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을 연다. 공모 대상은 울산큰애기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반영한 특색 있는 상품 및 관광기념품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 및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상품성, 대표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7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100만 원 많은 800만 원으로, 대상(1점)은 300만 원, 최우수상(1점)은 170만 원, 우수상(2점)은 각 90만 원, 장려상(3점)은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울산큰애기 상품 공모전 결과 대상(1점)에는 은주물 목걸이, 최우수상(1점)에는 책갈피, 우수상(2점)에는 반지와 골프공 주머니(파우치), 장려상(3점)에는 도래매듭 팔찌와 블록, 방향제(디퓨저)가 선정됐다. 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 안내서 2종을 제작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길라잡이’와 ‘학교장이 알아야 할 학교폭력 주요 내용’이다. 울산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관리자와 책임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업무를 돕고자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법률 길라잡이’는 일선 학교와 교육청에 많이 질의한 내용 중 학교폭력 관련 법률 민원 사항을 선별해 제작됐다.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이자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법률 자문을 맡는 변호사 4명이 제작을 도왔다. ‘학교장이 알아야 할 학교폭력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관리자 필수 연수에 대비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중 학교 관리자, 특히 학교장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신규교사나 저 경력 책임교사의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 6곳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가 3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올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에서 각 한 차례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는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홍보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은 행사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상생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 구상 등에 함께 힘쓸 방침이다. 한편,‘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사업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해당법령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남구 김동훈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소관부서와 안전총괄부서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 에 발굴하고, 개선조치해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한 점검반은 비계 위 작업 시 추락, 낙하물 사고 등 위험요소에 대해 비계 위 작업자 이동 시 지정된 통로 이용, 안전난간 및 낙하물 방지망 설치, 작업 전 비계의 결속 등 설치 상태를 확인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조언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을 통한 안전남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5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모여 ‘경영혁신 실천 결의’를 다지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최근 공단은 시설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공단 전반의 시설물 관리에 전문성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 사업운영실과 시설관리 총괄부서인 시설지원팀을 신설해 2실 10팀 체제로의 대대적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창립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심기일전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오직 구민의 복리증진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춘실 이사장은“창립기념일을 맞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도, 조직의 소통과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라며,“앞으로 당면한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무연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사후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사망한 무연고 수급자를 대상으로 유품정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래에 들어 미혼 또는 가족관계단절 가구의 증가로 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층까지 무연고 사망 사례가 늘어감에 따라 남구는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 근거를 명확히 했다. 유품정리지원 사업은 전문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생전에 고인이 머무르던 공간을 청소하고 유품 정리를 수행하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고인의 아름다운 끝맺음을 지원하고 관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무연고 사망자의 사후지원 체계를 내실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생전에 해소하지 못한 외로움이 고인이 떠난 뒤에도 그 자리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하다.”며“무연고로 세상을 떠나신 분들이 마지막까지 외로운 분으로 기억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재혁)는 주민들의 선제적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지난 해 7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833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았고 주민들의 호응도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에는 기간을 확대하여 2월부터 찾아가는 '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118명이 검사했다. 오는 첫 번째 수요일인 3월 6일 오전(09:00~12:00)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라며 10분만 투자하여 뇌건강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기존 60세 이상이었던 검사대상의 연령제한이 완화되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 누구나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만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기 보다는 정기적인 조기검진으로 사전 예방하길 바란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센터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 남구 안심귀가 서비스는 늦은 밤 인적이 드물거나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돼 신속한 처리로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직도 앱을 설치하지 않은 남구민이 계신다면 적극적인 관심과 설치 부탁드리며, 보다 안전하게 귀가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와 함께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취약지역△등산로△공원 등에 CCTV 300대를 확충했고, 저화질 CCTV 211대 교체와 LED 비상벨 150개소에 설치해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각종 사건사고에 대하여 최선의 처방은 바로 예방인 만큼 늦은 귀갓길 자신의 안전을 위해 주저하지 말고 '울산남구 안심귀가 서비스'앱을 이용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며 안전 귀갓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구 주요 관광자원의 안내 및 해설을 위한 남구 관광 해설사 11명을 선발 교육하여 3월 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남구 관광해설사는 주말 및 공휴일에 808번 관광수소버스,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동굴피아 일대에서 관광 해설 및 안내 활동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울산남구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기억에 남는 관광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관광 해설사는 지역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울산남구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교육과 현장답사, 다양한 학습을 통해 관광해설사로서의 자질을 향상 시켜, 울산 남구 역사의 역사 문화적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울산관광객들이 울산남구 문화관광에 계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앞장설 것”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 조성으로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주요정책 분야 공무원 등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목재산업 시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미야자키현의 공식 초청에 따라 3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미야자키 현지사와의 간담회와 목재로 건축된 대표적인 청사 및 공공건축물 시찰, 목재 가공기업 현장체험까지 알찬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야자키현청에서 진행된 고노 슌지 현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목재산업 선진 도시로서 성공적인 도시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는 미야자키현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목재 전문가인 미야자키현청 방재청사 관리자 및 지역랜드마크인 시립도서관 최고책임자의 세부적인 브리핑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전문가의 다각적 통찰로 시찰 효과를 극대화하여 정책의 실현을 가속화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찰은 3개의 테마로 구분해 △목재친화 공공시설물 분야 △목재기업 분야 △관광분야에 대해 미야자키현 내 대표적인 목재 공공시설물과 목재기업(협동조합) 등을 견학한다. △'목재친화 공공시설물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