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해 7월 29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스마트도시 정책 및 서비스 창출과 관련해 도시문제와 스마트서비스 만족도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교통, 환경, 사회․경제 등 각 분야별 도시문제,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서비스 만족도, 향후 필요로 하는 서비스 분야 등 총 3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설문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동시청 누리집, 안동시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시청 민원새마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동시는 설문조사에 앞서 지난 6월, 향후 5년간 안동시의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스마트도시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차별․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안동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2025년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개최지를 안동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행사명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이며, 2025년 4월 중 3박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약 800여 명의 World-OKTA 회원 및 차세대, 국내외 기업인,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 해외 지회별 대표자 역량 강화 및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지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지자체 간의 투자 및 관광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또한 세계대표자대회는 해외 한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수출 판로개척의 장이 되는 행사기도 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도시의 국제적위상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세계적인 판로개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내년 행사 준비를 위해 만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8월 2일부터 3주간 영순면 오룡리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오키도키(오룡에서 키오스크 배우고 도전할 용기를 키워요)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교육용 기기를 직접 조작하여 음식을 주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류를 발급하고 버스승차권 예매를 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시내 패스트푸드점과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결제하는 전 과정을 실습해보고 행정복지센터도 방문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는 "디지털 문화가 낯선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로 편리한 일상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일 자원순환센터 공무직 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무직 환경미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청소업무 종사자 안전․복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보건 의식 고취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사전방비 및 복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 작업유형에 따른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대책, 안전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환경미화원에 대한 복무규정 준수, 청소작업방법, 민원인 응대 방안 등을 설명했다. 엄수민 자원시설 팀장은 문경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며“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매진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근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열의사기념관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8월 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체험형 전시상자 순회전 ‘대한의 청년들, 정의를 맹렬히 실행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은 독립기념관이 현충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전시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박열의사기념관은 전시상자를 지원받아 기념관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전시상자의 주제는 ‘대한의 청년들, 정의를 맹렬히 실행하다’로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의거를 전개한 청년 의열단원 5인에 대한 내용이다. 전시상자는 설명상자, 체험상자, 유물상자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상자는 의열단과 의열단원 5인(박재혁, 김익상, 김상옥, 김지섭, 나석주)의 의거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체험상자는 시청각 자료와 체험활동을 통해 의열단 의거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유물상자에는 김지섭 순국 전보 송달지와 조선혁명선언 복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박열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의열단은 박열의사가 폭탄을 반입하기 위해 연계한 단체로 박열과도 관련이 적지 않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의열투쟁의 의미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독립을 이루려 했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4년 문경시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의 귀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10박 12일 동안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4개국 명문대학 등을 탐방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문경시장, 참가학생,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학생들의 소감발표를 통해 글로벌 문화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대표로 발표한 점촌고 이진서 학생은 “진로에 대한 전환점을 가지고 꿈을 보다 명확히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문경을 좀 더 멋진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멋진 꿈을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이지만, 지금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많은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희망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3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커피공방에서 카페체험 컵빙수 만들기 토요진로체험을 진행한다. 8월 토요진로체험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청소년이 기획하는 체험이다. 8월은 카페체험으로 무더운 여름을 겨냥하여 만들기 쉬운 컵빙수를 주제로 선정하여 청소년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진행을 위해 지난 2월 청소년 진로체험으로 바리스타과정을 거쳐 3월부터 매달 토요체험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고 있어 점차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노○은 위원은 “더운 여름, 더위에 지쳐있는 날씨에도 시원한 시간을 만들고자 빙수 체험을 기획했습니다. 청소년들이 나만의 빙수를 만들어 먹으면서 즐겁고, 웃으면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올해 매달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방학추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가 저출생 분야 전문가와 손잡고 민관 협업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과제 등 저출생 극복 단기 대책 선도에 이어 수도권 집중 완화 및 교육개혁 등 구조적인 대책 마련에도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5일 기존 저출생과 대책 점검 회의(17회차)를 격상해 전문가 제안‧토론 중심의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18회차)’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기존 공무원 외 도내 공공기관인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경북연구원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저출생 전문가로 나선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경북의 선택’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정 대표는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낮은 삶의 질’을 지목했다. 객관적 지표인 경제 수준과 주관적 요인인 삶의 만족도 합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두 요인 간의 불균형이 저출생을 악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비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가족센터는 3일 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내 풋살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을 시작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은 총 15회 진행되며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자 이○훈 씨는 “자녀가 셋이다 보니 놀아 주는데 어려움이 많고, 특히 동생들 위주로 양육을 하다보니 큰 아이는 매번 양보를 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질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풋살교실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주말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 도유정(29) 연구원이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 × 그리다' 공모전에서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뮤지엄 × 그리다' 공모전에는 243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총 1,978건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도유정 연구원의 작품은 수상작 10건 가운데 최종 2등을 차지했다. 도유정 연구원의 수상작은 ‘친환경 생분해성 태항아리 문양 지류 화분’으로 문종 태항아리의 형태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태항아리가 지니는 생명 존중의 의미를 화분에 적용해 식물을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새싹이 자라면 화분을 통째 땅에 심어 자연으로 환원되도록 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일깨워주고 있다. 수상자인 도유정 연구원은 "예천박물관의 태항아리에 깃든 왕실 자녀의 수복 염원과 생명 존중 사상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환경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작은 박물관 소장품이 현대적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