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시민들이 관악을 더욱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2024년 상반기 공연 “토요힐링콘서트”가 오는 2월 3일 진행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1월 13일 공연을 포함하여, 2024년 6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는 특별한 기획공연이다. 관악기로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복잡했던 평일의 삶을 벗어나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에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오케스트라를 벗어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각 악기의 특징과 생김새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녀 가족단위의 많은 관객들이 찾는 공연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먼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으로 구성된 목관 4중주가 프랑스 근대음악의 대표 작곡가 장 프랑세의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을 위한 4중주”전 악장을 연주한다. 이 곡을 통해 악기마다 다른 특별한 음색과 그 음색이 어우러져 하나로 화합되는 아름다움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호른, 오보에, 피아노 트리오가 카를 라이네케의 “호른, 오보에, 피아노 트리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부(△새싹 △10세 △12세) 남녀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새싹 부에서는 △남자 단식 박재희(고양TA) △여자 단식 김지아(교현초) △남자 복식 안시준(양구초)·임루한(청천초) △여자 복식 김지아(교현초)·천시은(부산거점SC)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김명관(강진에이스) △여자 단식 최윤설(옥동초) △남자 복식 김주원(양구초)·조훈기(양구초) △여자 복식 김유빈(비봉초)·최윤설(옥동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12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최민건(목행초) △여자 단식 김아율(홍연초) △남자 복식 김재아(홍연초)·최민건(목행초) △여자 복식 김서현(금암초)·김태희(금암초)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귀포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2월 26일까지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동차세 조기 납세자 경품추첨은‘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조기 납세자, 자동이체, 연세액 등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의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기 납세자 36,321명, 자동이체 납세자 3,892명, 연세액 납세자 61,377명 등 총 10만 1,5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당첨자 명단은『제주시 홈페이지 – 자치행정국 – 부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당첨자에게 당첨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해 12월 말 기준 59만 4,996대로 전년동기 대비 1만 2,830대 증가했고, 징수액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662억 원으로 전년도 624억 원 대비 6.1% 증가한 금액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 고지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분야별 7개 상황반에 468명을 편성·운영하고,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이에 앞서, 1월 15일부터는 설 연휴 기간 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공영 유료주차장 83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을 추진한다. 산정 대상은 제주시 전체 토지 52만 3,500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000여 필지로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6,799필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제주시는 우편 발송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종이 없는 전자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부터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개별공시지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월 19일 관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를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은 그동안 추진한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예방교실운영, ▲주민힐링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우수마을 운영기준에 부합되는 경우 선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4개 마을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꾸준한 치매 관리사업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라고 전하면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들불축제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참여할 시민기획단을 추가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1차 모집 결과, 56명이 신청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로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제주시 관광진흥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민기획단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활동하며, 들불축제를 발전시킬 아이디어 발굴 및 축제 콘텐츠 기획안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우수활동자 표창, ▲자원봉사활동 인정, ▲축제 기획 연계 교육과정 이수 시 수료증 수여 등이 혜택이 주어지며, 자발적 참여라는 점에서 무보수로 활동하게 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새로운 들불축제의 기획을 위해 마련된 시민기획단 구성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와 조선대학교 AIㆍSW교육센터는 22일 교장실에서 전문적인 AIㆍSW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 및 미래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디지털 새싹 캠프”참여 지원, AIㆍSW교육 기자재 지원, 학생들의 AIㆍSW 사고증진 교육 프로그램 제공, AIㆍSW교육 서비스 등 정보제공 및 협조 등 4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새싹 캠프교실을 본교에서 진행했다. 광양초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다양한 AIㆍSW교육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등이 제공되어 다가오는 디지털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KIA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23일 제주남초등학교에게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님, 박창선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오상혁 건강체육과장을 비롯하여 본교 야구부주장, 학부모대표 2인,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게 꿈나무 응원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선빈 선수는“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야구부 선수들이 꾸준히 연습하여 멋진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광수 교육감은“야구는 물론, 공부도 병행하여 배움에 충실한 야구선수가 되길”당부했다. 김진희 교장은“응원기금을 선뜻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혜택을 받고 자라는 학생들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인성교육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23일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는 2023학년도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6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은“서귀포고등학교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모습이 동문으로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우수학생 해외연수, 축구부 지원에 발전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재충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기탁한 발전기금을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