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6일 육군 제7765부대 1대대와 군 장병 및 예비군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군 장병과 예비군에게 통합적인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센터는 육군 제7765부대 1대대 및 예비군을 대상으로 우울예방교육과 초발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다. 김경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정신이 건강한 울주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과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 강사 9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민방위 강사들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서류 심사와 강의평가 및 면접을 거쳤다. △필수과목(3명)과 선택과목인 △응급처치(2명) △화재대피(2명) △화생방(2명) 분야의 교육을 맡아 오는 4월부터 민방위 교육 일정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전문적인 소양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능한 분들로 민방위 강사를 선발했다”며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통해 민방위대원으로써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이수율 향상 등 민방위대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울산 최초로 구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권리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16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혜인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책임 강화를 위해 △구청장의 책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대응 △수수료 청구 및 납부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관리 및 교육 △보험·공제 등의 가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을 토대로 구청장은 인간의 존엄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토록 했으며,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집행부는 부구청장, 의회는 사무국장, 공공기관은 부서의 장으로 지정했다. 공공기관, 법인, 단체 및 개인 등의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유출시 신고서를 작성해 개인정보 책임자에게 제출해야하며, 경위와 조치사항 등의 내용을 정보주체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남구홈페이지에 30일 이상 게재하도록 했다. 또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해파랑 걷기 대회 개최 및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 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해파랑 걷기대회 개최 및 걷기여행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동구 해파랑길 8코스의 슬도,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및 9코스의 남목마성, 주전 등의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걷기 여행 문화 확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숲길, 해안길, 마을길 등 다채로운 동구의 길을 걸으면서 해파랑길의 숨겨진 매력을 알아가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걷기대회 개최 ▲해파랑길 걷기여행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2개 분야로 총 2,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동구는 이번에 신청된 사업을 대상으로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 및 사업비를 최종 결정하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보듬은 동구는 대왕암공원과 슬도, 주전 등 수려한 해안 경관과 활기 넘치는 항·포구가 어우러진 곳으로, 걷기 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24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2월에 선정한 늘봄학교 6개교를 비롯해 18개교를 추가로 지정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늘봄학교 참여 희망 시간 수요조사를 거쳐 아침․저녁 돌봄을 연중 운영한다. 아침 돌봄은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독서, 악기연주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저녁 돌봄은 학기 중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오후 돌봄 참여 학생 가운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간제 교원, 늘봄실무사, 늘봄전담사(기존 돌봄전담사)와 함께 지원청 공무원을 실장으로 겸임 배치해 학교 내 늘봄지원실 중심으로 기존 교원과 분리된 운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1학기 늘봄학교 24개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1분기 여행작가 초청 강연'으로 여행작가 신미정을 초청하여 3월 8일 “여행의 쓸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여행특화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신복도서관은 매년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 인문학, 세계 테마 여행, 특색 있는 국내 여행지 등에 대한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잘 나가던 아나운서에서 열정 넘치는 여행작가로 인생 2막을 연 신미정 작가의 여행 경험담을 들어보고 여행이란 무엇인지, 여행의 쓸모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행특화도서관인 신복도서관에서 신미정 작가와 함께 여행과 인생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어 운영될 2분기 여행작가 특강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울산남구새마을회(대표 황병철)와 2024년 가로기 관리 민간위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위탁업무은 남구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약 4,000개 가로기를 국경일에 게양하며, 주기적인 점검, 보수 실시와 상시게양거리(문수로 약 2.2km)에 설치된 344개의 배너형 가로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남구 관내 태극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존엄성 수호를 통해 애국정신이 게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표 누리집 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첨부문서 바로보기 및 음성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첨부문서 바로보기 및 음성지원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첨부문서(아래 한글, pdf, MS word 등)를 바로 열람하거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홈페이지 내 새소식 등의 게시판에서 첨부문서의 ‘바로보기’, ‘바로듣기’ 아이콘을 누르면 첨부문서의 글자를 스크린리더(화면낭독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형태로 분석・추출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스크린리더를 통해 음성 속도, 줄단위, 문장, 단어 등 본인에게 맞게 조절해서 음성으로 전환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반 이용자뿐만 아니라 음성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인, 난독증,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도 폭넓은 이용이 가능해 정보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디지털 약자도 구정에 대한 정보와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3월 5일부터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제1기 비만탈출! 비만관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비만 및 과체중인 남구 주민(성인)이며, 3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13시에서 17시 30분 사이에 보건소 2층 체력단련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25명을 선정하며, 선정기준은 1순위 체질량지수(BMI) 25kg/㎡이상, 2순위 체질량지수(BMI) 23kg/㎡이상, 3순위 허리둘레 남자90cm 이상/ 여자85cm 이상 지역주민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비만관리교실은 △ 주중 체력단련실 자율이용 △ 주2회 유산소 및 근력 운동 교육(매주 화, 목요일 오후3시) △ 주 1회 영양 교육 △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체성분 검사 및 1:1 개별상담 등으로 3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비만관리교실 운영 결과 체지방률 1% 이상 감소자 비율이 57.1%로 높게 나타났으며, 올해도 비만율 감소를 위해 온라인 밴드 운동‧식사미션 운영, 최다감량자 인센티브 제공 등 다각적으로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시작 전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16일부터 2개월에서 5개월간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