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동물등록 지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보호와 유실·유기방지를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2개월령 이상인 개 중 주택과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과 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신고가 필요하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며,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과 ‘정부 24’ 등을 통해 온라인이나 동물병원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변경하면 된다. 한편 군에서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을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병곡면 출신의 ㈜대도엘앤씨 박해천 대표가 지난 1일 영덕군을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좋은 제도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복지재단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년 소액기부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액기부 캠페인은 1,004명이 1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1기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모금액은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올해 2기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행복을 나누는 1004명의 천사들’(이하 천사기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며, 모금액 역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액 기부는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좋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복지를 위한 긴밀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하고 존중받는 지역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액기부 1004명 기부 캠페인은 신청서를 받아 간단한 인적정보를 작성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오는 2일부터 4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리는 황금은어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해당 부스를 통해 10만 원 이상을 현장에서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으며, 기부가 확인되면 즉석에서 현장 기부자 1인당 지역 특산품인 영덕 복숭아 3kg(30개 한정)을 받게 된다. 또한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제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황금은어축제도 즐기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하셔서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황금은어와 복숭아는 임금님께 진상한 역사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이다. 황금은어는 특유의 수박향과 담백한 맛으로 진미로 꼽히며, 복숭아는 양지바른 사질토에서 충분한 일조량을 받아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립박물관에서는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의 교류전 “우리는 기억합니다”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추모 캘리그라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캘리그라퍼 55명과 시인 10명이 참여해 일제강제동원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기획된 59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를 의미한다.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추모 캘리그라피 전시 “우리는 기억합니다” 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동원된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이야기들과 시민들의 추모글을 담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재탄생한 작품들로 당시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이번 특별전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박물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글씨문화발전소 글락이 공동 주최하며, △ 서울시인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캘리그라피디자인 그룹 어(語)울림, 이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8월 1일부터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에 실내수영장 수영강사가 안전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김천 실내수영장은 8월 1일부터 바닥타일 공사로 휴장하여 수영강사가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 안전요원으로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은 물놀이장 규모에 맞게 1부당 180명씩, 총 2부로 하루에 360명의 이용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예약제로 매주 월요일마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샤워장, 화장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시민들이 쾌적하게 물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 중 1일 1회 안전 점검일지 작성, 2주 단위 수질검사, 자동 염소투입기로 염소소독 등 물놀이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물놀이장 운영 종료일인 8월 21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고 없는 물놀이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상주시에 있는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등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체육 수업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체육 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브스포츠 지도 방법과 학생들의 선호 종목인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수준별 지도법, 리그 운영 방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무브스포츠 개발자인 한현오 헬스프로랩 소장을 비롯한 전문강사진이 초빙되어 기본 움직임형과 리듬형, 건강 체력형 신체활동과 챌린지온 어플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현재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종배 전문 강사와 상주초등학교 한성수 교사가 배드민턴 지도의 기초, 심화, 게임형 리그 운영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후에는 현장 수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 성동시장 상인회와 봉화억지춘양시장 상인회가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과 최명인 봉화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정인석 황남시장 상인회장,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 회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억지춘양 주말장터 개장을 축하하기 봉화억지춘양시장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상인회는 △전통시장 간 상호교류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지역상권 활용 통한 상권 활성화 도모 △지역 특산물 및 대표상품 교환·교류 통한 협조 지원 △정기적 현장 방문과 우호 교류 통한 협력관계 확대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 전통시장이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인석 황남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문무대왕암 일원 상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부당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로 인한 관광객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YMCA 소비자상담실 봉사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서지 내 상가를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와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또 피서지 물가안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친절 서비스 제공에도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점검반 편성ˑ운영, 주요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품목별 물가안정책임관 운영 등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용숙 경제정책과장은 “휴가철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경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8월 2일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7월 27일 토요일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출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사에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35명이 서울 서초구청에서 구미로 이동해 구미 다온숲, 구미 에코랜드, 신라불교 초전지 등을 방문했다. 지난해 출사 이벤트에서 구미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었다면 올해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도심 속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구미시의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문화도시 구미의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현재 출사 이벤트를 끝낸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전국 방방곡곡,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 속속탐방, 구미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상도 주제별로 이뤄질 계획이다. 공모전은 8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방문한 장소는 공모전 홍보영상 ‘세비가 간다’ 속 촬영지이기도 하다. 해당 장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