욕탕 굴뚝이 지난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및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굴뚝의 철근 노출 및 부식 상태 점검, 기초 부동침하 여부, 구조체와 마감재의 균열·박리 상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험 굴뚝으로 판단될 경우 철거비 등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643호에 대해 건물과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재산세와 종부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안)은 전년 대비 평균 –0.56% 인하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0.58%, 남구 –0.48%, 동구 –0.59%, 북구 –0.68%, 울주군 –0.53%의 감소폭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안)은 주택 소재지 구군(세무1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8일까지 의견을 구군 세무1과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울산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울산시와 구군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 설정 및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군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울산시는 울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33% 이상으로 정하고, 전년(2023년 30%) 대비 3% 상향하여 추진한다. 하도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발주 공사에 대한 하도급률을 70% 이상, 공동주택 등 민간공사 하도급률은 23% 이상 목표로 현장중심 영업(세일즈) 활동과 건설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건축물의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라 기준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하는 공동주택 특전(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3월 19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달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후속 참여자로 지목돼 이번 참여 잇기(챌린지)에 나서게 됐다. 다음주자로는 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관내 5개 구청장·군수를 지목한다. 한편, 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방송 홍보, 순환컵 서비스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을 계기로 울산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문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바란다.”라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이 일상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체소방대원들의 특수재난 교육훈련 전문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자체소방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특수재난훈련센터 훈련시설 기술자문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등 자체소방대 협의회 16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시장님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체소방대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재난 발생 시 소방기관과 공동 대응 체계의 전문화가 이루어지고, 또한 상호 간 사고 현장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체계(시스템)가 구축된다. 옥진규 자체소방대 협의회 회장은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위해 특수재난훈련센터를 건립하는 김두겸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최상의 교육훈련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두겸 울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중국 우시(无锡)시와 우호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이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 참석을 위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 19일에는 우시시(市) 인민정부(시장 자오줸진) 주재 환영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우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를 맞은 울산시의 성과와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2024 울산공업축제’를 소개하며 각국 대표들을 울산공업축제에 초대하는 자리도 갖는다. 셋째날인 21일에는 ‘2024 우시 국제벚꽃축제’ 기념식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함께 우호교류의 상징으로 벚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18일 오전 11시 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1/4분기 울산광역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박진도 위원장(울산과학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수돗물 수질검사결과 보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자문 및 질의·건의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1/4분기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는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 모두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은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선암·천상배수지 증설사업 등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회야댐의 홍수예방 및 댐 안정성 강화를 위해 회야댐 치수능력증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되는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돗물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수질현황에 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