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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인권위원회 2024년 제1회 정기회 개최

‘2024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안)’심의 및‘인권센터 운영’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인권위원회가 3월 19일 오후 2시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울산시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심의와 인권센터 운영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4년 인권증진 시행계획은 2021년 3월에 수립된 인권증진 기본계획(2021~2025)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수립하는 연차별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4년도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인권위원의 의견을 검토해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울산시의 2023년도 인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운영내실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정일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시 인권증진 시행계획 및 인권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울산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권도시 울산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권위원회는 14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한다.

 

지난 2013년 최초 구성되어 현재 6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울산시 인권센터는 시민이 울산시 관계행정기관에서 받은 인권침해나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과 조사를 통해 시민인권을 구제하고 시민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위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