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펼쳐지는 ‘2024 고창 갯벌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 특설무대에서 2024 고창 갯벌축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식에는 고창군민, 수산인, 관광객 모두 힘차게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과 부자되는 세상의 염원을 담아 ‘라인 로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행사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맨손 풍천장어 잡기 체험부스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 속에서 재빠르게 움직이는 풍천장어를 잡느라 무더위를 잊고 손에 장어를 낚아채며 환호했다. 특히 새우튀김, 동죽해물파전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시식하고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현장 구매도 할 수 있다. 김충 고창갯벌축제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만월어촌계 분들과 축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북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이 도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사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선발된 ‘전북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은 실생활 속에서 쉽고 재밌게 탄소중립을 접할 수 있도록 도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으로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민참여단은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선발인원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임명장 수여, SNS 콘텐츠 제작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도민참여단원은 “평소에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됐다”며, “열심히 활동하여 많은 사람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참여단의 구호(슬로건)는 하나씩 하나씩 바꿔나가자는 의미로 ‘영(zero)부터 차곡차곡 녹색문화, 영(zero)까지 차근차근 탄소중립’으로 정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의 고충 처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 내 고충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총 60여 명의 고충처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가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와 ‘전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사회복지사들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옹호를 위해 고충 처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직원 고충의 정의, 고충 사건에 대한 심리상담 접근, 실제 사례를 통한 고충 처리 절차 등 복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교육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교육 및 간담회 현장을 찾아 고충 처리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보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8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안전 교육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응급상황 행동 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 시 대처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린이 이용시설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 곁에서 함께 하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청소년문화센터가 28일 자유중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청소년 특성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연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적극 장려’, ‘기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7월2일~5일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 7월8일부터 12일까지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검정인지 감정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7월16일에는 자유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등이 어우러지는 ‘학교에 어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고창군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분야에서 각각 보유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서용석 청소년문화센터장은 “고창군 청소년 교육 분야와 활동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인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내 청소년의 전인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28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을 위한 일일 공방 체험(도예) 프로그램인 ‘우리가족클래스’를 실시했다. 서학예술마을에 위치한 도예 공방에서 진행된 체험은 드림스타트 가족 중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제공됐다. 이날 참여한 5가정(10명)은 각자 캐릭터 큰 접시 1점과 박지기법 작은 접시 1점씩 총 2점을 직접 만들어 완성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한부모 가족의 관계 개선과 정서적 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협심하여 작품을 만들며 정서 안정과 성취감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가정은 “드림스타트 덕분에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면서 “체험을 통해 아이와 나도 부정적 생각이 사라지고 도자기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가족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아동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6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3)을 제12대 3기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윤리특별위원회의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지방자치법』제65조와『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행동강령 위반 행위 의원의 징계, 자격 및 윤리 심사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3기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정희 위원장은 제7대 후반기 군산시의회 의장, 호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정희 위원장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 스스로 윤리 의식을 높이고 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8일 FTV 한국낚시채널 나채재 대표 외 직원 일동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한국낚시채널은 방송과 낚시 분야의 전문인력들로 구성해 낚시가 전 국민의 힐링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계화 시대에 앞장서 중국 해양TV, 후난TV, 연변방송과 뉴질랜드 IPTV 송출 등 낚시 한류 전파에도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현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체류 관광형 답례품 선상바다낚시 체험을 공급함으로써 부안군 관광 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기업이다. FTV 한국낚시채널 나채재 대표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직원들과 함께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안 격포의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한국낚시채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안 격포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제공해 부안에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제411회 임시회에서 김성수의원을 비롯한 11명 의원을 제12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예결위 위원들은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성수(더불어민주당, 고창1)의원을, 부위원장에 정종복(더불어민주당, 전주3)의원을 선출하고, 7월부터 제12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제3기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성수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정읍 검찰청 형사조정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무사 김성수 사무소 운영, 더불어민주당 전국 대의원, 정읍지원 고창군법원 민사조정위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및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예산 심사를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결산심사를 통하여 계획에 맞게 집행했는지 심사하고 재정운용의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수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예산결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8일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강태선 회장 외 임직원 일동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아웃도어스포츠 전문 협회로서 한국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 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3년에 출범을 한 협회로 국내외 유망 전시회 참가 지원,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사업, 대국민 아웃도어 산업 홍보 등을 통해 회원사와 아웃도어 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강태선 회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직원들과 함께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협회의 비전 중 국민 삶의 질 향상 도모가 있다. 부안군은 군민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환경 살리기 사업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협회가 함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협회의 비전에 맞게 기부 해주신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군민을 넘어 국민을 위해 사용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