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지난 7일 100세 강구재가복지센터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함께 걸어 좋은 길’을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를 개최했다. 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이용 아동 4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합창 활동과 지역의 크고 작은 기념행사 참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에너지 형성 및 지역사회 예술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는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합창 및 합주 등 음악 재능 나눔을 하는 장으로 다가오는 8월 14일 영해예주재가복지센터에서 2회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황제 합창단장은 “합창단원 아동들이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로 지역사회 문화발전 및 공동체 희식 함양에 기여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다가오는 2회차 공연과 9월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8일 서울 엘호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2개 부문 수상과 함께 시상금 1,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과거 2012년 이후 5차례 수상 경험이 있었으나 올해처럼 우수사업과 공시제 부문 동시 수상은 경상북도 군부에서도 처음 맞는 경사이다. 동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 공시와 질적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 나눠 1차 서류 평가, 2차 서류 및 실적 발표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영덕군은 그동안 “좋은 일자리로 살고 STAY 영덕 창조!”를 목표로 영덕형 일자리 추진 체계 구축, 민간기업 투자 유치 확대, 연령 및 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에 의한 일자리 구현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쳐왔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 초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 '2024예술로 어울림' 세부 프로그램을 영덕 전 지역,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24예술로 어울림'은 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 도심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로 도입된 정책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팀은 문화 취약 지역인 영덕 내에서도 특히 오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진행 중이며 동시에 각 세대에 적합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양한 층위의 주민들이 예술로 한데 어울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지난 7월 5일 시작한 초등학생 발레수업‘컬러풀댄싱키즈’를 비롯해 전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총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영덕군민 누구나 참여한 연극 수업‘영덕 무대 잇 단’△중⋅장년을 위한 댄스 수업‘영덕 줌 인’△청소년 앙상블‘The 울림’△아동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 프로그램‘손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회장 배명희)는 지난 7일 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반찬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반찬전달 봉사활동은 단밀면종합복지센터에서 적십자 회원 20명이 참여해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이 시기에 여름나기 반찬전달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만들어진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반찬, 국, 미숫가루 등 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이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대상 농지 360ha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유도하여 쌀 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안보를 위해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 품목은 두류, 무, 배추, 고추, 화훼, 잔디, 조경수 등으로 ha당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다년생 작물과 시설하우스는 ha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와 타작물 신청 품목 및 신청 면적의 이행 여부가 포함된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해 재배 품목 확인이 어려운 농지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 확인서 발급 여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신청 품목의 지원금 지급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은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도록 세부 이행요건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안계면 6차산업클러스터(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길 16)에서 7월 15일부터 4주간 계속한‘전통주 창업학교 전문가 과정’의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통주 창업학교 교육은 의성군의 전통주를 제조하는 리더 양성과 의성진쌀의 소비를 목적으로 수행기관인 ‘막걸리 학교(대표 허시명)’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 기초과정(1·2기)을 개설하여 농업인, 지역 양조장 대표, 양조장 창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관내외 30명이 수료했다. 이어서 열린 전문가 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중 17명의 신청 서류를 받아서 선정했다. 총 8강(주 2회)으로 4주간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강의 방식은 14시부터 18시까지 매회 전통주 창업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으로 ▲연잎 술 ▲허브 술 ▲과일 약주 등 전문 강사들의 교육을 통하여 의성만의 특산주가 나와 가공식품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들의 다수가 본 교육을 통하여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10월 12일에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열리는 전국 전통주경연대회에 신청함으로써 그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제8회 찾아가는 미술관’을 8월 10일 최치원문학관 야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미협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에서는 경북미협 회원들의 다양한 미술작품 20여점이 최치원문학관 야외 마당과 담을 따라 설치·전시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천년사찰 고운사, 고운마을 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북지역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치원문학관에서는 8월 1일부터 의성미협 회원들의 ‘뜬구름전 전시회’도 개최되고 있다. 문화예술을 지역사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나누기 위한 의성미협과 경북미협의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주민참여 예산 공모’를 8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이 직접 제출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그 결과를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예산 편성의 합리성 및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 분야는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서비스·복지 및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이며, 대상 사업으로는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이지만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으므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4기 수강생은 원어민과 학생 1:2 수업 100명, 1:3 수업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하고 레벨테스트를 받은 후 가능하다. 수강신청이 완료된 학생은 개인 PC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주 2회(화·목)/회당 45분, 주 3회(월·수·금)/회당 30분 수업 중 선택한 방식으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수업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0월 중 2주간 마지막 5기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4기 수강생 또한 이어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영주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는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과의 실시간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수준별 맞춤 학습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24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참가자를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가요제 참가는 희망곡 두 곡을 선정해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기수상자를 제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지닌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심사는 9월 7일 오후 1시 풍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날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10월 5일부터 13일까지)인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참가자 중 6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300만원), 금상(150만원), 은상(80만원), 동상(50만원), 인기상(30만원), 특별상(30만원)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