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오는 2월 20일까지 겨울철 화목보일러 및 난방용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주택은 산림, 임야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큰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주택 171곳을 방문해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수칙 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지침(매뉴얼) 배부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지도 등으로 진행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추워진 날씨로 각종 난방용품 사용량과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소문골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강, 저수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수난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훈련은 ▲ 동계 잠수 안전사고예방 ▲보트조작 및 보트 운반 숙달 ▲수중구조 활동 중 긴급상황 대응 ▲건식잠수복 및 동계장비 사용법 ▲익수자 인양백 및 수중들것 조작법 ▲결속력(팀워크) 확립을 위한 유형별 수중탐색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구조대원들의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으로 구조 능력이 향상되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월 29일 삼산 초등학교 학생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칭찬 상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상장에는 서툰 손 글씨지만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소방관님은 용감하게 불을 꺼주시고”, “다친 사람들을 구해주시고 위급상황 때 친절하게 사람들을 구해주시기에 이 칭찬 상장을 전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상장을 전해준 어린이의 마음이 삼산119안전센터에 찾아온 겨울 추위를 녹이며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류재돈 삼산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상장을 통해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추운 겨울, 소방을 응원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소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월 31일부터 15일까지 약 3주간 반복적 화재 발생 대상에 대한 자문(컨설팅) 등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최근 5년간 3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울산 남구에는 3개소가 있다. 반복적 화재 발생은 소방시설관리 미흡, 입주민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발을 방지하고자 △간부공무원 소방안전자문(컨설팅) △대상물 특성을 반영한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자 및 입주민께서는 평소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합동소방훈련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최근 인천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1월 31일 오전 10시 에스케이(SK)스포츠센터에서 기계식주차장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차량 6대 인원 20명이 동원돼, 연소 확대 저지에 중점을 둔 화재대응능력 향상훈련,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기계식주차장은 내부 진입로가 한정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고 승강로를 통한 화재의 확산이 빨라 진화의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화재진화가 필요하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기계식주차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월 31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피난 행동요령 지침(매뉴얼) 배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시행 등 업무에 관한 사항 ▲입주민·관리자 대상 화재 발생 시 소방안전관리자 초기대응, 입주민 피난유도 교육 등이다. 성진용 울산중부소방서장은 “공동주택 관계자나 입주민들은 공동주택 화재 상황 유형별 피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월 31일 오전 10시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밭교 일원에서 드론활용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8명, 드론전문의용소방대원 4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원 내 수난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익수자 구조훈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저수온기 안전절차 숙지 및 신체 적응 ▲잠수장비를 활용한 팀별 수중탐색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 ▲익수자 응급처치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구조대와 드론의용소방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 2대를 상공에 띄워 광범위한 익수자 수색을 실시하고, 수면에서 구조 중인 대원과의 실시간 무전을 통해 유기적 현장 대응이 되도록 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드론은 수난 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장비”라며 “다양한 훈련에 드론을 접목시켜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월 31일 오후 1시 30분 신정시장에서 설 명절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산소방본부, 남부소방서, 남구청, 시장상인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황색실선 밖 불법 좌판 · 주정차에 대한 단속 및 계도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화기 취급시설 안전실태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활동(캠페인) 등으로 실시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지난 1월 22일 서천시장 화재로 227개 점포가 소실되는 등 해마다 잦은 전통시장 화재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은 점포 내 화재예방과 소방출동로 확보 등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이후 마늘,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신중한 관리를 당부했다. 우선 지난해 파종이나 모심기가 늦어져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는 토양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서릿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솟구쳐 올라온 마늘과 양파가 관찰되면 즉시 땅을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덮기 해줘야 한다.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생육 중 습해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알맹이가 살이 찌고 몸집이 크는 시기에는 고랑에 물을 대주는 경우 물이 잠긴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늘 위에 비닐을 씌웠을 경우에는 구멍을 뚫어 마늘 싹을 비닐 밖으로 꺼내줘야 한다. 한지형 마늘의 경우 싹이 10 부터 15cm 정도일 때 시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잎을 꺼낸 후 발생하는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잎 꺼내기 작업 2일부터 3일 전 맑고 따뜻한 날이 3일 정도 지속되는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잎을 꺼내지 않고 비닐을 일시에 벗기는 경우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과 1월 31일 오후 4시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지역 노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문화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지역 노년층의 문화 불평등 해소 및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라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서부노인복지관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차량 등을 지원한다.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는 지역 어르신에게 울산대곡박물관의 상설전과 특별전 등 전시 관람 기회와 폭넓은 주제의 강의,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월부터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이 새해 들어 첫선을 보이는 본격적인 지역 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깝고 친숙한 박물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