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지평선 제2산업단지(882,272㎡)와 백구 일반산업단지(336,322㎡)가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전북 최대 규모로 미래 모빌리티산업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평선 제2 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법인세·취득세 감면, 상속세 혜택 및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시 5% 가산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돼 수도권 기업 이전 및 대규모 투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특장기업 및 연구기관의 집적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평선 제2산업단지의 입지여건, 우수 앵커기업 유치 등 김제시 모빌리티 인프라가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우수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해부터 미래 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IR활동을 펼쳐 지난 3월 28일 ㈜대승, ㈜창림모아츠 등 7개기업과 총 4,036억원 규모의 투자, 496명의 일자리 창출을 내용으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에 힘을 실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고창경찰서·고창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합동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 지역내 유흥주점 29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직접 유흥주점 영업 업소에 방문하여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적합하게 부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성매매 행위 및 성매매 알선 등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자 매년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유흥주점 영업주는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관계가 법적으로 무효'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유흥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미게시 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또한, 성매매 행위 및 성매매 알선 행위 적발시 ‘성매매처벌법’ 및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군과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군민 모두가 성매매는 불법이며 지역에서 사라져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귀농 5년미만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이 대상이 되는 새내기농업학교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주거와 정착기반 등 정보 습득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초부터 김춘옥(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장), 이점순(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장)등 고창 관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군민을 초청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조창환 교수(우석대)를 초청해 ‘새로운 사고로 미래를 열자’는 주제로 “농업도 꾸준한 자기개발과 혁신이 필요하고,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로 농촌에 정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영농기술교육 제공하고 있다. 새 소득 작목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교육, 농기계 작동법,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관련 교육, 고창 알아가기 현장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인 품목별 교육, 수박멜론 아카데미 교육등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이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연극 ‘헤비메탈 걸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40대 여성 직장인의 삶을 조명한 ‘헤비메탈 걸스’는 창작산실 우수작품,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검증받은 공연이다. ‘마흔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공연기’라는 타이틀로 40대 여성 직장인들이 조기퇴직을 피하기 위해 헤비메탈을 배우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뮤직드라마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극단 명작옥수수밭과 고창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공연료는 1만원이며 고창군민은 특별할인으로 3000원(청소년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내 토지이동 신청 토지에 대하여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여 토지소유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고창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공음면 장동지구, 상평지구, 복흥지구, 신림면 평월지구, 용추지구 총 5개지구이다.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면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을 처리하기 위해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법률상 처리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아 처리가 지연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커왔다. 이에 올해는 민원인의 건축인·허가에 수반되는 토지분할 등 3건의 토지이동신청토지에 대해 20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열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김성근 고창군 종합민원실장은 “향후에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내 토지이동 정지 규제사항에 대해 신속한 민원처리로 적극 행정을 추진해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복지기동대(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고창군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74명이 복지기동대로 구성되었고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소규모 주거개선 및 생계, 의료,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방충망으로 인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활짝 열지 못해 여름철 건강 유지가 어려워 고창군 복지기동대가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고창군 복지기동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따뜻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농업정책과 남미선(최우수) △종합민원실 장수미(우수) △행정지원과 박병섭(우수) △인재양성과 김선형(장려) △보건소 이혜진(장려)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사례에 선정된 남미선 주무관(농업정책과)은 ‘농업보조사업 신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장수미 주무관(종합민원실)은 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확대시행과 LH와 협업으로 전세임대지원사업 대상자 연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박병섭 팀장(행정지원과)은 고창군·영광군·장성군 유료 운영시설 감면 등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지자체의 상생발전 MOU 체결을 주관했다. 이외에도 전북시민대학 운영·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 등을 추진해온 김선형 주무관(인재양성과), 마을주치의사제도 담당자인 이혜진 주무관(보건소)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롯데몰 군산점은 20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여름나기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이번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에서 후원한 물품은 여름패드 21채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가정 중 폭염 위기에 노출위험이 있는 위기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군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밑반찬지원, 운동화지원, 여름・겨울나기 지원 등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롯데몰 군산점 양남균 지점장은 “폭염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실천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정책과 이건실 과장은 “롯데몰 여름나기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무더운 더위를 날리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 물품을 지원한 롯데몰 군산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19일, ‘제11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 군산시 임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 개발 우수사례를 발굴 · 공유 · 확산하고 마을의 자부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게 된 ‘임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인 200만원의 시상금과 마을현판이 수여된다. 군산시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임피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8년에 지어진 임피향교촌행복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인근 어린이집, 초 · 중학교, 운동동호회 등 남녀노소 다양한 이용객들의 교류 공간을 연결해 농촌지역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지역의 역사자원인 임피역 · 임피향교 등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수립해 지역 홍보 효과까지 누리도록 한다는 것이 ‘임피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바다도 뜨거워지면서 여름철 불청객인 보름달물해파리가 빠르게 번식해, 어장과 해수욕장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이 강하거나 대형 개체는 아니지만,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하여 대량 발생 시 어구 손상, 어업피해 등을 일으켜 어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6월 3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전북자치도 전체 해역에 발령됐고, 군산시도 본격적인 구제작업에 나섰다. 먼저 군산시는 해파리 대량 발생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선을 동원하여 6월 10일부터 구제작업을 개시하였다. 해파리 구제작업에 참여하는 어선은 공고를 통해 선정했으며 새만금 해역 16척, 군산내항 해역에 3척이 동원되어 해파리 제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새만금 해역의 경우 인공구조물이 많고 먹이 조건도 용이하여 해파리 발생량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새만금 해역에서 발생한 해파리를 구제하는 것은 배수갑문 개방시 외해역으로 퍼져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