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인권경영 실천의지 확산 및 인권경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6월 21일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인권경영위원회와 속초인권협의체, 관내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인권 존중문화 형성에 동참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헌장의 주요내용으로는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 및 규범 준수, 인권점검 실천의무 이행, 인권침해 행위 금지, 지역주민 상생협력 등으로 이번 행사에서 인권경영헌장 선언을 통해 인권경영 실천의 의지를 표명했다.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방공기업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 관광객 다수 방문에 대비하여 최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 발한, 묵호권역 식품접객업소 136곳(일반음식점 57곳, 휴게음식점 79곳)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 조리장 위생적 관리 및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 영업주 및 종업원 친절서비스 현장지도 ▲ 식품접객업소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여부 ▲ 옥외영업 신고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시는 여름철 옥외영업 미신고 업소 확인과 함께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개인위생관리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위생모, 테이블 포장지)을 제공하는 등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지원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여름철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지도·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는 지난 19일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CEO, 부장, 팀장 등 경영진들이 직접 객실청소를 수행하는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현업에서 종사하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 정착으로 직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CEO, 부장, 팀장 등 경영진들은 망상리조트 신축 객실 및 캐라반 청소와 환경 정비를 하면서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바탕으로 향후 근로환경 개선이나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매월 상호존중의 날 운영 및 갑질 근절 전 직원 서약식 등 인권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현장업무 체험을 통해 근로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고, 먼저 다가가는 소통을 통하여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4주년’기념식을 오는 25일(화)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 안보 단체 회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학생, 일반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립합창단의 사전공연에 이어 무공훈장 전수식 및 포상, 기념사 및 회고사, 6.25참전 용사들을 위한 기념 편지 낭독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가장 뜻깊고 빛나는 부문은 뒤늦게나마 이루어진 故홍재호상병의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로, 유족 홍종갑씨가 대신하여 전수하게 된다. 故홍재호상병은 52년 4월 29일 입대 후 수도사단에 소속되어 강원 금화지구 전투 중 헌신‧분투하여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 전사한 영웅으로, 당시 공을 인정받아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6 ․ 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유족에게 전달됐다. 또한, 동해상업고등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동해시 산후조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동해시 0.96명)*으로 인구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 지원이 적극 필요한 시점이고, 현재 공공산후 조리원을 운영하지 않는 도내 12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만 산후조리비가 지원되고 있다. * 동해시 출생아수: `10년 767명 → `15년 667명 → `22년 374명 → `23년 350명 → `24년 5월말 139명 동해시를 포함한 2개 시군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어 형평성에 맞는 지원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시는 '동해시 산후조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후 지난 14일 공포했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관내 출산 산모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산부의 건강한 산후 회복과 출산율 회복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출산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이번 제정된 조례는 ‘임산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6월 21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축인허가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인허가 담당자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황재국 허가과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건축 행정의 대한 최근 건축 법규 및 제도 변화와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의제로는 법적 규제 및 정책 변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방안, 건축인허가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 모색, 주민불편 개선 방안 등을 다뤘다. 황재국 허가과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 인허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건축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허가 절차를 더욱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인허가 절차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에서는 4월부터‘농산물 가공·창업 교육-발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개설됐다. 관내 농산물 가공 농가 또는 가공 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24일부터 7월 24까지 매주 수요일(13:30~17:30, 12회, 46시간)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사업자 등록 및 영업자 신고 방법, 유통전문판매업 및 통신판매업 신고 절차를 기본으로 가공센터에서 가공할 수 없는 품목인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와 제조 방법에 대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용하 기술지원과장은“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실습과정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만큼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없었던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가공창업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사랑의 헌혈 릴레이’캠페인 행사를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 30분까지 신분증 지참 후 평창군청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 생명을 살리는데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숭고한 행사이며, 헌혈을 통해 기증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일이라고 했다. 한편, 평창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홍보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꾸준히 참여해 주는 분들이 있어 무척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헌혈 릴레이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헌혈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2024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경로당 32개소가 선정돼 국비 36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6개소), 보건소(20개소), 경로당(36개소)이 공모에서 선정되어 국비 130억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는 강원도와 평창군이 긴밀히 협조하여 이룬 성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공모 준비로 강원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 경로당, 보건소 등 에너지 효율이 낮은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 고성능 창 및 문, 고효율 냉난방 설치 등을 개선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이 종료되는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해 10년이 경과한 노후 경로당 132개소 모두 리모델링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에어돔에 입장한 관람객 1,000명이 최대 5분 이내 전원 대피할 수 있다는 훈련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춘천에어돔에서 대규모 행사 개최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춘천에어돔에서 춘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7월 3일 춘천에어돔이 첫선을 보이는 국제태권도대회 환영 행사를 대비해 마련한 훈련이다. 훈련은 비상구 2개 개방 후 관람객 유도 및 대피와 비상구 1개 개방 후 분당 관람객 대피 인원수 확인, 비상구 개방 후 에어돔 내부 공기압 및 송풍기 작동 여부로 진행했다. 훈련 결과 비상구 1개를 개방하면 분당 약 100명이 대피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비상구 2개를 개방하면 30초 내 100명이 대피할 수 있어, 주출입구과 비상구 4개소를 사용하면 5분 이내 관람객 1,000명이 대피할 수 있다. 또한 비상구를 개방했을 때 에어돔 내부 압력 감소에 따라 주송풍기 2개와 부송풍기 1개가 동시에 작동했으며, 비상구 폐쇄 후 1~2분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