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20일 18시까지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총 23명 중 울산해양경찰서 총 7명으로 모집분야는 행정·홍보·전산통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하나의 응시분야로 지원 받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을 통해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로 채용된 인원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해양경찰 청년인턴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생면 새마을협의회원·부녀회원들은 15일 아침 7시 서생면 위양리 일대에서‘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생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이 감자를 키워 관내 취약계층에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함께 모여 밭고랑을 일구고 씨감자를 심는 작업이 진행됐다. 김영덕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정숙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문수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법 중심으로 실시된다. 훈련 내용은 기초생존수영(입영), 구조수영(스킨, 스쿠버장비), 수중구조훈련(기초 스쿠버 기술 및 수중탐색 훈련) 등이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역량과 결속력(팀워크)을 높여 시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동안 구립도서관에서는 연합행사로 ‘연체자 해방’과 ‘출석룰렛 돌리기’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준 높은 명품 강연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작가와의 만남부터 원화전시, 클래식공연, 체험행사 등 총 26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의 저자이자 EBS 강사, 정승익 강연과 △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인 최초 두 차례 수상한 강형원 기자의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강연, △ 권오준 작가와 함께 “날아라 삑삑아” 주제로 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시리즈를 쓴 홍민정 작가 등 유명 작가 강연회를 7회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서관별로 다르며, 신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출연진 30여 팀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약 90여 팀의 지역예술인들이 지원했으며,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은 오는 29일‘궁거랑 벚꽃 한마당’의 남구 거리음악회 무대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삼산 디자인 거리 등 남구 주요 거리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 가장 가까운‘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사업인 남구 거리음악회는 올해‘울산 HD FC’,‘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협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울산 거리공연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올 한해도 남구 거리음악회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남구 조성에 힘쓰고, 울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의 보다 상세한 공연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매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상권 활기를 위해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예 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삼호동 와와로 일원) 내 점포를 소유하거나 임차하여 공예업을 운영 중인 자, 운영 예정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하며, 죽, 도자기, 유리, 금속, 목, 종이, 섬유, 가죽 등 공예품 창작, 판매, 전시 홍보 등으로 운영 또는 운영 예정이어야 한다. 공예거리조성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영업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울산 남구는 올해 공예업체 3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35일간 접수를 받으며,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달삼로 48번길 11)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사업장, 상인회, 통장월례회,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크’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혈압과 혈당 및 인바디 검사 후 상담을 받았으며, 유소견자의 경우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재검사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은 “찾아가는 건강체크를 통해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노후를 위해 사회참여 여건 활성화 및 성공적인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이 3개소(도산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3개소는 모두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의 규모이며, 2022년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달성한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으로 현재 1일 평균 2,970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노후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 ♯ 도산노인복지관,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지역복지 파트너 먼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도산노인복지관(관장 안종헌)은 1998년 개관해 지역 어르신 8,000여명, 1일 평균 900여명 어르신들이 이용 중에 있다. 특히, 최근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지역복지 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지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억, 오늘도 맑음”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5,700여만 원을 들여 주택 13가구 및 축사·창고 1가구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 가구에는 최대 352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가구에는 철거·처리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창고·축사의 경우 철거 면적이 200㎡ 이하일 경우 비용을 전액 지원하지만, 200㎡ 이상일 경우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주택 가운데 지붕 개량을 희망하는 1가구를 선정해, 지붕 개량비로 일반 가구일 경우 최대 300만 원, 우선 지원가구일 경우 최대 628만 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 세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1억3천297만5천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복비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5만원이 인상됐으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동·하복은 전액 지원된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시, 5개 구·군은 재원을 분담해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 ▲타 시도, 국외에서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로 전·편입학하는 학생 ▲울산 관내 학교 간 전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교복비를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