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차량의 지그재그 운전 등 음주운전 징후 발견 시 112종합상황실로 적극 신고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대구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에만 주취 및 음주운전 징후 40건을 112로 신고해 경찰이 주취자 11명을 안전귀가 조치했고, 음주운전 8건을 현장 검거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기온이 오르면서 음주 모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와 유흥가 주변에 대해 음주운전 및 주취자에 대한 CCTV 관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봄꽃 개화와 함께 지역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축제장 안전관리에도 CCTV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행사장에 제곱미터당 밀집 인원이 4명을 초과하거나 화재 등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행사 조직위로 통보하고, 음주운전이 의심스럽거나 주취자가 쓰러진 경우에는 경찰로 신고한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위험 요인이 있는 CCTV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CCTV 카메라를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음주운전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3월 12일~13일 열린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개최 이래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고충 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자금조달, 인력 채용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 수뿐만 아니라 구매·투자·수출 상담액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는 등 외형과 내실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기업통합지원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여러 공공기관·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한 결과, 대·중견기업, 해외 바이어 등 수요 기업·기관 289개, 참가 중소기업 366개 등 총 655개사가 참여해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고기록(577개사)을 훌쩍 갱신했다. 실질적인 상담 건수와 총 상담액도 전년 대비 각각 32%, 159% 이상 대폭 확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2024학년도 유치원평가에 대비하여 유치원의 업무 경감, 유치원교육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제고하는 유치원평가 지원을 위하여 오는 3월 18일, 20일 이틀간 유치원평가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유치원평가는 2023학년도부터 유치원교육의 자율성 강화와 책무성 제고를 위해 3년 주기로 이루어지던 평가에서 매 학년도마다 실시하는 유치원자체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유치원 평가에 따른 현장의 의견수렴 결과, 자체평가 도입으로 자율성과 책무성에 근거한 유치원의 민주적 자치문화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4학년도 유치원평가는 유치원별 특색교육 기재 영역이 추가되고, 건강·안전 영역의 평가 기준이 세부적으로 보완됐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평가의 기본 방향, 추진 방침, 실행 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자체평가보고서 작성 방법과 평가 준비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권정희 원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평가에 따른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3월 18일부터 ‘온ː종일 예술채움’에 참가하는 지역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이동용 차량을 지원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온ː종일 예술채움’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온ː종일 예술채움’에 참가하는 243개교에 총 760여 대의 대형 버스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학생문화센터는 차량 지원 사업을 선행하고 있는 다른 기관의 사례를 검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아울러, 발주부터 대금 지급까지 관련 행정 절차를 일괄 지원하여 학교 자체 체험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과정 운영 방해요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배호기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예술·문화 체험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4일,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 교사 연수 등 시행 협력, ▲농촌 지역 및 소규모 학교 대상 찾아오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중학생 대상 항공우주 및 과학 교육 보급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ㆍ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위 지역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과 과학기술 및 정보화에 대한 탐구 의욕을 고취하여, 창의적인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희 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랜 시간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배양 및 진취적인 창의력 계발에 앞장서 온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다양한 과학 체험 콘텐츠와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군위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관내 초등‧중학교와 연계하여 ‘다:행마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다:행마을 직업체험’은 “다 같이 행복한” 마을 직업 체험이라는 의미로 남구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별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직업 체험을 진행하고 관련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가 찾아가는 직업 체험'과 학생들이 직접 마을 단위의 직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 단위 직업 현장 체험' 두 종류로 운영된다. 올해 '전문가가 찾아가는 직업 체험' 수업은 학교별 희망 직업군 수요 등을 참고하여 반려동물 관리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교실, 공학미래 기술 교실(메타버스/드론코딩 전문가), 환경전문가와 함께하는 환경 교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읽는 우리 마을 이야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을 단위 직업 현장 체험'의 경우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도예가, 친환경 가죽 공예가, 조향사 총 5가지의 직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직업인과 함께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2024 남부 중등 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평가 업무를 지원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4학년도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검토, ▲교과별 교수학습-평가계획에 관한 컨설팅 사례 공유, ▲논ㆍ구술형 평가,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적절성 검토 및 수평적 상호 컨설팅, ▲권역별 협의체 운영을 통한 평가 업무 담당자 간의 정보 공유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수업과 연계한 평가를 설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평가 역량을 기르고,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과 평가 안내서를 숙지함으로써 학교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가 현장에 안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평가업무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하여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 예방주간 동안 관내 주간보호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5개소 등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예방 수칙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21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시설인‘여래원’을 방문해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경험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학생, 교원, 교직원 대상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및 동아리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교원 대상 수품책 활동 연구회 40개 팀(팀당 200만 원 지원), ▲학생 대상 독서 동아리 23개 팀(팀당 200만 원 지원), ▲교직원 대상 독서토론 동아리 50개 팀(팀당 70만 원 지원) 등 3개 분야 113개 팀을 선정한다. 그리고, 공모에 선정된 연구회, 동아리에는 총 1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해 올해 12월까지 책 읽기를 기반으로 하는 토론과 글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수품책 활동 연구회는 초ㆍ중ㆍ고 교원들이 연구 주제에 따라 학교 내, 학교 간, 학교급 간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 모임으로, 질문 중심의 교과 연계 독서 수업 자료, 문해력 향상 수업 자료, 범교과 주제를 활용한 독서토론 수업 자료를 개발하는 등 교과 수업 속에서 독서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 활동을 자유롭게 수행하며 교원의 독서인문교육 전문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