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하천 재해 예방 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3억5000만 원(국비 50%, 군비50%)을 투입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소하천에 ‘소하천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하천 스마트 계측 관리 시스템은 하천의 유속, 유량, 수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소하천을 감시할 수 있는 CCTV가 설치돼 집중호우 발생 시 소하천 주변의 주택, 상가, 농경지 등 밀접 지역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며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난 3월 사업 대상지 조사를 통해 하천 범람 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소하천(양구읍 가창천, 국토정중앙면 광치천, 동면 원당천, 방산면 곡내천, 해안면 만대천) 5곳을 선정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6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지방하천 유지보수와 하도 정비사업으로 하천 유실과 토사 퇴적 구간에 대한 정비로 홍수를 대비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양구군은 사업비 3억80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4일 봉평면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약 2000세트(11톤)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평면 이장협의회 및 읍면 직원이 함께하며 후원 물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어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2022년도 마스크 기부와 2023년도 물품 기부에 이어 지속적으로 봉평면에 기부물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재준 봉평면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평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해 주어 봉평면민을 대신해 감상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물품들이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에 등록된 종자업 업체는 79개소, 육묘업 업체는 26개소이다. 관내 종자업·육묘업 등록은 주시설 소재지가 밭일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야일 경우 산림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법정 처리기간은 7일이다. 현행 종자산업법에 따르면 종자를 생산·가공 또는 다시 포장하여 판매할 경우 종자업, 채소·화훼·식량작물의 묘를 생산하여 판매하려면 육묘업을 등록하여야 하며 정해진 시설과 장비를 갖춰야 한다. 종자업은 시설과 장비에 대하여 소유권이나 5년 이상의 임차권 등의 사용권을 확보하여야 하며, 종자관리사를 보유해야 하는 작물은 직원 중 1명 이상 종자관리사를 두어야 한다. 육묘업은 시설에 대하여 소유권이나 임차권 등 사용권을 확보하여야 하며, 두 가지 이상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철재하우스의 면적 기준은 재배하는 작물 중 가장 넓은 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육묘업을 하려는 자는 육묘업 신청 전에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하반기에 2회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및 교육일정은 국립종자원 및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20,717건 2,243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에 따른 것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및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 1기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CD/ATM기, 군청 세정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세정과 자동차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유진 세정과장은“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의 3%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과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주관하고 마을기업(단체)이 주최하는‘백룡동굴 연계, 1박 2일 지질관광프로그램’이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된다.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란?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자연공원의 하나로 평창, 영월, 정선, 태백 지역의 일부가 포함된 1990.01㎢ 면적의 공원(2017. 1. 5. 인증) ‘지질관광’이란? 지역의 지형 및 지질자원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형성된 생태학적, 역사적, 문화적 요소를 포함하여 방문지의 장소성과 지역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 국내 개방 동굴 중 유일하게 탐험형 동굴로 운영되는 백룡동굴과 그 주변의 우수한 자연, 문화, 생태 및 레저 콘텐츠 등을 연계하여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1. 플래닛 평창'과 '#2.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등 2개의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각각은 별도로 구분되어 선착순 모집·운영된다. '#1. 플래닛 평창' 지질관광프로그램 구성: 카약-플라이 낚시-백룡동굴탐험(본인 출연 다큐영상 제공) #2. 평생상생 with 백룡동굴' 지질관광프로그램 구성: 백룡동굴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과 협력하여 석곡리에 위치해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열매솎기)를 진행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우수한 품질의 과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이바지 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부족한 인력난으로 인한 문제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농가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14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하여 정선군의장, 기관단체장 및 노인지회 분회장과 읍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송경로당 청사초롱봉사단과 예미3리경로당 빙그레방그레봉사단의 어르신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신발컬링, 오자미 많이 넣기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5개 종목의 다양한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연륜을 통한 지혜를 우리 사회에 나누고 재투자하여 어르신들 스스로 자립하고 존경받는 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여량정수장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91억 6,300만원을 투자해 연면적 6,121㎡, 1일 처리용량 1,000㎥ 규모의 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실시하며, 침전지, 정배수지 및 송수펌스실, 관리동 등을 개량할 계획이다. 현재 기존 여량정수장은 1일 처리용량 1,000톤으로 여량면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1987년에 최초 설치된 여량정수장은 37년 이상 경과되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유해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이 낮아 전반적인 시설개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여량정수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정수처리 및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량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착공을 시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정수장 현대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3회 기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4일 기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과 3군단 국군장병 등 9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경기, 면민노래자랑 및 경품추점 등의 주민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 산약초 족욕체험장이 오는 8월 준공될 전망이다. 인제군은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트레킹 인구를 타깃으로 산약초 족욕체험장 조성에 착수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군은 오는 하반기 시설운영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을 농촌체험학교 부지 내에 조성되는 족욕체험장은 연면적 200㎡, 2층 규모로 1층에는 세족실, 2층에는 족욕 카페와 단체 족욕 체험을 위한 루프탑이 들어선다. 한편 기린면 진동마을은 점봉산 곰배령, 방태산 아침가리계곡 등 아름다운 트레킹코스로 유명해 연간 20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간다. 주요 수입원인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은 수확시기가 봄․여름에 집중돼 있지만 주민들은 다양한 농산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계절 부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친 등산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산약초 족욕 체험은 특히 인기가 좋아 새로운 시설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도 크다. 군은 체험장 조성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3억을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산약초 족욕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