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토) 국사봉 및 성라공원 일원에서 ‘제3회 우리동네 한바퀴 – 국사봉 탐방 및 환경정화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동네 주민과 함께하는 성라산 행주누리길 걷기 행사로,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마을 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성사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자치사업이다.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체조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의 몸풀기 체조로 시작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양어울림누리 인근 성라공원에서 출발하여 국사봉 다리와 장미동산 등을 경유하는 약 1시간 정도의 산책로 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의 마을 역사 설명과 퀴즈 이벤트, 비눗방울 놀이, 환경정화 활동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힘들지만 보람찬 일정을 소화해낸 참가자들은 함께 즐거워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진수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과 행사를 같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국사봉 둘레길 걷기를 통해 주말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매주 수요일 경로당에서 진행 중인 ‘건강체조 웃음 한마당’ 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 경화역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화역 삼행시·마음 한 줄 백일장Ⅱ’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경화역’ 또는 ‘진해역’ 세 글자로 지은 삼행시와 경화역을 비롯한 창원의 관광지나 창원시에 대한 추억, 감상 등을 담은 한 줄 글을 경화역공원 내 기차전시관에 있는 엽서에 기재하여 전시관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며,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삼행시와 한 줄 글을 모두 기재한 엽서를 대상으로 매월 100건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준다. 공모된 엽서를 바탕으로 창원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올봄 연분홍빛 벚꽃으로 흐드러졌던 경화역이 어느새 온통 푸른 잎으로 갈아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경화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삼행시와 한 줄 글에 담아낼 문장가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간 진행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오감오색 걷기 챌린지’ 행사에 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5개 코스로 구성해 걷기에 참여하고 싶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2개 이상 코스 완주 후 참여자의 SNS 후기 심사를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 및 당일 코스 완주자 대상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합천관광 굿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스크를 벗고 진행하는 첫 걷기 행사로 대표적인 합천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했으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고 기억에 남는 합천여행이 되도록 현장 이벤트 행사를 추가해 총 10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분석 결과 여성 참여자가 52.8%로 남성보다 많았으며, 경남과 대구지역 참여자가 59.9%였고, 연령대는 10~20대 40.9%, 30~40대 35%로 젊은 층의 참여자가 많았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오감오색 걷기 챌린지 행사를 통해 합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하고 합천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탄생한 경주 나정(蘿井)과 경주 남산 일원에서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시와 경상북도,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경주 남산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네째주 금요일과 토요일 열린다. 먼저 기단을 새로 정비한 나정에서는 박혁거세 탄생설화와 화백정신을 중심으로 한 ‘신라의 탄생’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육부전, 포석정, 남간마을 등 남산에서는 애니메이터와 연극인의 만남, 알묘체험, 탑쌓기, 가배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그간 사람들이 잘 몰랐던 나정과 남간마을 등 숨어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풀어낸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이 2년 간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추천하기도 했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이 프로그램은 기획과 진행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고 협업해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6월10일, 오후6시 민락동 천보로에서 '거리퍼레이드 : 공존'을 시작으로 8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 승격 60주년과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을 알리고자 의정부송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오목로와 천보로를 따라 약 1Km 떨어진 낙양물사랑공원 앞 사거리 개막식 행사장까지 이어졌다. 퍼레이드는 염광고등학교 고적대의 마칭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의정부 각 동을 대표하는 시민들의 14개동 깃발행렬,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선정된 시민 대표 60명의 참가시민, 의정부시 풍물단, 시민 참가단, 이미숙 무용단, 의정부 동호인 협회, 삼바드럼 난타, 대형 인형 등 화려한 볼거리의 프로그램으로 약 3만여명의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낙양물사랑공원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선포와 함께 함신익 지휘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뮤지컬배우 남경주, 박소연의 무대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에 진행된 멀티미디어쇼는 ‘빛과 소리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화려한 레이져 쇼와 멋진 불꽃이 개막식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행사는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진행됐다.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가 진행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교육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원예 활동을 도왔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해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는 평소 지역 군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재능기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 및 편의공간에서 ‘검이불루 화이불치-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라는 제목으로 백제역사유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제목처럼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미학을 담아 1,400여 년 전 찬란했던 문화를 선보이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익산・공주・부여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여덟 유적의 모습을‘삶의 공간 도성’,‘신앙의 공간 사찰’그리고‘사후 공간 왕릉’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고대 해상교류의 중심이었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오늘날 해양 문화 연구와 전시의 거점인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객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모현시립도서관에서는‘다시, 합스부르크 : 스토리텔링 유럽 예술기행’독서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편으로‘합스부르크, 유럽 미술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미술사 교수인 조은영 교수가 참여한다. 조은영 교수는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박물관 국제학술자문위원, 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미술위원회 위원 등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합스부르크가 꽃피운 유럽 미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선사하는 도심 속 글램핑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관 하늘정원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시글램핑이 특별한 이벤트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4회를 운영해 매회 40~50명이 참여하며 누적방문객이 179명에 이른다. 매월 셋째 주에 홈페이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달도 모두 매진이다. 도시글램핑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가족을 위한 활력 충전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풍선아트 및 버블 공연, 복화술 인형극, 가족 레크레이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 전시 물품 관람, 의상 체험, 전통춤 배우기 등을 통해 세계 문화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행사 전 1층 글로벌 식당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전시 관람과 의상 체험을 하면서 외국 여행을 온 느낌을 만끽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9일 부안군 진서면 지산지공 마을기업에서 ‘제1회 전라북도 마을기업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마을기업 대표 및 관계자 150여 명, 전라북도 14개 시·군담당자 및 지역 중간지원기관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했다. ‘제1회 전라북도 마을기업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해제로 ‘완전한 일상회복 단계’진입하여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는 (1부) 발야구, 신발멀리던지기 등 체육행사, (2부) 지역별 마을기업 소개,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단합행사로 구성됐다. (사)전북마을기업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지사의 영상축사와 경진원 이현웅 원장과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마을기업의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