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탄탄한 기초를 다지고, 2024 주요업무 추진이 속도감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타임스케줄과 세부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구는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구민의 행복과 미래 100년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목표로 전심전력을 다한 결과 ▲ 역대 최대 46개 분야 50개의 대내외 수상 ▲ 역대 최대 의존재원 502억 원 확보 ▲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수상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2023년 지역우수특구 선정 ▲ 장생포문화창고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 울산 최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획득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울산 최초 안심귀가서비스 운영 ▲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 삼산해솔청소년센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정원 도시 조성’이라는 올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주요 투자 사업을 연초 발주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사업의 주요시책으로 △ 100만 관광객을 꿈꾸는 장생포 테마정원 △ 남산 색깔 입히기 △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10여 개로 정하고 26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투자사업 26개 사업 중 50%가 넘는 14개 사업에 대해서는 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상반기 중 80%가 넘는 21개 사업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 도심공원 정원화 △ 장생포 봄의 정원 조성 △ 장생포 수국 포토존 설치 △ 생활권역 사계절 실외정원 조성 △ 태화강 그라스정원 조성 등 14개 사업에 대해서는 조기 준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다. 먼저, ‘도심공원 정원화 ’사업은 도심 생활 속 쉼터 공간인 어린이공원 등 도심공원에 정원을 더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편의시설과 광장 조성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장걸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위원장(남구 신정4동, 옥동)이 19일 오후 남구 신정4동 주택재개발 사업지인 B-08지구 주변지역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 사업이 시작된 B-08지구는 공사 현장이 공업탑로터리 근처 두왕로에 인접해 있어 로터리로 오가는 차량으로 인해 만성적인 정체 및 교통 불편을 겪는 곳이다. 지역주민과 재개발조합원을 비롯해서 이지현 남구 의원, 울산시 및 남구청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좌회전 신호체계 구축, 도로폭 확보 등 여러 대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온산공단 방향으로는 통행이 불가능해져 신남로로 우회할 수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정체가 너무 심하다.”며 “공업탑 방향으로 가서 U턴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도록 좌회전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신일중학교 옆길이 너무 좁아 교행이 힘들고, 학생들 등하교 시간에는 보행 공간이 부족해 교통사고 위험도 크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재개발 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비회기 중 교통관리센터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그간의 교통 흐름의 지·정체 및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교통 관리 전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교통국장, 교통기획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교통방송실, 120 해울이콜센터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교통관리센터는 교통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면서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신호운영 및 교통통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시간 교통 상황과 버스운행정보 등을 도로전광표지, 인터넷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능형 교통체계 보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교통 체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장에 장태준 전 울산시 행정국장(1964년생)이 임용됐다. 울산시는 보육 및 출산 장려정책, 고령사회 정책,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지원, 장애인 및 여성 복지 정책 등 사회복지 분야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장태준 전 울산시 행정국장을 1월 19일자로 복지보훈여성국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울산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복지보훈여성국장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법령에 따라 외부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신임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울산시 행정국장과 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직위에서 다년간 행정경험을 보유해 복지보훈여성국장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임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울산시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행정 전문가로 특히 복지여성국장 재직 시설 사회복지 행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라며 “앞으로 울산시의 사회복지 분야 업무를 총괄해 새로운 복지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따뜻한 안심 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의 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치명적인 안과 합병증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을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다. 북구보건소는 곽안과의원(연암동), 호계명안과의원(호계동), 호계연세안과의원(신천동), 센트럴성모안과의원(매곡동) 등 4곳과 협약을 체결해 안저검사를 지원한다. 오는 22일부터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해 안저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2주 안에 협약 안과를 방문하면 안저검사와 결과에 따른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 만성질환자로 등록하면 안저검사 외에도 연 1회 혈액검사(당화혈색소, 간기능 검사 2종, 고지혈증 검사 4종, 신장기능검사 2종 등)와 소변검사를 무료로 할 수 있으며, 혈압계와 혈당측정기 대여도 가능하다. 안저검사 및 만성질환자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 전화로 문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생활민원 바로처리팀 운영을 통해 1천152가구 대상 2천390건의 가사도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찾아가는 가사도움서비스를 전 세대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확대 운영 첫 달인 10월은 전달보다 107건이 늘어난 231건의 서비스를 처리하며 주민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1월, 12월에도 각각 289건, 333건의 가사도움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가사도움서비스는 형광등, 안정기, 수도꼭지, 샤워기, 문고리 등의 교체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일반가정에서는 자재를 준비해 신청하면 되고,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자재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북구는 생활민원 바로처리팀 운영을 통해 가사도움서비스는 물론이고, 주민생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공시설물 정비, 직원의 제보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생활민원살피미도 운영중이다. 지난해 공공시설물 정비는 952건, 생활민원살피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노후화된 공공시설물의 전기설비를 전기설비기술기준에 적합한 전기설비로 교체하는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 천 6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분전함‧차단기‧전선 등을 신설 및 교체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물 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는 그동안 개정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노후전기설비는 가전제품들의 늘어난 전력소모량을 감당하지 못해 공공시설물 이용자들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어 전기설비 정비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사전 예방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노후전기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노인과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이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울산지역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행정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에서 만점을 받아 총 87.19점을 기록해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 따르면 울산 남구는 구민이 관심을 갖는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공개하여 행정업무의 투명성을 높인 부분과 구민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민원 이슈 분석 실적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가 구민을 위해 정보공개분야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행정의 투명성 등 기관과 주민의 정보 활용률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점검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신고 또는 허가된 총 555개소(대기·폐수 51, 폐기물 330, 비산먼지 34, 악취 10, 기타 130)중 316개소이며, 점검계획에 따라 사업장을 우수, 일반 및 중점관리 등급으로 나누어 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운영 일지 작성 및 자가 측정 이행 여부,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민간단체와 전문가 등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기동처리반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소음과 악취 등 생활환경 민원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2023년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을 총 351회 실시했으며, 그 외 소음 민원 관련 등으로 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을 161회 추가로 실시하여 모두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