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31일 14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이화중학교 안전 통학로 확보 및 교육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의회 박정환 의원, 조문경 의원, 손옥선 의원, 이화중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버스택시과·종합건설본부, 울산교육청·강북교육지원청,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매곡·호계 지역의 학생배정으로 학생 수가 급증한 이화중학교 통학 안전 및 학교시설 개선 방안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문석주 의원은 “북구 매곡·호계 지역은 각종 도시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됐는데, 학교 신설 등 관련 대책을 사전에 세우지 못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며 교육청의 소극적 행정 추진을 지적했다. 또 ”이화중학교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교육청과 울산시 등 관계 기관이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북구 매곡·호계지역 등 원거리에서 통학해야 하는 상황에다 학교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산업로와 접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31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워케이션센터 리모델링공사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기획예산실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범위와 시설물 위치 등 워케이션센터 시공에 필요한 실시설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은 타 지역 직장인 및 지역산업 관련 출장자 등에게 쾌적한 업무환경과 숙박, 맛집,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특화 체류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센터 조성에는 총 사업비 9억5천만원(특교세 4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 구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워케이션센터 개소 즉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 유케이션,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기업 워케이션 프로젝트 등의 참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라한호텔, 타니베이호텔 등 지역 숙박시설과 동구 워케이션 패키지 구성 등 업무제휴를 위한 협의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기업 및 지역산업 본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1월 31일 오전 11시에 일산동 테라스파크 D동 201호에서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및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정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콜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관내 소상공인은 콜센터 내 상근직원을 통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본격적인 사무공간과 인력이 구성된 만큼 올해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환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가자’라는 뜻으로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작년 3월 창립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확보된 만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주전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한 주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월 31일 오후 2시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전 게이트볼장은 특별 교부금 4억8천만원, 구비 2억2,200만원 등 총 사업비 7억 200만원이 투입됐으며 총면적 2,355㎡ 규모로 전천후구장 2면을 포함하여 게이트볼장 4면 및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 게이트볼장 개장을 통해 모든 세대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024년 북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은 5개 분야 53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농업인 영농 스타트업 지원을 포함해 18개 사업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6개 사업 ▲교육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야간과정 운영 등 4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문화가 있는 청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문화센터 운영 등 17개 사업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거점공간 운영과 청년 관광 탐험대 운영 등 8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북구는 지난 연말 문을 연 청년거점공간인 '청년공간 와樂'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한다. 공간 대여는 물론이고 다양한 청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정책 참여 확대의 구심점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의 일상과 맞닿은 정책을 수립하고 내실있는 청년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주지 도은)가 31일 울주군에 백미 10㎏ 200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1층에서 이순걸 군수와 용주사 도은 주지스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울주군 지역 경로당 200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은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1월 31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제1강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는 중구문화의전당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2023년 운영 평가 및 2024년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2024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사업’ 협약 단체 선정 건을 심의했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격 있는 공연 및 전시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의 문화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1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2월부터 매월 한차례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60세부터 연 1회 치매선별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2월 6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올해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아동 비전형성 지원 서비스 △사랑나눔 안마 서비스 △직업능력 발달 서비스 △건강증진 맞춤 운동 지도 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성인 심리 지원 서비스 등 총 16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중구 주민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연령 및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총 68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소정의 본인 부담금을 내고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활용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0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