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질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친절 서약과 함께 친절 약속 포스터를 배부했다. 관광객들의 주요 이용시설인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들이 동참하여 약속한 친절포스터의 주요 내용은 ▲ 친절한 인사로 고객맞이 ▲ 부드러운 말씨, 따뜻한 미소, 친절한 행동으로 고객맞이 ▲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맞이 ▲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맞이 등이다. 앞으로 친절・위생서비스 향상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님들이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내 이용객에게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친절 약속’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18일,19일 이틀간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수유부 등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영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빈혈, 저체중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부와 영유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구성된 보충식품(쌀, 감자, 우유, 분유 등)의 일정기간 공급과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소해 장기적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영양사가 PPT와 동영상을 활용해 식품 알레르기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식품 알레르기 원인과 진단, 증상과 경과, 관리방안에 대해 진행했다. 또한, 연수구보건소는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연수구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대상별 식생활지침 ▲이유식 도입·진행방법 ▲모유 수유 실천방법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교육(빈혈, 저체중, 비만, 편식 등) ▲식사구성안 작성을 통한 식사계획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연수구 보건소가 지난 23일 용마로지스와 불용의약품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폐의약품의 수거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환경과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정에서 불용의약품 처리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미복용 의약품을 쓰레기통, 하수구, 변기에 처리(55.2%)하는 경우가 약국, 보건소 반환(8.0%)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에서 하천 등 지표수,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조사한 결과 해열진통제, 항생제, 동물용 의약품 등 다수의 의약물질 성분이 검출된 바 있어 폐의약품의 올바른 수거와 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기존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 기관(공공기관 18곳, 약국 47곳) 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18곳과 약국에 수거함 제작과 기존 수거함 보수를 통해 총 133곳을 대상으로 내달 중순부터 수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 홍보와 수거함 배부, 유관기관 협조 등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25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감염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때 숙주에 붙어 흡혈하는 것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봄철에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SFTS 환자가 증가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 시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고 발열, 오한, 반점상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충청남도 다빈도 발생 감염병으로 2020년 이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봄철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0월~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감염병 환자의 54%는 70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감염 위험요인은 텃밭작업, 야외활동, 농작업 순으로 높았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에 앉지 않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부여군 치과의사회(회장 노현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 대상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나아가 부여군 치과의사회의 및 구강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부여군 치과의사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보건소가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을 지도·점검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숙박업소(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300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점포, 병원, 학교, 집단급식소,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등은 의무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지난 22일(장안구보건소는 29일) 지도점검을 시작했고, 5월 말까지 2023년도에 소독 실적이 누락되거나 연락이 두절된 시설 총 259개소(장안 74, 권선 69, 팔달 77, 영통 39)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소독 현황 파악 ▲소독의무대상시설 해당 여부(휴업·폐업 등) 확인 ▲법정 소독 의무·횟수 기준 안내 등이다. 정기적인 법정 횟수를 지키지 않는 시설은 적극적으로 행정 계도를 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은 감염병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소독이 필수”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청년 100인이 참여한 ‘중독 바로 알기, 유퀴즈 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유(YOUTH)퀴즈 SHOW’는 집계형 리모콘을 활용한 약물 관련 퀴즈 대결을 진행하고 약물(마약) 사용 시 수반되는 문제점을 인식,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년들이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들의 약물 중독 문제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4월 23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및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개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사업 안내 ▲생명나눔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다뤘다. 등록을 원할 경우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등록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삶의 질 향상만큼 존엄하게 생애를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어 파주시민들이 연명의료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사전연명의향서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에 대한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참여 인원은 10~15인 이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단체별 운영계획서 및 신청서 등을 파주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우수참여 단체에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