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집중호우가 끝난 후 도내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및 가축의 고온 피해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의 경우 가급적 낮 시간대(낮 12시 ~ 오후 5시) 작업을 중단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고령의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무리한 농작업은 삼가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 밑으로 옮긴 뒤 체온을 내리기 위해 목과 겨드랑이에 차가운 물병을 대주도록 한다. 과수원에서는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평소보다 물주는 양을 늘려 토양이 적당히 수분을 머금고 있도록 관리한다. 강한 직사광선이 열매에 직접 닿지 않게 가지를 재배치하고 가지에 열매가 적정량이 달릴 수 있도록 솎아준다. 외부 온도가 31~32도 일 때 과수원 내에 설치된 미세살수장치를 가동하여 잎과 열매 온도가 오르는 것을 막고 이때 미세살수는 5분간 물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한다. 외부 온도가 31도를 넘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IBK기업은행과 협약한 중소기업 동행 이차보전 지원사업 접수를 7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협의 후 IBK기업은행(전지점)에서 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간 융자 규모 및 업체별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천 및 심사 후 지원 가능하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높은 금융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심 곳곳에 설치한 저영향개발기법(LID, Low Impact Development)시설이 집중호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심 곳곳에 식물재배화분을 비롯한 투수블럭, 침투트렌치, 빗물정원 등을 설치해 지상에는 녹색식물(숲)을, 지하에는 댐(저류조)을 만드는 친환경융복합사업이다. 도시화로 콘크리트, 아스팔트 등 불투수면이 넓어지고 빗물이 바로 유출되면서 발생하는 물순환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저영향개발기법(LID) 시설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 시키는 것이다. 특히 주요도로에 설치된 식물재배화분이 이번 집중호우 시 집수구역 내 빗물을 시간당 25.4mm 집수하고 침투시킴으로써 우수관의 보조역할을 해 침수대응에 큰 효과를 보였다. 한편 안동시는 도시 단위 최초로 물순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에 빗물이 실제로 집수되는지 실시간으로 관측하며 정상적으로 빗물이 유입되지 않는 곳은 유지관리를 통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7월 30일 2시부터 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관리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앞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고자 △PLS(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굿에듀 컨설팅 김지숙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코로나19 이후! 소비생활의 변화 △비대면 시대의 고객! 오프라인 활성화 방향 △스마트 시대! 고객의 심리 △고객관리를 위한 불만 처리 등의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변화하는 유통시장에서 고객을 위한 유통종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관점을 바꿔서 고객을 대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통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매시장 이미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상주시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후원으로 7월 27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 스타크래프트, 브롤스타즈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1일 예선전을 거쳐 16강에 진출한 참가선수와 관람객,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본선이 진행됐다. 또한 게임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무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상주시e스포츠협회 남성구 회장은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여 그동안 타지역에서 개최했다가 올해 처음 상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상주시가 e스포츠 산업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올림픽 e스포츠 대회 창설을 결정했다. e스포츠의 발전속도가 상당히 빠른 현재, 상주시 또한 e스포츠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대회 개최로 건강한 게임가치를 보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고려대와 연세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1부 결승전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격돌로 고려대가 64:57로 우승을 차지해 3연패로 통산 14회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여자대학부에서는 광주대가 남자대학부 2부에서는 울산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최우수 선수에는 고려대 김태훈 선수, 광주대 유이비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고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회장 이헌우)가 주최·주관했다. 한편, 올해로 개최 40년째인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는 전 경기가 네이버스포츠와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전국에 명품스포츠 도시 상주를 널리 알리고 농구 저변확대를 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리 상주시에서 역사와 전통을 지닌 MBC배 농구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주관으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천섬 및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2024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수상어드벤처 체험과 토우잉보트 체험 등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상주시(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하며 주말인 3~4일은 비눗방울 공연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와 리버마켓이 열린다. 특히 3일 저녁 경천섬 버스킹 공연에는 밴드 ‘아프리카’(싱어게인2 윤성), 팝페라 듀오 ‘HUE’, 밴드 ‘카운트다운’ 등의 출연진이 경천섬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함께 빛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3~4일 양일간은 시내에서 행사장까지 무료로 순환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순환버스 운영정보를 비롯한 기타 행사내용은 상주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상주보 물놀이장 등을 비롯한 아름다운 낙동강권 관광 인프라를 통해 상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풋살동아리(상주청소년수련관 U-15)팀이 영덕에서 열린 풋볼 페스타 Summer League에 출전해 공동 3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26일~28일까지 영덕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출전해 조별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펼쳤으며 구미리스펙트팀을 맞아 5:1 승리, 울산이노 FC와 2:0, 화성 HN FC를 5:0으로 이겨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출전했으나 거제 에이원출구클럽에 2:1로 패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상주청소년수련관 U-15팀은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조직한 동아리팀으로 전문 축구클럽 선수들과 싸워 3위라는 성과를 거두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상주시 강영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기량을 뽐내 좋은 성과를 기록한 참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청리 월로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임시경계점 경계 협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는 청리 월로지구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 측량을 완료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원만한 경계를 결정하기 위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등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청리면 월로리 21번지 일원 406필지 약 21만㎡에 대하여 현황측량 및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른 경계 협의 참석 요청을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다.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재조사담당(☏054-505-7314) 또는 상주시청 재조사담당(☏054-537-7793)을 통해 임시경계점 상담이 가능하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해 토지소유자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9일 11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부서 7개과 과장 및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보조금 중복지원 관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상주시 및 타 시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를 바탕으로 농업관련 부서 간 정보교류를 통하여 보조사업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업무연계 협력 강화로 상주농업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했다. 또한 농업보조금 예산의 편성, 집행, 결산 등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조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보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조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중복지원 최소화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