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 1. 1. 기준으로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및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개별·공동주택) 2024. 3. 19.~4. 8.까지이며,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이면 열람 및 의견서 제출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의 열람은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인터넷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이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해준다. 2024.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 30.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지역 저소득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및 생필품 배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일부 읍면에서 수년째 추진하던 사업을 지난해 전 읍면으로 확대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울주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읍면별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사업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울주군 천사계좌 5천만원 후원금으로 조달한다. 읍면별 협약을 맺은 음료 업체 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 1~2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음료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연락을 취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독사 등 안타까운 사건은 사회적 문제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방법이 최선”이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 이상 64세 이하 청년·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13세 이상 39세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 없이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울산 내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는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72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는 이용유형에 따라 최대 2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돌봄 필요성 등 사업 대상임을 증명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좋은식단 실천업소 앞접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문화 개선 인식을 확산하고, 좋은식단 자율 실천으로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일반음식점 중 사업 신청업소 125개소이며, 음식을 덜어먹는 앞접시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선정순위는 △위생등급제 지정여부 △영업장 면적 △영업 신고 기간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며 이미 지원을 받은 업소는 후순위에 포함된다. 신청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5월 24일까지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외식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울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재)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울주군 기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세부사업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개시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기술창업 기업이다. 본사 또는 공장·연구소 중 1개소가 울주군 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입주기업 창업패키지 △기술개발 패키지(멘토링·R&D기획·초기단계 및 사업화촉진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지원(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프로그램별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재)울산테크노파크 또는 기업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울주군 기술창업기업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 기업이 창업하기 좋은 울주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관리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해 울주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자동차 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온산, 온양, 서생 등 남부권역에 위치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 현재 울주군 내 등록된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213개와 자동차매매업 5개, 기타 4개 등 총 222개 업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또는 이용고객 필수 고지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실태, 법정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여부, 기타 법정의무사항 및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동차관리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엔트라㈜ 박재희 대표와 ㈜칼라런트코리아 서해열 대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봉사활동에 공헌한 기업 또는 기업인에 대해 2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제1회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에서 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심의를 진행했으며, △지역경제대상 부문 엔트라㈜ 박재희 대표, △㈜칼라런트코리아 서해열 대표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경제대상을 수상한 ㈜엔트라 박재희 대표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를 운영한다.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연구소’를 설치하고 R&D 투자에 집중해 특허 30건, 디자인 출연 10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공장 증설 등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민을 고용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산업평화대상을 받은 ㈜칼라런트코리아 서해열 대표는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기안료용 금속산화물 제조업체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과 기업 비전을 공유하고 문화의 날 지정, 직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문화창고에서‘2024년 장생포문화창고 울산 작가 지원사업’ 공모 결과 총 5개 팀을(개인 또는 예술단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작가 지원사업 공모는 지난 2월 6일 공고를 시작해 9건의 개인 작가 또는 예술단체가 지원했고, 3월 12일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된 개인 작가 및 예술단체들이‘장생포문화창고에 대한 장소적 특성을 이해하고 있기에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와 실험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대중과의 소통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정된 개인 작가 및 예술단체들은 장생포문화창고 3층‘갤러리 B’에서 이달 4월부터 약 1개월씩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서동욱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울산 지역의 작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꾸며질 장생포문화창고의 갤러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주택)에 대한 가격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 모두를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509호)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유지 및 주택가격의 변동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북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의견서를 북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66,17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가열람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북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열람과 북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제출사유와 함께 적정 의견가격을 기재해 방문, 우편, 팩스, 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견체출인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참여설명제를 거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과 의견제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