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 대표 축제인 ‘제9회 야맥축제’가 역대 최대규모인 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6년 1회로 시작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오색시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맥주를 즐기는 시민들과 많은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자유로운 클럽 분위기의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야맥축제를 찾은 절반 이상이 관외 관광객으로 파악된다”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물론 나홀로 수제 맥주족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색시장 상인회(회장 천정무)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 이상창 경기지방중기청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 첫날 직접 방문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축제 현장인 오색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중기부 직원들과 즉석 호프미팅을 갖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0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속초항 모항 크루즈가 3년 8개월 만에 11만 톤급의 코스타세레나호를 통해 다시 열리게 됐다. 6월 12일(월) 10시경 속초항을 입항한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세레나호는 내국인 승객과 승무원 등 약 4,000명을 태우고 16시경 속초항을 출항하여 일본 무로란, 아오모리 등을 기항하게 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 4,261톤, 길이 290m의 규모이며, 정원은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하여 총 4,836명이다.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3년 8개월 만의 코스타세레나호의 속초항 모항 출항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단체장, 선사관계자를 초청하여 축하공연과 기념식, 출항 축하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또한, 크루즈선 입항이 지역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승무원을 대상으로 팸투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등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한편 내국인 승객에게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해 터미널 내 유휴공간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6월 12일 출항하여 일본 무모란, 아모로리 등 2개 도시를 머문 후 6월 17일 다시 속초항을 입항하여 일본 오타루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한국해사주간(2023 Korea Maritime Week)’과 ‘장관급 콘퍼런스(The Ministerial Conference)’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해사주간은 2007년 시작된 ’서울국제해사포럼‘을 계승하여 해마다 국제 해사분야의 주요 현안과 미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이다. 올해는 ’친환경‧자율운항‧디지털‘을 주제로 열리며, 장관급 콘퍼런스를 연계하여 ’해운‧조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콰쿠 오포리 아시아마 가나 교통부 장관, 비다르 울릭센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 차관, 엘머 프란시스코 사미엔토 필리핀 교통부 차관과 주한이탈리아대사, 주한프랑스대사, 주한말레이시아대사를 비롯한 주요 국가의 주한대사 등이 참석하며, ’2050 녹색해운 전환을 위한 서울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서, ▲ 미래연료, ▲ 친환경선박, ▲ 자율운항선박, ▲ 해양디지털을 주제로 하는 4개의 전문가 포럼과 국제녹색해운을 주제로 하는 1개의 비정부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종면 북한강 산책로 일원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 2012년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식재한 매실나무에서 열린 매실 열매를 주민들과 함께 수확해보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매실따기 체험행사에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 음료를 시음하며 이웃돕기 모금을 함께했으며,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은 서종면사무소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허병길 위원장은 “매실 따기 체험과 같은 크고 작은 행사를 포함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지역의 많은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6월 12일 호국의 얼이 담겨있는 행주산성 한강공원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기념 식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보훈단체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름이 새겨진 무궁화 푯말을 나무에 달고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행주초등학교 학생은“학교 근처에 무궁화동산이 생겨서 좋다. 무궁화를 심으면서 나라사랑의 정신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앞으로도 고양시에 더 많은 무궁화 식재 장소를 확보하겠다. 한여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무궁화를 고양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자연‧역사·문화 등 포항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그동안 축적해온 관광 잠재력이 서서히 만개하면서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 산업이 한층 활기를 띄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22개 주요 관광지에는 약 2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0만 명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수치로 죽도시장, 영일대 해수욕장 등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관광지까지 포함하면 관광객 증가폭은 더욱 클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코로나19가 누그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시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시가 올해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총 2억 원으로 확대하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결과 예산이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관광객 증가를 촉진시켰다. 또한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지역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해병대 문화축제가 각각 25만 명과 5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면서 ‘안전 최우선+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시로 울진을 담다’성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카詩(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여 사진에 맞는 시상을 담은 시)를 활용하여 울진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 시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접근방식의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유명작가의 강연 활동, 울진 관내 탐방 프로그램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창작활동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만들어진 시집은 울진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열 수 있어서 기쁘며, 참가자들의 멋진 창작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2023 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가 뜨거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진행된 ‘2023 광주 스트릿 컬처 페스타’에 댄서, 관객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신청 및 관람권도 최단시간에 소진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같은 흥행몰이에는 엠제트(MZ)세대의 대표 문화인 스트리트 댄스 축제를 통합·연계한 광주형 축제로 기획해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광주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는 ‘배틀라인업8’을, 문화광장에서는 ‘스온스@프린지’를 동시 개최해 관객의 관심도를 높이고, 댄서 참여명단(라인업)도 대폭 강화한 축제를 선보였다. 배틀라인업은 ‘빛고을댄서스’가 2014년부터 광주서 개최해오던 일대일 댄스 경연으로 힙합·왁킹·팝핀·오픈스타일 등 4종목으로 치러졌다. 댄스 1대1경연(배틀) 최종 우승자는 힙합 부문 ‘세이야(SEIYA)’, 팝핀 부문 ‘A.K.A Two’, 왁킹 부문 ‘마리드(MARID)’, 오픈스타일 부문 ‘호안(HOAN)’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배틀라인업8’ 국내참가자는 1025명, 외국인참가자는 113명으로 참가신청은 5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0일 북암농촌체험관에서 충북도내 어린 아이를 양육하는 34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휴[休] 힐링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충북도의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00인의 아빠단’과 보은군,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연계해 가족 구성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체험,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어린아이 양육에 대한 고충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미 인구정책팀장은“이번 행사가 가족 간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