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인 ‘한국지방자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전국 46개 지자체 가운데 서구를 포함한 6개의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9월 20일에 개최한 남부권 정책대회에서 ‘각 동의 정체성을 찾다’마을 BI(Brand Identity)를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청(聽) 구현, ‘천원의 행복 천원국시’사업을 중심으로 서구만의 핵심 브랜드 정책을 소개했다. 서구청장이 발표한 우수사례는 혁신적이면서도 마음 따뜻한 정책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확산할 만한 좋은 정책으로 평가되어 이번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브랜딩화 전략으로 서구만의 혁신 방향을 정하고 공무원, 주민과 의기투합하여 함께 노력한 결과가 값진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서구 브랜드 사업을 고도화하여 새로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선진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중교통 운전기사 19명을 선정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상반기에 이어 2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하반기 친절‧안전 운전기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서구 관할 마을버스 13대, 일반택시 1085대, 개인택시 896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택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며 차량 내 책자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친절안전 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승객 5502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구는 친절‧안전 운전기사로 최우수 1명(1백만원), 우수 3명(각 50만원), 장려 5명(각 30만원), 격려 10명(각 10만원)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고 서구청장 상패를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국민호 씨는 “승객이 불편한 게 없어야 저도 편하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운행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게 많은 승객분들이 좋은 평가를 주셔서 이런 상을 받게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승객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서구는 올 한 해 동안 중앙규제 건의과제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해왔다. 그중 건설업체 구인난 심화에 따른 해소방안으로 외국인노동자 고용 이전 단계인 내국인 구인 노력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도록 중앙규제를 발굴해 건의했고 고용노동부가 이를 수용해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동불편자 휠체어 탑승설비 자동차 지원대상 확대로 장애인 이동권 신장’사례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위기상황’ 추가 인정을 통한 긴급복지 대상자 선정요건 확대, 차량 신규․이전 등록절차 간소화 사례가 적극행정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크리스마스엔 양림동에서 추억 쌓아요.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겨울 특별프로젝트로 23일부터 25일까지 양림동의 문 입구 소공원에서 김유경 작가의 ‘사람들의 행복’을 전시한다. 이 작품은 ‘광주 빛의 축제’와 연계해 기존 한지조형물 ‘사람들의 행복’을 미디어매체와 융합해 새롭게 선보인다. 작품 ‘사람들의 행복’은 평화와 화합의 도시 광주의 겨울을 밝히는 사람들의 행복을 표현했다.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통해 전달되는 여러가지 색과 수많은 등장인물 속에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도 같은 일원임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 외에도 양림동 인근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사직공원 G-타워에 오르면 별빛을 보며 가족의 안녕과 소망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미디어아트 공원으로 재탄생한 ‘사직 빛의 숲’에서는 색다른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실직 위기에 있는 위기근로자를 지원하는 ‘내일전환 고용안정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22일 하남산단 내 하남혁신지원센터 3층에서 ‘광주광역시 내일전환 고용안정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정열 광주고용노동청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이명수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처장, 가전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내일전환 고용안정지원센터’ 개소는 최근 발생한 ‘대유위니아 사태’로 인한 광주 가전기업 근로자 대량 실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고 발 빠르게 추진됐다. 센터는 위기근로자 초기상담부터 심층상담까지 1대 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해 직무역량교육과 새로운 일터를 찾기 위한 직무체험교육 등 다양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신속한 구인·구직 일자리매칭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을 통한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임금체불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산동에 있는 뽀뽀뽀 어린이집이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420개로 만든 ‘라면트리’를 기부했다. 도산동을 통해 기탁된 라면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시가 22일 ㈜신세계프라퍼티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어등산에서 가장 먼저 만날 광주의 새로운 미래가 벌써 기다려진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 그리고 광주시민이 가장 기대하고 무려 18년을 기다린 숙원,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며 “오늘 협약은 2023년 올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시민에게 주는 최고의 연말 선물이자 성탄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에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을 결합한 41만 7,531㎡(12만 6,000평) 규모의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인 ‘그랜드 스타필드’ 조성을 추진한다. 박병규 청장은 “오래 걸린 만큼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 경기도 하남시의 경우 복합쇼핑몰이 생긴 이후 외지 방문객이 늘어나고,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며 “어등산에 국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광산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영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장은 영유아 보육의 질적 수준을 결정하는 보육교사의 처우와 근로조건이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점과 관련하여 협의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핵가족화로 가정과 사회를 대신해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보육환경 개선 앞장서며 협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태완 의장은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응원이라 생각한다”며, “감사패에 담긴 정성을 잊지 않고 보육교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과 늘봄학교 등 국가정책수요, 퇴직과 휴·복직에 따른 결원을 보충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3명(4급 2명, 5급 13명, 6급 이하 68명), 전보 264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39명, 신규임용 41명, 기타 파견 등으로 총 444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선계룡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과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이 상호 교체 전보됐으며, 감사관 안형관 사무관을 감사관 청렴총괄담당으로, 노동정책과 박래진 사무관을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으로 각각 4급 승진 발령했다. 4급 전보는 ▲ 공보담당관 한장석 ▲ 노동정책과장 한현숙 ▲ 안전총괄과장 허 승 ▲ 총무과장 임창호 ▲ 조직복지과장 김영대 ▲ 행정예산과장 양관철 ▲ 재정과장 김수정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양규현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정연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왕도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1~22일 ‘알기 쉬운 NEIS 연말정산’을 끝으로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와 빠른 업무 적응을 도왔던 ‘모두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 연수’의 한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디딤돌 연수는 올해 총 12개 과정 23차시를 운영했다. 신규 공무원들이 처음으로 업무를 맡으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의 이해 ▲학교계약 실무 ▲공무원 보수 ▲교육공무직원 복무·급여 ▲연말정산 ▲물품 및 시설관리 ▲기록물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늘어나는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규 업무자 중심의 교육과 함께 6~7급 대상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교육 역시 10시간 확대했다. 이번 연말정산 교육과 같이 해당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게 교육이 진행되면서 그 효과성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말정산 교육은 올해 새로 도입된 4세대 나이스 시스템에서 연말 정산 업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도 퇴직자 연말정산,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를 포함하여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는 별도의 Q&A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