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 주민을 위해 짜장면 무료 급식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조정태위원장님과 SNS봉사단체, 유산균 음료를 제공한 오창렬 대표(주민자치고문)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대구 남구 봉덕3동 대원각 반점 조정태 대표(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는 1월 18일 목요일 400명분의 짜장면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나눔 봉사를 했다. 2002년 대원각 반점을 시작하고 매월 셋째주 목요일 동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대접한 지 16년째, 건강이 좋지 않아 1년간 무료급식을 잠시 멈추었지만 최근 건강을 회복하자마자 다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이날은 무료 나눔을 위해 대구 SNS봉사단(단장 조정태) 봉사자들도 함께 했다. 대원각에서 무료급식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앞산조경 오창렬 대표(주민자치고문)는 봉덕3동 어르신 건강 기원 릴레이 후원사업으로 방문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유산균 음료를 제공했다. 대원각 반점 조정태 대표는 “요즘 원재료값 및 물가상승으로 가게 운영이 어렵지만 봉사에서 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1월 22일 장한건설(주)(대표: 김요한)에서 추운 겨울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운 날씨로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잘 헤아려 큰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별영향평가’ 업무 추진 평가에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바라보고, 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뒤 정책 개선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사업 전반에 걸친 수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해 총 84개의 법령·정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전문가 위촉 확대 ▲성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수혜자 확대 ▲사업 대상자·수혜자가 대상인 성평등 교육 ▲성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양성평등을 목표로 정책 사업에 적극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진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한 결과, 정책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율 88%를 달성하며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 성별영향평가를 더 강화해 정책 시행 과정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수성미래교육재단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수성구 고등학생 14명과 일본 글로벌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7월 수성구와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체결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우호 증진과 청소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고등학교와 청소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수성구를 대표하는 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탐방은 기존의 해외 유명지 관광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즈미사노시 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한 교류 행사에서 현지인과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사카 부립 사노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과 함께 식사하고 수업을 참관했다. 아울러, 작년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청에서 6개월간 근무한 이즈미사노시 공무원 칸다 리사 씨가 탐방단을 지원했다. 이즈미사노시에서의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프로그램 진행과 통역을 도맡아 두 도시 간 교류의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 시행 10년 만에 드디어 전면 폐지를 이끌어냈다. 대구광역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청주시, 서울 서초구 등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으며,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 등 규제보다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중심으로 유통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에서는 1월 22일 개최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를 논의한 결과, 국민들의 편리한 공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면 폐지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2월 10일 8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해 중앙부처․민간단체 등에서 실시한 공모 및 평가에서 총 108개 부문에 선정․수상되어, 국․시비 예산 498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구 최초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달서구는 2023년 본예산 기준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70.2%를 차지하는 등 자체수입과 목적이 정해져있는 보조금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 및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에 어렵다고 판단했다. 중앙부처 등 공모․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우수 및 노력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민맞춤형 공모사업 발굴과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협업 등 역량을 결집한 것이 주효한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3년 간 공모 등을 통한 예산 확보현황은 2021년 210억원, 2022년 419억원, 2023년 49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일자리 대상 6년 연속 수상, 전국 유일 공공기관 청렴도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뤄냈다. 2022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달서구 조암네거리 부근(달서선사관에서 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선사시대로 테마거리’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선사인 조형물 설치는 달서구 내 선사시대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선사시대로(路)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선사인 조형물은 맨홀을 통해 현대로 온 어리둥절한 선사인, 선사관 내부를 신기한 듯 들여다보는 선사인,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모습이 신기한 선사인 등 선사인이 현대에 나타날 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해프닝을 주제로 11점이 설치됐다. 주변에 선사인 발자국도 만들어 놓아 마치 진짜로 선사인이 근처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더했다. 한편,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사업과 거대원시인 석상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 진행 등 선사시대를 테마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관광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사시대로 테마거리는 달서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현대와 선사시대를 이어주는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만년의 역사를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관내 저소득층 80세대에 24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본 기부 행사는 도평동의 업체, 단체, 개인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상품권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풍성한 설날을 맞이하면 좋겠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기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숙 도평동장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신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암동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에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벽천 및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10억이다. 조합은 조성 이후 대구 동구청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사업 부지 밖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부를 결정해주신 신암2구역 재개발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학 경신고등학교 동문회에서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선뜻 정기후원 의사를 밝혀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저소득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정 기탁을 실천하여 꾸준히 나눔 및 기부문화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졌다. 영남대 경신정행동문회에서는 “경기침체와 기부 한파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며 꿈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아동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라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아이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는 읍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