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 조선대학교병원 국책사업실에서 관내 구급차 운용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급차 운용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조선대병원과 협력으로 구급차 운용의 안전성 제고와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구급차 기록 관리 시스템 사용법 안내, 구급차 현장 점검 시연, 구급차 형태·내부 기준 및 의료 장비·구급 의약품 등 관리 교육, 체크 리스트에 의한 구급차 관리 운용 기준 점검 교육 등이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2월부터 관내 구급차 운용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시정명령·업무정지·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실질적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급차 운용은 위급 상황에서 주민들이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면서 “구급차의 지속적인 정기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상권 중 하나인 대인동(구성로194번길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한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예술담길 프로젝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골목상권 부흥 등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예술담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대인동 음식문화거리 상인과 주민,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예술담길상생협의회(회장 이양섭)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예술담길 상생협력·회복지원·경쟁력 강화 등 총 3개 단위·16개의 세부 사업으로 진행됐다. 상생협력 사업은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예술담길 홍보영상 제작, 상권 지도 제작 등으로 골목 경제를 구성하는 상인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콘텐츠 개발을 골자로 한다. 회복지원 사업은 스마트 가로등 설치, 안심 보행로 조성,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오래된 골목의 기반 시설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고, 걷고 싶고 찾고 싶은 상권 조성에 일조하며 상인과 주민들의 호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생활이 균형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 표명,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유연근무 활성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2년 가족친화기업 최초인증을 받은 이후 3회에 걸쳐 인증연장을 받아왔으며, 이번에 서류 심사와 CEO인터뷰,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재인증까지 획득하게 됐다. 이와 관련 조익문 사장은 “일과 가정이 균형잡힌 건강한 직장 분위기는 근무 의욕 향상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다”면서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더욱 확산하여 일하기 좋은 직장,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는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 납부해 세액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이달 말까지 전액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약 4.57%의 할인이 적용된다. 신청 방법은 관내 자동차 보유자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로 신청하거나 동구청 세무2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연납 신청으로 납세자는 자동차세 연 세액의 4.57%를 절세하고 과세 기관은 조기에 세수를 확보해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자동차 소유자들은 때를 놓치지 않고 신청해 절세 효과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으로 3만 7,259건 총 101억 5천만 원의 자동차세를 거둬들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해를 맞아 (재)광주광역시서구장학재단(이사장 박찬갑)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광주 YWCA 제30대 정지운회장이 20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 500만원, 동천·유덕 기업교류협의회(회장 김용호) 500만원 및 회원사 9개 기업(㈜신광씨링, 동양강철 광주총판, ㈜리오통상, ㈜오케이철물, ㈜동영산업, ㈜유명기업, ㈜태목종합건설, ㈜중원큐비클, ㈜우수건설기계)에서 총 1250만원을 서구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특히 동천·유덕 기업교류협의회 및 회원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억 8000여 만원을 서구 장학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 서구장학재단 박찬갑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주서구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설립이후 지금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어려운 건축 관계 법령 및 인허가 절차 등 궁금증 해소와 편익 제공을 위해 ‘건축민원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민원 전문상담실은 광주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30명이 한 명씩 돌아가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6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 관계 법령 및 건축 인허가(허가, 착공, 사용승인) 절차 안내 ▲건축 설계·시공·감리 등에 필요한 비용, 공사 진행방법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관련 상담과 건축 관련 분쟁 상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간단한 민원서류(도면 등) 작성 대행 ▲위반건축물 처리 절차 및 추인허가 가능 여부 검토 등이다. 상담실과 관련한 사항은 서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분야 전문가인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건축민원 전문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월곡2동에 있는 월드드림랜드가 아동 교육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는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구청에서 관리하는 자전거 치유 샵을 운영한다. 특히 관내 주민들이 교통 주요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장이 난 자전거 및 기본적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녀와 애완동물과도 동반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유모차 등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자전거 레저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남구는 8일 “오는 3월부터 도심을 누비는 생활형 자전거와 공유 자전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자전거 치유 샵을 직접 운영한다”며 “자전거 치유 샵에 전문가를 배치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치유 샵은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기본적인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를 무상 점검하고, 자전거용 유모차와 트레일러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샵이다. 남구는 종합청사 별관동 1층 주차장 옆에 자전거 치유 샵 거점 공간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하며, 7~8월 혹서기와 태풍 등 재해 위험시기를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문을 열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교원,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1,860명을 대상으로 ‘한 걸음 더 앞선 광주형 미래교육’을 담은 다양한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월말까지 동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에는 ‘AI광주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등 40개 집합연수 과정이 운영되고, 동시에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 등 원격연수 300개 과정도 개설된다. 이번 2024년 교직원 동계 직무연수는 교육계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교직원들의 AI 중심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두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앞두고 교원들의 교육과정 및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두(Do)·고(Go)·업(Up) 수업 성장’ 연수를 새롭게 개설했다. 주목할만한 연수로, 1월에는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 부산대학교 한춘희 교수, 경북대학교 강현석 교수 등 교육계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다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두(Do)·고(Go)·업(Up) 수업 성장 연수(8과정) ▲학교로 찾아가는 마음성장 연수(9과정) ▲한 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4년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9억7000만원을 투입해 4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분야’는 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물관리와 완효성 비료 복합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을 ‘원예작물분야’는 시설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 등 6개 사업을, ‘융복합지원분야’는 농가체험 서비스 상품화 시범 등 2개 사업을, ‘치유·도시농업분야’는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농장 공간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등 3개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주소지와 시범사업장이 광주시에 소재한 농업경영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15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업경영체와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심의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