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5일 2025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개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3일 간절곶공원에서 열린 ‘제103회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친환경 레진아트 병뚜껑 키링 만들기’ 체험부스와 육아지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남부권역 센터(온산·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용 안내, 교육 프로그램 소개, 신규 회원가입 홍보 등이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보호자들은 센터의 다양한 육아 지원 내용을 직접 듣고, 상담을 통해 다양한 육아 정보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유아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레진아트 키링 만들기’ 활동이 무료로 진행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ESG 실천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ESG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육아 가정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놀이실 개소를 기념해 오는 1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가 3일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울주 어린이 큰잔치’에서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 참여 위원 17명이 올해 초부터 3개월간 매달 정기 회의에 참여하며 직접 기획해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평소 간과하기 쉬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홍보부스는 기후위기가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보 포스터와 OX퀴즈로 아동권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테라리움 체험 및 기후위기 팔찌 만들기 등 활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일상 속 실천 행동을 알렸다. 아동참여위원회 김민성(장검중3)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도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가 그동안 직접 준비한 행사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정책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일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작천정운동장, 간절곶공원 등 3개 권역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2025년 울주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을 중심으로 온전히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축하 공연으로 울주오케스트라 공연, 인형극, 태권도 시범, 코믹저글링 등이 펼쳐졌으며, 주요 체험으로 △이동동물원 △이동식 재난안전체험관 △각종 미래과학교육 프로그램 등 3개 권역별 각 20~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진행 등 가족 참여 중심의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른 중심의 형식적인 기념식을 생략하고 온전히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일 울주군 5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장, 중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일 국제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스마랑시를 방문해 아구스티나 윌루젱 프라메스투티 신임 시장과 카다르 루스만 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우수시책 접목 및 우호 증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 국공립·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이명남)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동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나는 수많은 별, 동구를 비추다’라는 슬로건으로 환영 행사, 식전 공연, 기념식, 무대 행사 및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오전 9시 30분에는 식전 공연으로 청소년 댄스팀 ‘이화월백’의 공연과 울산동구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마련됐으며, 이어 오전 10시부터 동구청장과 구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내빈 축사에 이어 어린이날 노래 제창을 끝으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울기등대로 가는 숲길 진입로를 따라 체험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찰 체험, 어린이 미술관, 피아노 버스킹, 악기 체험, VR을 활용한 슬도 소리체험, 세계문화 놀이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기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동구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25일간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승선원변동 미신고 단속 및 지명수배자 일제단속'을 자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본격적인 봄 성어기 및 행락철을 맞아 어선들의 해양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어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단속기간 중 울산해경은 승선원변동 미신고 단속을 위해 총 425척의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17척을 단속했으며, 2,917명에 대해 수배여부를 확인하여 31명을 검거했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1차 위반 경고, 2차 위반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위반 15일 어업허가가 정지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은 “이번 단속은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강력한 조치였다”며 “앞으로도 단속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 어업인과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는 권정일(25) 씨가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해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북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권 씨에게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으로 구청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권 씨는 봄비가 내리던 지난 4월 14일 오후 3시 경 퇴근길, 회사 내 4공장 정문 인근에서 누군가 바닥에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한 권 씨는 우산을 내던지고 즉시 그 곳으로 달려가 침착하게 쓰러진 A씨의 호흡과 의식을 확인했다. A씨의 몸이 경직되고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권 씨는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A씨를 바로 눕히고 자신의 가방으로 머리를 받쳤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 속에서 5분 이상 심장 압박을 이어 나갔다. 권 씨의 빠른 판단 덕분에 A씨는 다시 숨을 쉬었고, 현장에 도착한 현대차 사내 구급차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정일 씨는 "평소 회사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대상자의 안부가 가장 궁금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설립하고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에서 위탁 운영하는 중구공동육아나눔터가 신한금융희망재단 및 여성가족부 주최 ‘신한 꿈도담터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한 꿈도담터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전국 32개 기관에서 120개 팀,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구공동육아나눔터 김동욱, 이수아 팀은 ‘코딩 챌린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중구공동육아나눔터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중구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유성오 신한금융희망재단 울산본부장과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중구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 및 부모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수상 아동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우며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에서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거래터(플랫폼) ‘위기브(wegive)’가 5월 2일 오후 1시 중구청 세무1과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위기브(wegive)’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을 대행하고 있다. 그러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하반기 ‘디지털 서비스 개방’ 공식 지정 업체로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보다 활발하게 모금 대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 동구, 대전 중구 등 전국 17개 지자체는 ‘위기브(wegive)’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44억 4천만 원을 모금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위기브(wegive)’는 △기부자 편의성 증대 및 참여율 향상을 위한 고객 지원 서비스 △답례품 홍보 및 판촉(마케팅) △답례품 및 기금사업 발굴 등을 지원하고, 중구는 기부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날 계약 체결 후 약숫골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답례품 공급업체 15곳을 대상으로 민간 거래터(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