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대운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체류형 여가녹지 공간인 야영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10억원과 군비 15억원 등 총 25억원이 투입되며, 온양읍 운화리 산155-3번지 일대에 부지 규모 6천135㎡로 조성된다. 휴식과 체류를 위한 야영장, 수변친수공간을 조성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주민을 위한 소득증대사업으로 지역 생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무인가판대 등이 설치된다. 울주군은 지난해 6월부터 사업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다음달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대운산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을 조성해 울주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과에서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도로, 주차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특산물 등 북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를 별도 선발‧운영해 릴스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주민 참여 콘텐츠를 통해 북구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과의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SNS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북구의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과 구청 사이의 든든한 온라인 소통 창구로 역할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6기 서포터즈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25명을 선발했으며, 매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4년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지원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 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7개 분야에서 40여 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은 자동차산업의 지속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기 기술 제조기업 육성부터 예비스타기업 육성, 자동차 관련 중소제조업체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비가 5천만원 늘어났으며, 기업 요구를 반영해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술 활용도가 높은 사업 참여비중을 높였다. 또 국비지원사업과 중복되는 사업은 조정했으며, 지원사업 다각화와 함께 지원규모도 확대했다. 기존 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작한 자동차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사업도 지속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14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16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생각 꿈틀! 창의융합과학’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평일에는 학부모와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 자전적 에세이 쓰기 등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는 4개 강좌를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14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4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6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 등 총 114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류향우 환경안전교육원 이사를 초빙해 안전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 및 중대재해 처벌법 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신경 쓰면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성개발(대표이사 정성교)이 2월 14일 오후 1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정성개발은 전기 공사, 배관난방 공사, 기계설비 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각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4일 교육강사봉사단 1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남구교육강사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남구교육강사봉사단 보수교육은 기존의 기초교육 강의안을 바탕으로 내용을 업그레이드해서 강의를 시연하고, 상호피드백을 통해 자원봉사 기초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 커리큘럼 재정비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강사봉사자는 “교육강사선생님들과 스터디를 통해 기본교육 강의안을 재정비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 기본교육을 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이번 교육강사봉사단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는 강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교육강사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국내․외에 산발적으로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 및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침구 살균 청소기 무상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 관리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 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으로 주로 침대 모서리, 매트리스 사이, 소파 등에 숨어 있다가 야간(특히 새벽)에 흡혈 활동을 한다. 가정에서 빈대를 발견하면 고온 살균 청소기를 통해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가정용 방제약품을 이용하여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진드기 제거에도 효과가 좋다. 남구보건소는 주민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빈대가 발생한 세대를 대상으로 3 ~ 5일간 침구 살균 청소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가정용 방제약품도 함께 지원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남구 전 지역의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구민에게 물리적․화학적 방제 물품 지원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세대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달부터 12월 말까지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및 연계, 참여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행정 업무·교육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 △말벗 도우미 및 상담 △취약계층 돌봄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중년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보람을 얻고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손씻기 뷰박스(view-box)무료 대여사업’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특히 요즈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손씻기 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기구로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에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뷰박스를 통한 교육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가지면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단체생활에서 유행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공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핵심인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조기에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