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중간 보고에 이어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 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통합 10년의 평가 및 시민의식 조사를 통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 ▲100만 자족도시 기본구상 ▲분야별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청주시가 나아가야할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의견수렴 시간에는 시민행복 최우선 도시, 생생함 가득 즐거운 도시, 잠재력 있는 기회의 도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글로벌 허브 스마트 도시 등 100만 자족도시를 위한 5대 전략 목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은 작년 10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유사규모 도시 간 지역발전지수 비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청주시정연구원 자문, 시민 인식 조사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주시는 위탁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 5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수소자동차 보급 및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창읍, 내수읍, 석소동, 문의면, 남이면에 5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23일 문의수소충전소를 찾아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도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우기 전 수소충전소 주변 피해발생 예상 지역 및 수해방지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화재예방 안전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봉규 신성장전략국장은 “호우 전 수소충전소 현장 및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예방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효동(청주시 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장) 강사를 초청해 ‘가정의 달, 안전한 생활’이란 주제로 심폐소생술, 생활 속 비상용품,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효동 강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안전한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안전교육은 앞으로 △6월, ‘4분의 기적’ △7월 ‘생활속 물놀이 안전’ △8월, ‘폭염예방’의 주제로 총4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23일 청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THE두드림에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쉼터 관련법과 운영 매뉴얼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 인력인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업무 협조 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분리 보호된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대한 전담 인력의 체계적인 개입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대 피해 의심 아동들에 대한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인력 모두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3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시설장, 보육사, 임상심리상담원이 근무하는 비공개시설로, 아동을 학대 피해로부터 분리해 쉼터에 보호하면서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심신의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23일 충주 중앙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0회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조성태 의원은 충주 중앙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 심의와 결산 승인 △대집행기관 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회에서 하는 다소 생소한 일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치와 법’ 교과에서 배운 지방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질의했으며, 조 의원은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조언도 들려줬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은 23일 현양원과 목련공원을 방문해 수해예방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봉안묘 74기 매몰 등 피해가 발생한 목련공원 일대의 복구공사는 5월 완료됐으며, 현재 수해예방을 위한 추가 보강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로 및 산책로 등이 유실된 현양원은 지난 4월 수해복구를 완료한 이후 현재는 수해예방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6월 말까지 두 시설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찬길 국장은 수해예방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국장은 “장마가 오기 전에 집중호우와 풍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작업을 완료하겠다”면서,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22일부터 내달 21까지 61일간 추진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 방향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소관부서, 관계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숙박·요양시설, 공공시설, 사면 등의 시설에 대해 5월 23일 현재 52% 이상의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오는 6월 21일까지 화재 취약 노후 건축물 등 집중점검대상 11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 시정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을 발견할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 필요시 건축물 사용 제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23일 지방재정분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의 세입과 세출을 담당하는 예산과와 세정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청과 서울시 강서구청을 방문했다. 먼저, 최근 신속집행과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강서구를 방문해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 방안과 더불어 세수 오차 비율을 줄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 받았다. 이어 수원시를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 기부금품 접수 및 활용 사례를 조사하고 위원회 개최 등 업무처리 절차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시는 타지자체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와 각종 업무 노하우를 연구해 시 예산편성 및 재정운용에 접목할 계획이다. 예산과 관계자는 “우수 지자체의 업무 노하우와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월에도 재정분야 우수 지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4 청주채용박람회’가 23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3천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고용환경을 극복하고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의 취업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 화장품, 식품 제조업 등 100개 기업이 6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기업은 스템코(주), ㈜원앤씨, ㈜코엠에스, SMC엔지니어링(주), ㈜발렉스서비스 등 60개사로,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관을 현장면접관과 채용상담관으로 이원화했다. 채용을 위한 면접과 함께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 채용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비대면으로 참여한 40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특별관으로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천문우주체험을 위한 ‘천문대 마하콘서트’가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천문대 마하콘서트’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공군’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행사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우주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부여하기 위해 계획됐다. 23일 공군사관학교 본부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충북혜능보육원 등 3개소 아동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아동들은 천체사진 관람, 천체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우주 교구 조립 등 천문우주 과학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과학문화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우주를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으로 아동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