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을 위하여 민간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제4선거구)은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 간담회'를 20일 도의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와 공동 주관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ㆍ교체 △탈거ㆍ운송 △재제조ㆍ재사용ㆍ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과 전기차 배터리의 관련성에 주목하여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사후관리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사)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관련 담당자들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새만금 지역에 ‘전북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단지’조성에 대해서도 상호토론을 했다. 한정수 위원장은“202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남중동에 위치한 마디한방병원과 백년한의원, 햇빛고운한의원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21일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에 지정된 한의원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한 사업주는 "가맹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진단 검사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 조기 발견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내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가입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통학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410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농어촌 초등학교 통학 지원에서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권요안 의원은 “농어촌지역의 학생들은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운행 횟수가 적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다” 면서 “농어촌학생의 통학 지원을 통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농어촌지역 학교의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21일 시청에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아우름캠퍼스 하범서 원장,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 오치영 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시와 협약기관은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특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홍보, 관광,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는 용산동 내장산리조트 내 6만 7045.2㎡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 203.28㎡ 규모로 연수동과 빌라동을 건립하고 있다. 이미 준공된 연수동 건물은 시험 가동하고 있으며 빌라동이 6월 완공되면 개원식을 거쳐 7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 인재개발원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만 6266㎡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 1726㎡ 규모로 건립돼 올해 1월 개원식을 갖고 현재 전기안전분야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에 인재개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는 21일 주식회사 카카오와‘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상점가 상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상점가에 직접 방문해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카카오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상권 내 이벤트 부스 운영, 채널 메시지 비용 지원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원도심 내 상인들이 기존 오프라인 고객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들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1일 시청에서 농식품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국산 농산물 수출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안정·유통구조 개선·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고품질의신선한 농산물 생산과 지역 특산물 수출 협약 등 해외시장 판로에 앞장서는 정읍시가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등 지역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구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가치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생산,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사용,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는 21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주요 12개 부서를 대상으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부진 사유를 집중 점검하고, 각 부서 주요사업 특성을 반영한 우선구매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물품 구매액 규모가 큰 사업 추진 시 관급자재 등을 적극 구매 검토하는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 구매율이 2%로 상향될 예정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장기적인 활성화 대책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행정규칙 정비 필요 담당자 등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법무규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 및 적극적인 규제개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규제개혁 민관협의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용일 강사(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초빙교수)가 교육을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정규제개혁의 필요성 및 사례 공유, 자치법규(조례·시행규칙) 입안 절차 교육 등으로, 특히 전 강사는 폭넓은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한 직원들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전주시 인권법무과 법무규제개혁팀장이 자치법규 입안 관련 실무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현수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규제개혁마인드 함양 및 자치법규(조례·시행규칙) 입안 과정에 관한 교육을 통해, 전주시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문화 조성 및 법제 업무 역량 강화, 더 나아가 행정신뢰 강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법무규제 역량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우리밀 제분시설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밀산업 제고 정책으로 김제시 밀 재배면적은 전국 밀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였으나, 김제시는 제분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에 위탁하여 제분해 왔다. 김제시는 제분시설을 준공함으로써 위탁제분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생산된 밀 제분대행으로 우리밀 제분 거점도시로써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밀 재배농가는 제분공장과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밀을 판매함으로써 정부수매 외에 부가적인 소득원이 될 것이다. 구축된 제분시설은 1등급 밀가루 50% 이상, 2등급 밀가루 20% 이상 생산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시간당 1.5톤(원곡 기준)의 제분 능력을 갖춰 연간 13,000톤(원곡 기준)의 제분이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밀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밀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국가 밀 정책사업과 더불어 김제시 밀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6월 21일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위원장인 강임준 시장을 필두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군산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2023년 5월 1일 구성됐다. 또한 2년 동안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군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군산시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으로 ‘청년키움, 청년의 행복을 함께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군산’을 선포했다. 여기에 달성 목표 및 군산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도 시행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군산시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직전 2개년(‘22년, ’23년)에 걸쳐 청년실태조사 및 분석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세 차례 개최하여 관련 용역자료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