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27일부터 28일 이틀에 걸쳐 사북읍 도사곡아파트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사업으로 ‘정과 선물 잇는 빨래터’ 사업을 진행하였다.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사업은 사북읍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겨우 내 묵은 이불 빨래 세탁과 함께 삼계탕을 제공함으로써 나눔 공동체 환경 조성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사북읍여성자율방범대, 사북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사북읍봉사회, 사북읍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기관, 단체의 참여로 따뜻하고 행복한 정선 만들기를 위하여 함께 마음을 모았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이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3일 동쪽바다 중앙시장 공연장에서 ‘제44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마련된 기념행사는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 장애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1명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화공연 및 협회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처럼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행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삼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 메뉴얼을 제작하여 최근 배포했다고 밝혔다. 1인 단독 고령 비율 등이 관내 타 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삼화지역은 산간벽지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취약계층 세대가 직접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있어,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메뉴얼을 삼화동 특화사업으로 제작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에는 인적 안전망 역할, 가구 특성별 위기가구 징후 및 가구 방문시 상담요령, 상담 기록지, 긴급지원제도 안내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마을 실정에 밝은 복지통장 및 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게 배포하여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숙 삼화동장은 “단순 매뉴얼 배포에 그치지 않고, 매뉴얼 숙지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와 나눔 문화 정착으로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지역별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자원봉사 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고 소통하는 ‘1.3세대공감 빵만들기’활동을, 향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한섬해변 일대에서 ‘해양정화 플로깅’을 펼쳤다. 시는 이번 자원봉사릴레이 활동뿐만아니라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인식,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역의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연말까지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명절과 연말에 10%로 한시 상향해 왔으나, 장기간 이어지는 경제 여건을 타개하고자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이 같이 상향,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 지역 상권 활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인센티브 지급 사용 한도액은 종전과 동일한 50만 원으로, 상향된 지급률 10%를 적용하면 동해페이 사용자는 매달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지급률 상향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에 대비, 내달말까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 불량 포장도로 정비 및 차선도색 등 도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통행량이 많고 중차량 이동이 빈번한 국도 7호선과 국도 38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도로파임(포트홀), 거북등 균열 등 교통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재포장이 시급한 도로에 대한 일제 조사를 마쳤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장 균열이 심한 도로 6.3km 구간을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부터 보수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특히 보수 범위가 광범위하고 발생빈도가 높은 취약구간은 기존의 임시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노면 절삭 후 고강도 아스콘 포장 등 재포장 수준의 항구적 복구를 실시하여 반복적인 도로 파손의 재발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도로포장 보수공사와 함께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지난 5월 중순부터 교통 안전을 위한 주요도로 차선, 횡단보도 등 각종 노면표시 도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8억 여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빈번한 용정삼거리에 2차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는 ‘타로심리상담 기초과정’을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타로가 심리학적 접근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타로카드를 활용하여 내담자의 협조를 비교적 용이하게 유도할 수 있으며, 심리 상담에 있어서 중요한 라포르 형성과 자기노출 표현 문제행동의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과정은 타로 심리 상담의 기초를 익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갈등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미자 센터장은“이번 타로 심리 상담 기초 과정을 통해 현재의 고민거리나 상황에 대해 판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워 심리적 치유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창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방림면사무소 민원실에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방림면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캘리그라피 미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방림면평생학습센터에서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붓 캘리그라피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수강생뿐만이 아니라 일반 주민들과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즐기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들은 부채와 액자에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업을 통해 붓을 잡는 기초부터 아름다운 문장을 기술하기까지 수강생들이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면모를 배운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송은자 평생학습매니저는“각 작품에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 붓 끝에서 탄생한 예술적 표현들을 감상하러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종완 방림면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잠시 피로한 일상에서 벗어나 눈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방림면사무소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0일부터 농업인평생교육‘효소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군 농업 실정에 맞는 농업인 교육 운영으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관내 농산물을 이용한 지역맞춤형 효소식품 제조 및 가공을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건강의 원리와 효소, 여러 가지 액체 효소만들기, 확대 배야 효소 만들기, 분말 효소 만들기, 효소가 풍부한 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하 기술지원과장은“이번 농업인평생교육 과정운영으로 관내 농업인 및 귀농인들의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농업인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5월 28일 오후 3시 30분에 평창군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꿈의 대화 톡톡’에서‘평창군 도시재생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 평창군 도시재생기자단은 지난 5월 7일(화)부터 약 13일간 공고를 통해 모집했고, 3개 읍·면(평창읍, 대화면, 진부면)에서 총 9명의 주민들이 기자단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자단은 위촉일로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소식지 제작 기획 및 취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창군 도시재생기자단은 지난해 총 2회 소식지를 발간해 관내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에 참여해 봉사하는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성일 센터장은“2024년 도시재생 기자단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담아내는 생동감 있는 평창의 이야기와 진솔한 도시재생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