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찾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자치도가 오는 6월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전북포럼’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는 이번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농생명산업을 위한 혁신과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빈센트 장 마틴 특별․기조연설로 시작해 농식품 Value Chain 혁신, 농생명산업 혁신체계 구축 등 세션별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별연설에는 ‘글로벌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나선다. 이날 김홍국 회장은 하림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지역 농식품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혁신’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국 회장은 병아리 10마리를 밑천삼아 사업을 시작해 숱한 난관을 이겨내며 하림을 국내 재계 10위권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명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사업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돼 왔다. 모집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명장 신청과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명장 선정 기준을 준용해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분야별 1명, 총 3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 ▲도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의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기관의 장 중에서 해당 직종의 추천서를 받고 규정된 서식을 갖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2018년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혁신기업으로 설립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국내 오가노이드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대표 앵커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월 전북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 특화단지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추가 투자협약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긴밀한 협업 추진을 약속했으며, 연구‧제조기술 투자 구체화에 따라 향후 첨단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분야 기업지원을 위해 R&D, 레드바이오 전용 펀드, 투자보조금, 시제품 생산 등 4단계 전주기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에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는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선정되며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경기, 대전, 충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돌보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우울 및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사업이다. 정부는 매년 대상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26년 이후부터는 정신건강 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에게도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에 따라 선정된 서비스 대상자에게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1:1 대면 심리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민들은 앞으로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3분 만에 치매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검사로, 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아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60세 이상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전화(1668-4712)를 걸어 발송되는 문자의 링크로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QR 코드를 통해 간단한 개인정보(연령, 성별, 교육 수준 등)를 입력하면 약 1분 정도 말하기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 완료 후에는 음성 답변을 기반으로 언어 유창성 및 의미기억력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게 되며 정상군일 경우에는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게 된다. 또, 치매 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전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강호항공고등학교가 제21회 전북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대회는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와 완산여자고등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특성화고 학생 250명, 지도교사 60명, 특성화고등학교장 10명, 집행위원 10명이 참가했다. 이에 강호항공고등학교는 ▲회계실무 부문=2학년 이은준 동상, 3학년 정예은 동상, ▲사무행정 부문=3학년 김가은 은상, 3학년 배유경 은상, 3학년 김태연 우수상, 2학년 이나영 우수상 ▲ERP 부문=3학년 김다빈 은상, 3학년 최서정 동상 ▲세무실무 부문=3학년 김진주 금상 ▲경제골든벨 부문=1학년 이강현 동상, 1학년 김하은 우수상 ▲창업실무 부문=3학년 마인우 동상, 2학년 소유림 동상, 2학년 이현지 우수상 ▲금융실무 부문=2학년 박지윤 은상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부문=3학년 김계림 은상, 2학년 김단비 우수상 ▲창업동아리엑스포 부문=끌림공방 1등 총 9개 출전 종목 모두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강호항공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수박빵으로 알려진 수박 디저트 업체 ‘워터멜론하우스(대표 임득선)’가 고창수박으로 만든 디저트와인 ‘슈박클링(수박 + 스파클링 합성어, 750ml, ALC 6%)’을 올해 첫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를 기념하기위해 2100병 한정수량으로 첫 선을 보인다. ‘슈박클링’은 2023년 출하한 고창수박의 붉은 속살만을 10개월동안 발효하여 성인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로제스위트스파클링와인을 만들었다. 특히, 수박와인의 아름다운 붉은색과 기분좋은 타닌감, 상큼한 버블감은 고창 복분자를 활용했다. 업체는 고창수박을 활용해 스위트와인의 대명사인 이태리 ‘모스카토 다스티’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스위트와인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와인전문가 최정욱와인연구소장과 해미읍성딸기와이너리 선권수 대표에게 자문을 받고 2년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퀄리티의 디져트와인을 출시하게 됐다. 슈박클링은 케이크, 과일, 치즈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고, 수박처럼 시원하게 드셔야 수박의 스위트함과 버블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사회복지과는 지난 19일 고창읍 화산리 화산마을에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하여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블루베리 농가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고창군청 전 부서와 읍면이 솔선수범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블루베리 농가주는 “인력이 부족한 시기에 때마침 일손이 생겨서 큰 힘이 되었다”며 무더위에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정재민 사회복지과장은 “하루나마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여 어려운 농가의 현실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9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공연했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주관이며 공연을 희망하는 각 시·군으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순회 공연이다. 공연 작품 ‘백설공주와 겁 많은 호랑이’는 겁 많은 호랑이가 용기를 내서 위험에 처한 백설공주를 구해주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힘이 자신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용기를 일깨울 수 있도록 백설공주를 각색한 인형극이다. 관객으로 참가한 아동들은 공연 시간 내내 이야기에 집중하며 웃음을 터트리는 등 적극적으로 인형극 공연을 즐겼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관내 아동에게 찾아가는 문화 예술공연이 창의적 상상력 증진과 정서 함양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2024년도 여름방학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1억900만원을 투입해 1년에 2번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및 청소년 이용시설 등 16개 사업장에 총 3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7월15일부터 8월9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고창군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며,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경력이 1회 이상 있는 자 및 휴학생, 대학원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시급 9860원을 적용해 하루 1일 7만8800원이 지급되며, 주차수당이 지급된다.(식사 및 교통비의 부대비는 미지급된다.) 접수는 6월28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추어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경제일자리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및 우편접수, 이메일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고창군은 심사기준표에 의한 점수제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8일 1차 선발을 한 후, 사회복지시설 및 근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