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산물 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이 다루어지며,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기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에 80% 이상 참석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 확정자는 10월 17일 개별 통보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10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및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교육신청서, 사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도 된다.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24 개인정보 보호주간(9.30.부터 10.4.)’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남해군 군민체육센터와 남해대학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정보 인식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비밀번호 사용,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 열람금지, 자료 다운로드 금지 등 직장과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이하여 △개인정보보호 홈페이지 배너 게시 △그룹웨어 내 개인정보보호 표어 삽입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지난달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서는 군민들이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 앞으로도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보안강화 안내 등 지속적으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관내 청소년 및 군민 200명을 초청해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뮤지컬을 공연했다. 극단 날컴퍼니의 뮤지컬 '나는 나비'는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에 미디어아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해 관람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2023년 생명존중 문화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학생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우울검사, 무료상담 및 정신과전문의 연계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울 및 정신건강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친환경농업협회 양태순 회장이 지난 23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남 친환경 농업인대회’에서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농업, 커져라 친환경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회원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4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양태종 회장이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 대항 노래자랑에서는 ‘사랑아’를 열창한 고현 대곡작목반 강미순 회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남해군 친환경협회의 단합된 모습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남해군 친환경 농업인이 걱정 없이 친환경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다가오는 10월 남해에서 개최 예정인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6일 이동면 바다 정원 일대에서 클린-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35명은 해안가 도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배경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아름다운 청정 남해를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찬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21개 단체에 1,999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속되어 있으며, 마을재생사업, 이웃 돕기, 지역 행사 운영, 명절 행복꾸러미 배부,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창생플랫폼 2층 콘텐츠 홀에서 사진전시 워크숍 작품전시회 '주민, 줌 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남해군 도시재생대학 일환으로 추진된 ‘사진전시 워크숍’을 통해 기획되었다. 수강한 주민들은 지난 4월, 지역에서 활동하는 양희수(마파람사진관), 김정열(시간의 흐름) 작가와 함께 남해읍 곳곳을 촬영하고 기록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수강생 12명과 지도 작가 2명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시 해설은 10월 1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해 작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에 더해 전시회 기간인 10월 11일부터12일에는 창생플랫폼에서 남해섬 둥둥마켓이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골목길을 형상화한 공간 기획으로 눈길을 끈다. 골목길을 떠올릴 수 있는 오브제 등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여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구 여의도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996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남해장성(南海長城)’의 명칭이 ‘남해 금산목장성(南海 錦山牧場城)’으로 변경된다. 남해장성은 1996년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당시 군사적 목적으로 축조된 여말선초의 성곽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전문가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학계에서도 관방성 보다 말을 사육하던 목장성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남해군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남해장성의 잔존현황 및 규모를 조사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남해장성이 잔존해 있는 이동면 ‘신전리-삼동면 봉화리-삼동면 대지포’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남해장성의 총 길이는 15km 정도이며 개발로 훼손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5.6km 정도는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해장성에 대한 문헌기록은 조선전기『단종실록』의 기록부터 조선후기『증보문헌비고』의 기록까지 총 7건 정도 확인된다. 이 중 남해장성에 대하여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는 『목장지도』는 숙종4년(1678)에 편찬된 목장 관리 용도의 지도로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소속 기관 실무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통영보호관찰소, 거제시보건소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 기관과 청소년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의 실무자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 날 회의는 경제적, 심리적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서미경 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해당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됐다.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제3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성인 대상 ▲산약초 발효보감 ▲논어로 시작하는 아침 ▲코바늘 생활소품 만들기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과 청소년 대상 ▲고3 수험생을 위한 금융경제특강, 어린이 대상 ▲서술형 수학이 쉬워지는 사고력 수학 등 6개이다. ▲산약초 발효 보감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논어로 시작하는 아침은 성인 대상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6주간 진행하며 우리 일상 속에 스며들어있는 동양고전의 가르침을 논어라는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코바늘 생활소품 만들기는 가방, 키링, 카드지갑을 만들 예정이며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은 독서교육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인 ‘어떤 책을 읽혀야 하나요?’라는 답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수업이다. 또한 ▲서술형 수학이 쉬워지는 사고력 수학은 서술형문제에 손을 놓아버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기와 놀이를 통해 재미난 실생활 수학 서술형 문제를 알아볼 예정이며 ▲고3 수험생을 위한 금융경제특강은 진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 골프협회는 지난 25일 개최된 통영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개회식에서 통영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골프협회는 김대원 회장을 필두로 전회원이 협심해 올해 시장배 골프대회와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매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원 회장은“통영의 미래 100년은 인재육성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면학에 정진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장서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시는 김대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통영시의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