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일반계고 학교장 및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열고, 일반고 학력 향상과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직무연수에는 일반계고 91교 학교장 및 교감 182명이 참여해,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일반고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는 전남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교가 제출한 4만 8,006건의 수시 지원 결과를 분석하며 △ 일반고 진로진학 지원방안 수립 △ 서류평가 시스템으로 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등 특강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 참가자들은 대학 평가시스템과 동일하게 올해 새롭게 구축한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 실습을 통해 효율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략, 교육과정 편성 및 평가, 수능 성적이 진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효율적 학교 경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고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이대철 한국스카우트 부산 연맹장, 노길현 부연맹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스카우트 대원 육성·활성화,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 하 교육감은 지난해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스카우트연맹 ‘감사기장’을 받기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쑥스러운 마음도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온천동 1853-18번지에‘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위탁운영 관리자가 선정되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으로 973.4㎡ 부지면적에 장애인 주차구역 1면, 가족배려주차구역 1면, 일반주차구역 29면으로 총3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10분당 300원, 1일 최대 8,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금성상가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변 상인, 시장 이용 고객,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명장1동 주택가 일원에도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관내 주민들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오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 및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2022년 3월 2일 부산시 최초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전면금지하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다회용 컵을 생활화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솔선수범했다. 이날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사내 1회용 컵 반입(사용)금지 및 줄이기의 실천을 위한 다회용 컵, 텀블러 사용 등의 생활화 필요를 안내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아울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을 배부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친환경 활동 및 탄소중립에 대한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구덕도서관은 4월 20일 오후 7시부터 구덕도서관 자료실2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꽃 피는 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문화적 감성을 충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부산광역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미뉴에트 123’, ‘유모레스크’,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등 총 10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반송도서관은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반송도서관 더배움1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음식인문학, 맛있는 부산 음식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부산 탐식 프로젝트’의 저자 최원준 작가를 초청해 부산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녹아있는 부산의 향토 음식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알아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 작가는 문화공간 ‘수이재’의 대표로서 지역학과 현장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강좌, 저술, 연구 활동을 비롯해 지역의 식재료와 음식문화에 관한 칼럼 연재와 방송 진행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수금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향토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알고 맛보면 더 맛있는 인문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에 대한 체계적인 소양과 지식을 제공해 지역 공공도서관으로서 공동체 소통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서현나 사무차장이 식음료 속에 담긴 인문학에 대해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 차시마다 홍차, 커피, 술, 사계절 음식을 주제로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인문학적 지식을 알아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인문학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이 식음료의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일상의 새로움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구포도서관은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구포도서관 1층 시청각실(소리와빛터)에서 부산인권센터와 연계한 ‘2024년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시민인권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의 권리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존중받는 아이로 키우는 인권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부산인권센터 박상민 위촉 강사를 모시고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가만히 들어주었어’를 통해 ‘경청’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고, 인권의 중요한 키워드를 생각해보며 권리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지역주민들에게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도서관에서의 폭넓은 지식과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제1연수실에서 2024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예술로 읽는 서양 고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통해 삶과 문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며 지역주민의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과 서양의 대표적인 고전을 새롭게 읽고 재해석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현대의 삶 속에서 함께 폭넓은 사유를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에 대한 인문학적 지혜를 발견하고자 한다. 4월 3일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로 영화 트로이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적 고뇌와 해답을 고대 그리스 신화와 철학 속에서 얻고자 한다. 4월 17일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로 오디세우스의 거친 항로를 통해 우리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고 항해 동안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신화와 상징에 대해 알아본다. 4월 24일은 괴테의 ‘파우스트’로 오페라와 뮤지컬과 함께 작품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학생 및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부산기억을 위한 모색과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나친 개발에 따라 지워져가는 부산의 기억을 되돌아보고 실태를 파악해 보전 방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부산 백 년 길, 오 년의 삭제’의 저자 이준영 작가의 부산의 유산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한다. 개발로 인해 비워지는 부산 100년의 기억 창고를 고찰하고, 부산 유산 기록의 보존과 개발 실태를 살펴보고 글쓰기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수정’, ‘문화공감수정’ 등을 답사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중앙도서관은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부산이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