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18일 오전 7시 30분 15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래구, 남구 등 12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 기관, 마이비·부산은행·농협 등 동백패스 운영사,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18일 출시되는 선불형 동백패스와 시민 편의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 2024년 교통 분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역사 5곳(서면, 시청, 연산역 등) ▲대연사거리, 서면교차로 등 구·군 총 1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연산역, 시청역, 서면역 일원 집결지 캠페인에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부산은행, 농협, 마이비 직원,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백서포터즈 등 170여 명이 함께한다. 주례역·구서역 등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해 12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받은 후원금 2억 원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하이-파이브(High-Five)’사업을 실시한다. 익명의 후원자는 2억 원이라는 후원금을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금정구에 기탁했다. 이에 금정구 사회복지과는 소중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교육, 주거 등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 지원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 신학기 교육비 지원 ▲시설 퇴소 아동 자립준비금 지원 ▲관내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노숙인) 수급자 지원 ▲홀로 어르신 생계 지원 ▲구와 동 단위 지역 특성에 맞은 특화사업비로 집행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고자 통근 기부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곳곳의 사각지대를 찾아 후원자의 참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총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공모 유형 가운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올해 국·시비 총 57억 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주력 산업이 겪는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 대상 업종을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 산업의 구조변화 등에 대응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으로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구인기업과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취업 촉진·유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안녕!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후원한 행복충전 희망나눔 모금액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노령과 장애, 질병 등을 가진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50명이며, 매일 야쿠르트를 지원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2019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관내 복지사업을 위해 기탁해주신 행복충전 희망나눔 후원금으로 올해도 뜻깊은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관내 홀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출생 축하! 반갑다 아가야!’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서2동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미역과 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영화 어린이집’의 후원을 통해 8만 원 상당의 의복(내의)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2동은 이번 후원에 참여한 ‘영화 어린이집’을 자체 후원 업체 발굴 사업인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꿈꾸는 가게’ 18호점으로 신규 등록함으로써 지역사회 기부문화 및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영화 어린이집 문영화 원장은“소소한 선물이지만 출산을 환영하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신평·장림일반산단이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는 정부가 노후 거점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친환경화를 지원하는 지역으로, 산업입지의 기능을 향상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신평·장림일반산단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하고 본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4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신평·장림일반산단이 선정된 이후, 사하구,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하고 3차례에 걸친 국토부·산업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제조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제조혁신, 스마트제조 인재양성을 통한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저탄소 그린, 산단 에너지 자립으로 친환경 산단 조성 ▲노후 인프라 개선, 복합문화, 공원 확충을 통한 청년이 찾는 혁신공간 조성을 위한 19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지정으로 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전 8시 20분 직원들과 함께 해운대구 벡스코 인근에서 열린 ‘제22회 성우하이텍배 KNN 환경 마라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국 동호인, 일반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아침·독서 체인지’ 홍보 조끼를 입고 10km 레이스를 완주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자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가 ‘아침·독서 체인지(體仁智)’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부산교육 정책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현대미술관은 오는 7월 7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 2·3에서 국제 기획전 《능수능란한 관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능수능란한 관종》은 동시대 미술에 나타나는 여러 층위의 '관종'을 살펴봄으로써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관심의 역사에 관해 탐구하고 관심과 '관종'(관심+종자)이라는 현상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를 조망한다. ‘관종’이라는 다소 과격한 용어를 넘어 관심을 추구하는 행위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사회의 본질적인 부분임을 탐색하고 예술·광고·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심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전략들을 조명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모순 그리고 창의성을 들여다본다. 또한 ‘관심을 얻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극단적일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을 얼마나 잃어버릴 수 있는지’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한 관심의 추구가 아니라 우리의 본질적 자아와 삶의 방식에 대해 고찰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비평가, 큐레이터, 연구자 등 국내외 23팀(32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유출 방지를 위해 장기취업 비자 전환을 지원한다. 시는 법무부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인 'K-point E74'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2일까지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K-point E74'는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됐지만 단순노무 분야 비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력(E-9, E-10, H-2)에게 장기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허용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이다. 이 방안은 법무부가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연간 쿼터를 전년도와 같은 총 3만5천 명으로 설정하고, 점수제로 비자 전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가 전환 대상자를 추천하면 가점(30점)을 부여하는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는 전년도와 같은 총 5천500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개최(11.25. 부터 12.1.)를 위한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개최지역의 회의 기반시설(인프라)과 행정 제반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INC,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to develop an international legally binding instrument on plastic pollution, including in the marine environmen)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안을 만들기 위해 조직된 정부간 협상기구다. 202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