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 기술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중구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 및 ‘이웃이 살피고, 이웃이 살리는 종갓집 촘촘 발굴단 운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에는 국비 1,000만 원과 구비 1,000만 원 등 총 2,000만 원, ‘이웃이 살피고, 이웃이 살리는 종갓집 촘촘 발굴단 운영 사업’에는 국비 2,500만 원과 구비 2,5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중구는 ‘종갓집 중구 재난 예방을 위한 민간 안전협의체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민간 안전협의체에 재난 예찰·복구 활동비 등을 지원하며, 민간 안전협의체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7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 차인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체계 및 운영의 적정성, 성과목표 달성도, 행․재정지원 실적,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민관협력 등 한 해 동안의 사회보장서비스 성과 결과를 심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긴급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참여해, 지역 주민 모두가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서 ‘더 잘사는 동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평가에서 2022년 및 2023년 2년 연속 ‘우수지자체’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와 사단법인 현주는 2월 27일 오후 2시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푸드뱅크 ‘사랑의빵’ 봉사 활동과 관련하여 업무 간담회 및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단법인 현주 회원 23명과 울산동구 푸드뱅크 운영주체인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푸드뱅크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사랑의빵 자원봉사 주관단체로써 (사)현주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며 더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 기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현주는 매일 20개의 지정 기부처로부터 빵과 떡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 세대 및 기관 250곳에 배달하는 동구푸드뱅크 ‘사랑의빵’ 사업의 전담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동구푸드뱅크를 운영하며 봉사자를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사)현주가 이 역할을 전담하여 주어 푸드뱅크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 (사)현주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7일 근로자위원 6명, 사용자 위원 6명이 참석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산업안전보건관리 종합 계획 수립의 건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동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실시 등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대표로 참석한 강윤구 부구청장은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NVH KOREA(대표이사 구자겸)는 27일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천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로 NVH KOREA는 올해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노사와 임직원이 물품구매와 전달 등의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NVH KOREA 최희정 노조위원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플랫폼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부구청장 주재 하에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10개 관련부서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본부를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남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AI(인공지능) 기반 국공유지(공유재산) 관리지원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드론영상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목표시스템은 국공유지 관련 데이터를 연계하고 AI(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불법 점유‧점용이 의심되는 구간을 자동으로 탐지해 제공하는 기능과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구축되는 드론영상의 적재‧활용‧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능을 구현한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국공유지 관련 이슈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행정 오류를 최소화해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론영상 활용 활성화를 통해 향후 공간정보 사업 활성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업무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골저수지 일원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안전한 도시구축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정골지구 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골저수지 주변은 지난 2016년 태풍‘차바’를 비롯한 집중호우 시 저수지가 범람해 하류부 주민이 침수피해를 겪어 정비 필요성이 요구됐지만 정골저수지가 사유지인 관계로 정비가 불가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2022년 12월 15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저수지를 매입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준비했다. 애초 정골저수지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비 80억 원의 규모로 사업추진을 계획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정골, 정골1, 정골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 31일까지 남구에 실 거주하는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의 노인인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47,137명이며, 노인인구 비율은 15.3%로 해마다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로 일 평균 5.4시간씩 주 6일 폐지수집을 통해 월 15만 9천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위의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와 보건복지부의 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전수조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는 14개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42개소의 고물상을 방문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회 등 각종 인적안전망을 통한 지역사회 홍보로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을 적극 파악 해오고 있다. 제보된 폐지수집노인에 대해서는 개별면접을 통해 인적사항, 폐지수집 동기, 활동일수, 공적급여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7일‘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이하 홍보단) 제2기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남구 관내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제2기 홍보단 운영 결산 및 우수 홍보단원 공로패 수여, 홍보단 제3기 활동 관련 개선방안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제2기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간 운영 됐으며, 2022년 제1기 운영에 이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이고, 다양한 세대에 맞는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MZ세대인 20대에서부터 60대 중장년층 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15명의 울산시민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시민주도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해 총 504개의 SNS 홍보 콘텐츠가 탄생했다. 게시글의 주된 주제는 1. 철새홍보관, 태화강동굴피아에서 개최한 이벤트 및 행사 홍보, 2. 계절 별 태화강을 찾는 철새(백로, 떼까마귀 등) 소개 콘텐츠(게시글, 영상) 등으로 제1기에 이어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생태․문화 관광 거점시설로서 철새홍보관과 태화강동굴피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장생포 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27일 2024 장생포 문화창고 예술교육 상주단체 최종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예술교육 상주단체 공모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총 5개의 단체가 응모해 지난 20일 발표 심사를 거쳐 ▲ 통합예술교육 연구소 나르샤 ▲ 굿세라협동조합 ▲ 새김 등 모두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된 단체들이 장생포문화창고에 대한 장소적 특성을 이해하고, 각 단체별 체험 및 교육을 구성한 부분이 돋보이며, 보다 깊이 있는 체험교육의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향후 프로그램 협의와 운영 개시를 통해 본격적인 예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존에서 52.89제곱미터의 독립된 교육실을 제공받아 주중/주말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문화예술교육 상주단체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장생포 문화창고만의 고유한 예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장생포 문화창고가 다채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길 바란다.”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