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심리건강 회복과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생활 종합상담 사업을 수행할 상담사를 공개모집한다. 청년생활 종합상담은 지역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 활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이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청년성장지원사업으로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청년상담소’에서 수행해 오고 있다. 작년의 경우, 총 1,916명의 청년이 청년생활 종합상담을 받았고,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3.5%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했으며, 88.7%가 취·창업, 진로 설정, 미래 설계 등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대구광역시는 분야별 전문 상담사 발굴 및 위촉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1월 11일(목)부터 8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총 모집인원은 23명으로 심리, 진로, 취업, 창업, 노동, 부채, 주거, 과의존의 8개 분야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위촉한다. 선발된 상담사는 1:1 맞춤 대면 및 온라인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상담 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지원 서비스로의 연계도 수행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양 도시간 자원의 공유·활용,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퍼플섬의 고장이자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떠오른 전남 신안에 ‘남구의 섬’이 생긴다. 남구가 ‘명예섬’으로 보유하게 된 ‘암태 추포도’는 지난달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이 중앙투자 심사에 통과됐다. 총 42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신안군에서 추진한 관광사업 중 최대 규모이며, 2027년까지 암태 추포도 일원을 섬 음식 주제의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남구는 자매결연과 명예 행정구역(명예섬) 지정 논의 과정에서 신안군의 중심에 위치하고, 향후 섬 음식문화 자원화를 통해 세계적 맛의 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추포도’를 추천받았다. 지난해 신안의 퍼플섬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돼 세계적인 관광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8,219건 6억원을 부과 고지 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검사·검열·심사 등의 행정청의 행위)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에 따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에따른 세금으로, 대상이 되는 주민께서는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바란다.”라며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 시기나 내용 등을 몰라서 납부 기한이 지나 납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와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양 도시간 자원의 공유·활용,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퍼플섬의 고장이자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떠오른 전남 신안에 ‘남구의 섬’이 생긴다. 남구가 ‘명예섬’으로 보유하게 된 ‘암태 추포도’는 지난달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 사업이 중앙투자 심사에 통과됐다. 총 420억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신안군에서 추진한 관광사업 중 최대 규모이며, 2027년까지 암태 추포도 일원을 섬 음식 주제의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남구는 자매결연과 명예 행정구역(명예섬) 지정 논의 과정에서 신안군의 중심에 위치하고, 향후 섬 음식문화 자원화를 통해 세계적 맛의 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추포도’를 추천받았다. 지난해 신안의 퍼플섬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돼 세계적인 관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8,219건 6억원을 부과 고지 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검사·검열·심사 등의 행정청의 행위)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에 따라 제1종 67,500원, 제2종 54,000원, 제3종 40,500원, 제4종 27,000원, 제5종 1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에 따른 세금으로, 대상이 되는 주민께서는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 시기나 내용 등을 몰라서 납부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중구청지점과 함께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에 대해 특례보증을 실시하며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중인 소상공인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일정을 잡은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중앙지점(중구 달구벌대로 2108, 3층)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천만원 한도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 상환(최대 5년, 1년 단위 연장)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보증 제한 업종,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중구는 출연금과 더불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올해부터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월 지급액 한도를 확대 운영한다. 중구에 따르면 전신주와 가로수에 부착된 벽보, 학교 주변의 전단지와 선정성 명함 등은 청소년 교육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각종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저해시키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의 위험을 발생시켰다. 구는 이에 따라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벽보, 전단 수거보상 참여는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가능하며, 현수막 수거보상 참여는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주민으로 선발과정을 거쳐야 한다. 단,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인건비 사업에 고용되어 임금을 받고 있는 자는 참여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상 기준은 지난해 월 최대 25만원에서 올해부터 벽보나 전단은 월 10만원, 현수막은 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저마다의 서사가 있는 폐 물건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기획 전시‘가치로운 환경미술’전을 오는 1월 20일까지 센터 내 e-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가치로운 환경미술’전은 2024년 대구학생문화센터의 첫 번째 기획 전시로, 쓰임을 다한 폐목재와 비닐하우스의 철재 골조 등이 실용성 있는 공예품과 평면, 입체, 설치 분야의 작품으로 융합, 재탄생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권주현, 김동욱, 류영희, 배정민, 서종민, 이우열, 전정호, 조신근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의 주요 작품을 살펴보면, 류영희 작가의 푸른색의 철재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달라호스의 형태를 닮은 작품 ‘청춘’은 아직 채워지지 않은 튼튼한 뼈대 사이로 보이는 모든 풍경을 다 담아내며 앞으로 채워나갈 미래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과 마주 보고 있는 ‘중년의 삶’은 파레트 목재의 세월과 상처를 담은 긁히고 찍힌 흔적들이 인간의 모습, 특히 중년을 맞이한 삶의 모습과도 겹쳐 보인다. 배정민 작가의 작품인 ‘꿈’은 서예 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69명 및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1주일간 오전, 오후반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체육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 사회적 기술 능력 및 창의적 사고 능력 계발을 목표로 run&fun 스포츠 교실, 창작음악 교실, K팝댄스 교실, 오감수학 교실, 라떼아트 교실, 유아놀이 교실, 학부모 바리스타 교실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K팝댄스 교실과 오감수학 교실을 새롭게 개설하여 신체 조정 능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수학에 대한 다감각적 접근을 통해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 여름계절학교부터 개설된 유아놀이 교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유아놀이 교실에서는 오감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환경 적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월 10일부터 18일 중 5일 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 시설관리, 청소, 당직, 운전,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8개 직종 현업근로자 4,00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직종별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직무스트레스 관리, 한랭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 4명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현업근로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