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2024년 호호마을 청년나이팅게일 건강돌봄 특화사업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동아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돌봄 사업설명, 자원봉사자 사전교육, 가정방문을 통한 홀로 어르신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대신3동은 동아대학교 간호학과와 관학 협력하여 건강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따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2024년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워크숍을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컨벤션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상구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주최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간주도·공공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민간협력 협의체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타 시도의 사례를 접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한 번 더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개발․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지역사회보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는 지난 4월 30일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김, 라면, 사골곰국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4월 29일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교육 및 여성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서구 부녀후원회 등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 지도자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36명이 참석하여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의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교육과 3‧1운동 만세길 등 근대문화골목과 팔공산케이블카 벤치마킹, 동화사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 내용을 바탕으로 서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이, 방성달)와 부산영도자활센터는 지난 4월 29일‘첫돌 나들이를 위한 카시트 세척 쿠폰 선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2023년 출생아에게 첫돌을 기념하여 탄생한 달에 육아용품 세척 쿠폰 3만원권, 축하 카드 및 기념 선물(건미역)을 증정한다. 윤성희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도에서 첫돌을 맞이하는 가정을 축하하고 자활사업단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출산율 증가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7일 오전 청학동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동삼1동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휴애림(休・愛・林)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휴애림은 동삼1동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 주도로 운영되며, 매월 정기적으로 캠프지기의 가족들과 영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영도의 주요 역사・문화 시설 탐방, 봉래산 산행, 도자기 체험, 명절 국가별 음식 만들기, 관광지 투어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를 나누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자원봉사 참여 활동이다. 첫 모임인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구마 최초 재배지인 영도를 이해하기 위해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시작했으며, 봉래산 줄기 따라 아름답게 이어진 등산로 산행으로 진행하여 결혼이주 여성의 한국에서의 삶과 관심, 자녀 교육 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5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 모두가 고구마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5일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 복지대상자가 밀집되어 있는 동삼3동 복지통장 24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 주요 유형, 부정수급자 신고의무 및 부정수급 신고 사례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복지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복지대상자의 신고의무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매년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3월에 이어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오전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V-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달 행사에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대학생, 일반성인과 그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의사항 안내와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환경교육, 부산 자원봉사은행 어플 홍보,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른 더위의 뙤약볕 아래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해안 쓰레기(플라스틱, 폐어구 등)를 수거하고 정리했다. 이어진 환경교육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분류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안내하고 음식물쓰레기 구분 오엑스(O/X) 퀴즈 맞히기를 진행, 좋은 반응을 끌어내 음식물쓰레기에 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버리는 음식물 전부가 음식물쓰레기는 아니었음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는 쓰레기 분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하게 버려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 대통전수방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개최됐던 부산 대표적인 프리마켓 M마켓이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이틀간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Again, M market(다시, M마켓)’으로 코로나19로 한때 중단됐던 M마켓의 고유 테마를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행사로 꾸며진다. 5월 4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5월 5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봉래동 물양장 일원(모모스커피 부터 해금이엔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음료, 생활잡화, 수공예, 북페어 등 72개팀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로컬과 브랜딩을 주제로 한 ▲브랜딩콘서트(우성듸젤 내), 지역 청년과 예술인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경부산업 옆)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블루포트 2021 내)도 진행되니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M마켓을 통해 봉래동 창고군과 물양장의 매력을 알려 영도와 원도심이 다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12세대 38명을 초대하여‘기억하고 싶은 시간, 드림패밀리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울산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고래문화마을 탐방,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을 견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외 나들이가 어려웠던 장애・다문화 가족들에게 소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됐다. 참여자 아버지는 “그동안 동물원에 가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돌고래를 보고 와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준 드림스타트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가족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