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행정 통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효율화와 일선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도 교육행정자료’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교육행정자료는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도내 학교 현황 및 각종 지정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현황, 학교 일람표 등 업무 추진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수록됐다. 이 자료를 보면 도내에는 공·사립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총 1,243개교, 1만1,001학급, 19만5,991명의 학생이 있다. 전체 교원수는 1만9,172명, 교육전문직원은 347명, 행정직원은 4,389명이다. 교육행정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교육행정자료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열린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20일 LH남원노암주공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남원사회복지관, 남원노암주공관리사무소가 주최하여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암주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립민속국악원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고운 한복과 소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국악공연이 펼쳐졌으며, 입주민 노래자랑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TV,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주민 200여 명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박성인 남원노암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5년 만의 행사 진행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하였고,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화합의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4월 공모를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5월 23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사매면 노봉마을이 선정되었다. ‘혼불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복사꽃길 아름다운 노봉마을’ 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혼불문학관과 연계하여 △플로팅 건축(수상 건축물) 설치, △복사꽃나무 식재, △사계절 화단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 주민 휴식공간 및 관광객이 머물며 혼불을 느끼고 돌아가는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시 마을 추진위원회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2021년 사업이 없었던 해를 제외하고는 2019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현재 추진중인 주천 고촌마을은 9월중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매면 노봉마을은 소설 혼불의 소재지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노봉마을만의 특색있는 경관조성을 통해 경관 개선 가능성 및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1960년생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폐렴예방접종 백신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은 국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하는 폐렴구균23가와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하고 있는 폐렴구균13가이다. 이번에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은 2024년 6월 3일부터 1960년생(1960.1.1.부터 1960.12.31.출생자) 남원시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1960년생 무료 접종은 올해에 한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접종 불가하다. 본인이 대상자라면, 관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올해 안에 접종해야 한다. 폐렴구균13가 접종 1년 후 폐렴구균 23가를 접종하였을 경우 단독접종한 경우보다 높은 항체가 형성된다. 따라서, 남원시민 중 1960년생은 올해 지자체 예방접종사업에서 시행하는 폐렴구균13가를 무료로 접종하고, 내년에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인 폐렴구균23가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단, 병원에서 폐렴구균1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남원시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간선도로 11개 노선과 생활권 도로 29개 노선으로 총 40개 노선, 약 75km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노면 포장 균열 및 파손 여부 ▲ 물고임 등 배수시설 점검 ▲안전펜스, 규제봉, 볼라드, 자전거 횡단도 등 주요 안전시설 ▲ 교통안전시설 ▲노면표시 등이다. 점검반은 시 및 관계기관 담당자로 편성되며 단순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산을 투입해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 및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고,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자전거도로 운영 및 관리에 이상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마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남원 그린황도 복숭아’를 춘향골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1톤(416박스/2.5kg)을 공동 선별해 21일 홍콩으로 수출하고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산물 수출 선도도시로써 자리매김하고자 추진한 자리로, 남원시 경제농정국장을 비롯한 전북농협 본부장,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 춘향골농협 및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남원복숭아공선연합회장, 한인홍 홍콩수출업체 대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시는 춘향골농협, 남원원예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복숭아 유통・판매망의 다양화를 위해 올해 초 국내외 바이어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홍콩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통해 올 8월까지 항공으로 매주 4차례 총 60여톤을 수출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는 올해 305농가 330ha에서 복숭아 3,600여톤을 생산, 춘향골농협과 남원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최신식 복숭아 선별기 도입으로 대량생산・공급 체계를 확보하여 국내 대형유통매장인 이마트 및 홈플러스에도 납품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민들이 도서를 구입할 때 정가의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가입한 지역 서점이 4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21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중화산동 ‘탑외국어사’와 인후동 ‘책방 똑똑’, 중앙동 ‘시집책방조림지’ 등 지역 서점 3곳과 ‘2024년도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가입한 서점이 기존 46곳에서 49곳으로 늘어나 전주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도서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서점에서는 오는 7월부터 ‘책쿵20’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재까지 ‘책쿵20’ 서비스에 가입한 전주시민은 2만6700여 명으로, 이들은 책쿵20을 통해 33만8100여 권의 도서를 구입하며 약 11억2500만 원의 도서 구입 비용을 할인받았다. ‘책쿵20’ 서비스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시립도서관 회원가입 및 ‘책쿵20’ 서비스에 가입하면 즉시 도서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서점 방문 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변산, 위도 해안도로에 6월부터 9월까지 칡덩굴 제거사업 및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을 투입하여 덩굴제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칡덩굴 제거사업은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등 산림 연접지 덩굴류 제거로 정비된 산림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위도면 해안도로 15㎞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 예정이며, 덩굴걷기(예취기), 칡주두부 약제처리 작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및 산림사업장 관리 인력 등 공공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로경관 및 수목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칡덩굴은 1회 작업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어 칡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 제거 작업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부안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가 지난 20일 부안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군의장, 김정기 도의원 및 김대련 한국노총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지부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노동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말순 부안지부장은 “지부 창립 후 벌써 10년이란 시간을 지나오면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실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노사 상생과 협력을 통해 근로자와 부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0일 덕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족, 동료 공직자,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은실 덕치면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한은실 면장은 34년여 동안 임실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추진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진정성 있게 업무를 수행하여 많은 주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퇴임식에서는 한은실 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며 따뜻한 박수를 보냄으로써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눴다. 한은실 면장은“34년간 임실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고 주민들과 동료 공직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임실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