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의 한글 문해력을 높여 기초 학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한국어집중배움 프로그램’과‘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학생 중에는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는 불편함을 못 느끼지만, 수업 시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주요 어휘나 개념과 관련된 ‘학습언어 한국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누적되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 중심의 학습언어 한국어 및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 향상을 집중 지도하기 위해 한국어집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어집중배움 프로그램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1월 8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하며 39명의 다문화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기초한국어반과 학습한국어반으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지도 강사와 학생 간의 1:3~4의 소수 집중 지도가 이루어진다.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 소속 학교(초 74교)에서 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2017년부터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대학생 행정인턴은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달서구청 각 부서와 관련시설에서 근무하면서,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심 제고 등 값진 사회생활 경험을 쌓게 된다.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공고 했다. 행정인턴 40명 모집에 532명이 신청해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10명, 일반선발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는 선발인원을 지난해 33명에서 40명으로 확대했으며, 이중 우선선발을 5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경험의 기회 제공을 높이고자 했다. 행정인턴은 구청과 보건소 등 20개 부서 27개 사업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1달 가량의 사업 종료 후 1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이곡새마을금고(이사장 허노교), 법무법인호암(대표 신민영), HB자산운영(대표 고재경)로부터 백미(10kg) 100포(355만원상당)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허노교 이곡새마을금고 이사장 외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한부모 등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허노교 이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은“협력기관과 함께 새해 첫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행복나눔가게 10호점으로 등록한 구구포차에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내의 상점, 학원 등에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산격3동은 2023년부터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여 10호점까지 등록하게 됐다. 행복나눔가게 10호점인 구구포차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 치킨세트 5개를 매월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구구포차 윤철진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동참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은희 동장은 “2024년의 시작을 행복나눔가게의 동참으로 시작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산격3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3년 대구시 살피소 운영실적 평가 결과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본청, 사업소 및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하는 살피소(시정견문 및 환경순찰) 운영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 130,238건의 주민불편 사항을 제보·처리해 공공시설물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달서구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살피소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달서환경살핌방(밴드)'운영,'달서 환경살핌의 날'지정·운영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돌봄인형 29대를 보급한다. AI 돌봄인형‘효돌․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으로 독거 및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상호 교환하여 말동무, 식사 및 복약관리, 뇌 활동 놀이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형이다. 북구보건소는 AI 돌봄인형 보급 후 전용 앱을 활용해 기기 충전상태, 약 복용 여부, 터치 횟수 등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매전담인력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돌봄인형 프로그램은 5개월간 연 2회 진행된다. 북구 주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독거 또는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교회는 9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일수 담임목사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10일자로 수성구 묘광사 소장 ‘묘법연화경 권1-2’와 ‘군위 인각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법화경으로 불리는 묘법연화경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묘법연화경 권1-2’는 성종 원년인 1470년 4월, 세조비인 정희왕후가 승하한 세조, 예종, 의경세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할 목적으로 발원한 것으로, 묘법연화경 7권 가운데 권1-2의 1책이다. 이 책은 당대 일류 각수들을 동원해 정성껏 분각(分刻)했기 때문에 글자의 새김이 우아하고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간행 시기가 분명하고 찬술자와 조역자를 알 수 있는 점에서 조선 초기 목판 인쇄술, 서지학 및 불경(佛經)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군위 인각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불석(拂石)을 재료로 만든 조선 후기 불상으로, 아미타여래상을 중심에 안치하고 그 좌우에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을 협시로 배치했다. 중앙의 여래상과 좌우의 보살상은 얼굴, 손의 모양, 신체 비례, 옷의 표현 등에서 양식이 동일하며, 아미타여래좌상은 방형의 큰 얼굴, 좁고 완만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봉무동에 위치한 전막창(대표 전동수)은 지난 9일, 관내 어려웃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71만 7천원을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동수 대표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수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전막창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디온발레핏(대표 김민주)은 지난 9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전기장판 20개(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바디온발레핏은 발레와 피트니스를 접목, 재활 및 자세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무용센터다. 김민주 대표는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서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전기장판을 후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