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92점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담당 직원의 친절도 △업무처리 신속도 △민원처리과정 안내 충분성 △전반적인 만족도 등 4개다. 조사 방법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며 조사에는 총 468명이 참여했다. 항목별 만족스러운 응답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점수는 92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사 항목별 응답 결과는 ‘담당 직원의 친절도’는 ‘매우 그렇다’가 86%로 가장 높았으며 ‘업무처리 신속도’에서도 ‘매우 그렇다’가 86%로 나타났다. 민원처리과정 안내가 충분했는지는 85%의 응답자가 ‘매우 그렇다’로 답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 83%, 만족 9%, 보통 2%, 불만족 2%, 매우 불만족 4%로 답했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모든 직원에게 알리고 불만족 비율이 더 줄어들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단양군에 뜻깊은 걷기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단양 소백산 철쭉제 40주년을 맞이해 세계최대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환경과 글로벌 아이들을 위한 ESG 걷기대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생태체육공원 다목적마당에서 출발해 남한강을 따라 걷는 코스로 △플로깅 활동 △미션 투 칠드런 △단양 투 호프 △베스트드레서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로깅 활동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다. 미션 투 칠드런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단양 투 호프는 SNS 캠페인으로 철쭉제를 방문한 사람이 단양 곳곳을 걸어 다니며 걸었던 장소의 사진과 영상을 만보기로 측정한 걸음 수와 함께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우수자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철쭉과 가장 어울리는 복장을 하고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베스트드레서’를 시상해 행사의 재미를 배가 시켜줄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랜드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지역 기반 관광콘텐츠를 취재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든 대학생기자단이다. 기자단은 중부권 최대 복합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를 비롯해 명상을 통한 힐링 명소인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를 방문했다. 이들은 좌구산 천문대에서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을 이용해 증평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하고 명상 구름다리, 명상의 집을 둘러보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벨포레 리조트에서는 국내 최초 국제카트경기장인 모토아레나,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사계절썰매 등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를 즐겼다. 취재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와 기자단 개인 SNS 등에 업데이트해 증평 관광 활성화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석가탄신일 주간에 맞춰 18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증평 미륵사 무진등선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콘텐츠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5백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 동반 가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반려견과 가족은 절 산책하기, 스님과의 차담, 소원지 쓰기, 점심 공양, 108배 체험 및 예불, 연꽃등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군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함께 일상을 누리고자 하는 반려인에게 힐링과 쉼을 선사하기 위한 댕플스테이를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여행 앱인 ‘반려생활’에서 예약 가능하며, 주변 숙소 및 관광지 정보도 제공한다. 이재영 군수는 “반려견 동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증평의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반려견 동반 숙소와 반려견 놀이터를 갖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게임 경쟁력은 물론 수익까지 쑥 올려줄 맞춤형 상용화 지원사업,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2024 기업 맞춤형 게임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컨설팅 지원, 게임 상용화 지원 2개로, 각각 1개사와 3개사를 선정한다. 올해 첫 선보이는 컨설팅 지원의 경우, 기업의 셀프 퍼블리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콘텐츠 폴리싱 및 마케팅 전략 구상 등에 대한 공통 교육을 실시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고 약 1,5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최종 3개사를 지원하는 게임 상용화 지원은 각 기업에 배분된 3,000만원 상당의 크레딧 한도 내에서 기업이 원하는 상용화 서비스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 및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의 장르와 플랫폼, 출시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 품질 테스트, 구글과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광고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원구 남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주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 후 O·X퀴즈, 실종신고서 작성을 실습하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서원보건소는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현도면 노인대학 이용자(6월 중순), 치매안심마을 주민(10월)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배회·실종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주시청 맏형 배재현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서울시청 선수를 세트 스코어 6:2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의 박수빈도 같은 종목인 리커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여자양궁부 호진수 감독은 “배재현 선수는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더욱 뜻깊은 경기였고, 박수빈 선수 또한 고된 훈련에도 묵묵히 임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시민 및 회원 45여명과 함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견학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전세를 역진시켜 대한민국을 구해 낸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자유 수호의 역사가 숨쉬는 공간이다. 이날 참석한 시민과 회원들은 6.25전쟁 당시 무기와 유물들이 전시돼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한국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더 이상 이런 참상이 기록되지 않길 바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태건 회장은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서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통일안보강연회,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한민족통일 문화제전 홍보활동 전개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이 지난 18일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지난 4월 21일 1회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팝업 놀이터에는 아이들과 시민 6천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어바운스,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됐으며,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진행돼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풍선 나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꿈나무 그리기, 악기체험, 키링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2회차 팝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 ‘제13회 청주시 가족사랑 한마당’이 청주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랑을 쓰다,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들의 유대 및 결속을 강화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2부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부의 날 및 가족의 날 기념으로 장수부부 등 5개 분야 18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다문화 놀이·문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부채만들기, ‘나는야 타자왕’, 태권도 시범공연, 인형극, 마술공연, 컵케이크 만들기, 임산부 체험, 실종아동 지문등록, 심폐소생술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매년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