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품바축제기간(5.22.~26.) 동안 축제장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축제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음성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음성군에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유튜브(와유튜브)를 구독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50명)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 유튜브(와유튜브) 구독해 별도로 안내된 응모폼에 기부자 정보와 유튜브 구독아이디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6월 10일 음성군 공식 SNS에 공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정식 후 기온상승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증가에 따라 재배포장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발생 증가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총채벌레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하며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위축 또는 고사하고, 잎과 과실에는 둥근 원형 반점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진딧물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를 매개해 감염된 고추는 4∼5일 이후부터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 증상 또는 잎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얼룩 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성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매개충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전용 약제를 4∼7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하며 약액이 충분히 도포되도록 처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월 개인 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의 날’이 매회 1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은 지난 3월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5월 자원순환의 날은 이달 30일 목요일 9:00~17:00까지 대소면 향기담음카페(대소면 오태로 57-16)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카페에 개인 컵을 지참하고 가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는 100잔이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의 날 참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음성군 소재의 카페 어디든 가능하다. 모집은 상시 진행 중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통해 꺼내주신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시며 일회용품 없는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 혁신 주체들의 개방형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빔라인 활용 등 전 단계 포괄적 협력 추진체계 안정을 위해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총회 및 도민보고회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 및 도민보고회는 충북도, 청주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비롯해 혁신협의 회장 신현준 교수(충북대학교), 부회장 유성숙 이사(㈜케이셀), 산업활용 분과위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세량 분원장, 장치개발 분과위원장 고려대학교 김은산 교수, 인력양성 분과위원장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및 가속기가 구축될 오창읍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혁신협의회는 △산·학·연 협력활성화 △인력양성과 지원 △기술공유 및 지식재산보호 △혁신 프로젝트 발굴 추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활용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지원 △정책연구 및 정보교류 등 가속기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구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2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ESG 경영 선포와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실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청북도의회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액 2조 6,021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으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1~3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총 314대를 수주하는 등 국내 1위 승강기 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해봤어?’ 경영철학과 ‘실패는 있어도, 시련은 없다’라는 현대 정신이 오늘날 현대를 만들어 온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엘리베이터 산업의 중심에 서는 데 충북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2일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민·관이 상생하는 건축행정 추진을 위해 청주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청주지역건축사회 임원들과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공동주택과, 공공시설과, 4개 구청 건축과 및 읍·면 건축행정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청주지역건축사회는 건축사 재능기부 협약에 따른 건축 무료상담 활성화 방안, 청주시 건축조례 개정안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이재남 건축디자인과장은 “청주시와 지역 건축사 회원들 간 건축행정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시민편의 증진이 되길 기대한다”며, “6월부터 시행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5월 16일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축 분야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무료상당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어제(22일) 음성품바축제가 음성 설성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열림식에서는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학생들의 공연과 조병옥 음성군수, 김기명 음성군축제추진위원장과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제25회 음성품바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후 펼쳐진 불꽃놀이와 김희재 가수의 축하공연, 지난해 품바왕 김광범 품바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몰려든 방문객으로 축제장은 붐볐다. 음성군 9개 읍·면 주민들은 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어려운 생활상을 공유하고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품바촌에서 품바하우스 짓기를 선보였다. 품바 하우스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품바가 상주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방문객 누구나 품바 옷을 입고 품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7080 거리는 이번 축제에서 최귀동 시간의 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곳은 품바 행렬을 그린 벽화거리,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휴식공간, 사회자와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놀이공간, 퓨전국악의 감성밴드 파인트리와 김기철 재즈밴드, 김용필 성인가요 공연을 볼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詩人인 김영환 지사가 ‘농무’로 1970년대 한국민중문학의 새 지평을 연 故 신경림 시인의 별세에 깊은 애도와 조의의 뜻을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충주 지역이 낳은 민중 詩의 거목 故 신경림 시인의 별세를 마음속 깊이 애도하고 조의를 표한다”며 “시인은 70~80년대 우리 시단에서 민중 시의 새로운 장을 연 원로시인으로 평소 존경하고 시를 통해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애도와 함께 깊은 존경의 뜻을 표했다. 또, 김 지사는 “충청북도는 故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성과를 계승하고 시를 통해 충주와 충북을 널리 알린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편 영원히 故 신경림 시인을 기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故 신경림 시인은 1936년 충주시 노은면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1970~80년대 군부독재에 맞서 문단의 자유 실천운동과 민주화운동에도 부단히 참여해왔다. 아울러,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의장,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여러 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1980년에는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에 휘말려 구속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22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주시 동량면을 방문하여 발생 상황과 방제 현황 등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장을 점검한 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확진 시 신속한 방제(매몰)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5월 13일 충주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후 21일까지 13.6ha의 면적에서 관련 병이 발생하여 매몰 등의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올해 기상 상황*이 화상병 발생에 유리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라며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위험주 사전제거, 농업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예방 약제 공급 및 적기 살포 지도, 도-시군 합동예찰, 동일경작자 등 관리과원 정밀예찰 등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에 총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2024년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청주시 종합감사 기간 중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창구”를 운영하여 「농지법」, 「건축법」 법령해석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사안 등 12건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 행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이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법령 등이 불명확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도 감사관실로부터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 받은 후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책임을 면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적극행정 지원제도로, 금년에는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에 연간 8회를 목표로 찾아가는 현장 창구를 운영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도 감사관실은 이번 청주시 종합감사기간 중 청주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감사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공사, 공유재산, 인·허가, 계약, 민원 및 부서 간 업무 조율 등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한 실질적 컨설팅감사를 진행했으며, 주요 의견 제시한 사항으로는 「농지법」, 「건축법」에 대한 법령해석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