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임실교육지원청, K-water 섬진강댐지사과 관내 미래세대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임실군청에서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일원의 섬진강댐 주변 지역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물과 생태계 중요성 및 환경 보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임실군 50% 보조금과 치즈농협 50% 출연금으로 지역 36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1,505명의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제품 무상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 도모 및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있다. 심 민 군수는“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과 원광대학교, 임실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고, 치즈와 펫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한다. 군은 심 민 군수와 남궁세창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함께 침체된 임실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을 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임실군 교육발전특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은‘K-펫치즈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이란 주제로 임실군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여 7월경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선정된 지역은 최대 30억원씩 3개년 동안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 내 관련 기관별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제2차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군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장수지역아동센터, 장수교육지원청, 마음반창고상담센터 등 9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 아동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및 외부 기관의 자원을 제공받아 연계할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 간 연계 방향을 설정해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심도 깊은 논의에 나섰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장수군 아동복지기관 협의체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적합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 부서 공무원과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지역 내 기관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 적소에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15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에 실시한 협의체 모금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산서면의 특화사업인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과 ‘가족愛 발견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채철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산서면 지사협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길환 면장은 “산서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복지기동대와 연계해 ‘생활불편개선 사업’으로 총 11세대에 16,500천원 상당의 주택 수리 및 보수를 실시했다. 또한 6월 협의체 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뚝!딱!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1세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0일 ‘장수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맞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는 취지와 함께 장수군에 백미 34포(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송영자 회장은 "장수군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예방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로 온정을 나눠주신 대원들의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최경천 장수소방서 서장, 의성군 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대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이어진 기술 경연에서 의용소방대 14개 대대가 실력을 뽐내는 심폐소생술 경연과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경연이 열정적으로 진행되며, 대원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접수를 시작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 원을 한도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당해연도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다.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완주군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안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 등에게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대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실시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1.5%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 9품 중 제1품인 ‘완주곶감’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등록심의에서 최종 등록승인 결정됐다. 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일종의 고유명사로 통용돼 큰 브랜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1일 완주군은 등록공고를 위한 서류 보완제출을 완료했고, 산림청에서 2개월간의 등록공고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법적 원산지를 인정받게 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농산물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신청했으며 흑곶감 두레시와, 씨없는곶감 고종시 2개 품목을 함께 신청했다. 두 품종 모두 건조작업시 전통 자연건조 방식의 유지와 생산지 지리적 특징이 명확하고 당도,식감 등 품질이 무척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 농산물 중 1호로 지리적표시 등록된 ‘완주곶감’ 홍보를 위해 군은 추가 자체예산을 투입해 포장박스 디자인 개선, 생산 농가 역량강화, 품질관리원 운영,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승인은 완주 곶감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점으로 (사)완주곶감연합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이달 2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예산 19억원(국비 9억5천만원, 군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해 주택 473동, 비주택(창고, 축사) 21동, 주택 지붕개량 24동으로 총518동 처리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저소득·취약계층 등)에게는 전액을, 일반 가구는 가구당 최대 7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 축사)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최대 200㎡이하의 면적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지붕개량은 주택 지붕에 한해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을 일반가구에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공고/고시(행정)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군민의 건강은 물론 환경보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주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완주군은 홍수안전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요구하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종합계획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치수·이수 및 생태환경을 고려한 친수시설을 오는 2032년까지 향후 8년간 2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홍수안전을 위한 치수·이수 사업과 생태환경 보호·개선을 위한 환경계획 등에 대해서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친수시설은 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완주군이 추진한다. 국가하천 만경강 완주 구간 23km 중 삼례, 봉동, 용진, 고산의 주민 거주구역 인근 친수지구 약 4.8km 구간이 대상이다. 우선, 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철교 등 일제 수탈의 근대역사와 전주·익산과 접해 지리적·문화적 다양성이 높은 삼례 해전 구간은 최근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 축구 등의 체육시설과 전망대, 탐조대와 같은 생태 체험 시설을 결합한 복합스포츠 문화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