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 KTX 울산역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2일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례상 물품을 구입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이날 이용제 울산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쌀, 청과류, 건어물 등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또 물품을 직접 포장 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용제 울산역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중구평생학습관 2024년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강좌로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성인 진로개발 △시민참여 △야간 △주말 총 6개 분야 45개 과정이 진행된다. 중구는 직장인과 청장년층의 자기개발을 돕기 위해 야간 강좌로 스피치, 풍경화 그리기, 스마트폰 이모티콘 제작 과정 등을 마련했다. 또 가족 단위 수강생들을 위해 주말 강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황방산 맨발걷기, 놀이체험, 도자기 그릇 만들기 과정 등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2월 6일(화) 오전 9시부터 각 강좌 개강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780명으로, 중구 주민 또는 중구 소재 직장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타 구·군 주민의 경우 대기 접수만 가능하다. 관심 있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부 무료 특강은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과 울주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자격교육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민간농업 분야와 공공행정 부문에 두루 접목해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또 선진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인건비와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지역 농업인이다. 2종 보통면허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며, 수시 모집을 통해 기수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국토부 인증 전문 교육기관에 교육을 위탁해 이론교육과 모의비행, 실기비행, 실기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또는 2종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70%를 지원한다. 1종 기준 최대 5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울주군 직원 교육은 드론 운영 필수부서 및 도입예정 부서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6명, 초등학교 교사 8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으로 모두 108명이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능력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8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유․초등․특수(유․초등) 신규 임용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집합·원격으로 이수한 후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각급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올해 축제 킬러콘텐츠인 '2024 타악페스타-두드리'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타악페스타-두드리'는 쇠를 두드려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 인류의 원초적인 움직임 '두드림'을 예술적 행위로 새롭게 해석한 타악경연대회로, 타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가 가능한 국내 예술단체(6인 이상 10인 내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전문예술단체(두드리)와 아마추어단체(타타타)로 나눠 진행하며, 각 부문 대상에 800만원과 100만원 등 총 상금 3천820만원이 걸려 있다. 특히 올해 두드리 부문 대상팀의 경우 2025년 울산쇠부리축제 및 국내 타악페스티벌 초청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실제 공연 또는 리허설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ussf1@soeburi.org)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접수 단체를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팀을 선정하며, 본 경연은 축제가 열리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관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체험형 답례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국내 유일의 바다 위 캠핑장인 당사현대차오션캠프 이용권과 당사자연산직판장이용권(할인권) 등 관광체험상품을 추가 지정해 고향사랑기부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 명절과 고향사랑의 날 등에 맞춰 SNS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이벤트 실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운용,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스토리텔링, 관용차량 랩핑 홍보 등을 통해 모금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부자의 공감을 얻는 지정기부 사업 발굴을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도 공모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만의 특색을 담은 매력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울산 정착을 돕고자 시행하는 ‘청년인턴 일자리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기업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역량과 정규직 고용 계획 등을 파악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매칭할 예정이며, 매칭선정이 완료된 기업은 최대 6개월 동안 월 급여의 80%(최대 16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로 울산 남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은 참여 가능하고, 선정된 기업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삼산로169번길 44) 구인등록(워크넷) 및 구인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청년을 모집할 수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은 남구에 주민등록 된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에게 일 경험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남부권 가정방문 재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남부권 등록 장애인 418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대상자군별 특성과 요구에 따라 △통증 경감을 위한 온열·전기치료 등 물리치료 △일상생활 동작, 보행 및 이동 동작지도 등 일상생활훈련 △스트레칭 및 자가 운동 안내 등 2차 예방 교육이다. 울주군은 재활의료기관 등에 의뢰하거나 행복e음을 활용한 지역 장애인 등록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신규대상자를 발굴·등록하고,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신체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증진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겠다”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근무하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각종 질병 예방과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올해 직장건강검진 대상자다.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추가 건강검진을 받은 후 검진비를 신청하면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10일까지며, 건강검진비 신청서를 포함한 서류를 울주군 복지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이 울주군민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공․사립 중‧고․특수․각종학교 대상으로 신학기 교과서 배부를 지원한다. 올해 교과서 배부를 신청한 학교는 강북지역 57교, 강남지역 53교로 모두 110교이다. 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학생 배정 계획과 지원 희망 일정에 따라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각 학교 내 새 학기 교과서 보관 장소에서 상자 해체, 과목별·학급별 분류해 해당 학급으로 교과서를 이동시켜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교과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시켜 원활하게 새 학기를 준비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일부 시도만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울산은 지난 202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도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사업인 만큼 학교 교직원의 업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교과서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